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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통합 주민투표 권고 없어”

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우선순위 밀려

[완주신문]추석 명절 전 완주·전주 행정통합 주민투표 권고가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등 모든 정부부처는 비상상황을 겪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최근 행안부에 주민투표 권고 여분를 질의했고, ‘명절 전 입장 발표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는 처리 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