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1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먹거리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수립에 나섰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이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먹거리 종합 계획의 중점 추진사업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먹거리 종합계획의 6대 분야 15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먹거리 복지 실현 ▲지역 농산물 기반의 관계형 시장 확대 ▲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이세연 위원은 청년들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농가에 접목하여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진경 위원은 관내 8개교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급식 실천과 관련하해 육류 제공을 단순히 제한하기보다는 저탄소 인증 육류를 공급하는 방식이 학생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종훈 부군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식당 ‘방가네’(대표 방영숙)가 매달 수익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착한가게’ 대열에 합류했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의 발걸음을 함께하게 된 ‘방가네’를 찾아 나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적립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사용하는 공동체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에 참여한 ‘방가네’는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방영숙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마주하는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거창한 기부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마음 전달을 통해 더불어 사는 재미가 있는 상관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방가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의 곁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상관면의 복지 문턱을 낮추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주민들을 보살피는 다양한 마을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마을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6일 고산북부권 마을버스에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버스운영 행정팀이 직접 탑승해 군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고산북부권(고산, 비봉, 화산, 운주, 경천) 23개 노선에 전기버스 8대를 포함해 마을버스 9대를 투입해 운행 중이다. 이날 공단 이사장은 고산터미널에서 5-4번 버스에 올라 대둔산까지 약 1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버스 안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완주군이 직접 마을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이 반갑다”며 “마을에 나이 먹은 사람들은 마을버스 없으면 밖에 못나간다”며 배차 간격 확대 등 실질적인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마을버스 정류장 시설과 운행 노선, 차량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고유가 시대에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오늘 고산 북부권 마을버스를 타면서 군민들의 불편 사항도 듣고 감사 인사도 받았는데 대중교통이야말로 모든 군민에게 주는 보편적 복지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이하 유 후보)가 16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13개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30건의 공약 사업을 발표했다.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약의 가장 큰 축은 만경강 수변공간의 권역별 통합 개발이다. 삼례·봉동·고산 3개 권역에 파크골프장, 생태식물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만경강을 완주군 대표 친수 관광벨트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민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확충도 핵심이다. 이서체육공원, 소양복합체육시설, 비봉생활체육공원 2단계 등 군 전역에 생활체육 인프라를 고루 배치하고, 삼봉복합문화센터와 완주 제2야구장 등 대형 시설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역 고유 자원의 관광자원화도 대거 포함됐다. 소양면 위봉산성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비봉의병광장 성역화, 화산면 공공승마장 말문화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완주 북부·서부권 생태관광 거점을 육성한다. 군 외곽 지역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동상면과 경천면에 각각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복합 생활 기능을 갖춘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한다. 교통·도시재생·농촌 정주환경 개선도 병행 추진된다. 이서면 도시재생사업, 용진 원상운교차로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소미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사진 촬영이 쉽지 않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다, 시간을 남기다’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중 3가구는 이서면 소재 ‘스튜디오 시선에 닿다(대표 최요셉)’의 후원을 통해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하는 가구들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사진을 남기지 못했던 가정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스튜디오 시선에 닿다 대표는 “사진 한 장이 한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완주군이 고속도로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에 나섰다. 완주군은 16일 완주톨게이트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체납 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를 비롯해 차량 관련 과태료와 통행료 체납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찰과 도로공사, 도·시군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단속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각 기관 전문 인력 10여 명이 투입됐으며,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통행 차량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방식으로 단속이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서 체납자에게 즉각적인 납부를 안내하는 한편,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공매 예고 등 강도 높은 행정 조치를 병행했다. 완주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완주군이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 지원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8개 고등학교 총 1,7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무상교육 지원과 학교별 맞춤형 활동, 장학사업 등 촘촘한 교육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먼저 4억 2,400만 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학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도 전개한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기숙사생에게 조·석식비를 지원하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는 드론 및 소프트웨어 융복합 산업 분야 자격 취득 과정과 이스포츠(e-sports) 대회 지원을 추진한다. 전주예술고등학교에는 앙상블, 디자인·미술, 무용 전공 체험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제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돕는다. 또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학원비, 진로·진학 컨설팅비, 온라인 수강권 등을 1인당 50만 원씩 총 380명에게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애향 장학금 사업도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지난 1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민 및 공단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보건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체계 구축 ▲상담 및 치료 연계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군민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군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현장시설과 연계한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완주군민의 정신건강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