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유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전주홍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의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 문제,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강화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지정 2년 차인 전주홍산초는 교직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운영되며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팀’ 구성 △봉사동아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 권한대행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주홍산초 사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
완주군이 지난 1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먹거리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수립에 나섰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이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먹거리 종합 계획의 중점 추진사업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먹거리 종합계획의 6대 분야 15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먹거리 복지 실현 ▲지역 농산물 기반의 관계형 시장 확대 ▲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이세연 위원은 청년들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농가에 접목하여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진경 위원은 관내 8개교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급식 실천과 관련하해 육류 제공을 단순히 제한하기보다는 저탄소 인증 육류를 공급하는 방식이 학생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종훈 부군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식당 ‘방가네’(대표 방영숙)가 매달 수익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착한가게’ 대열에 합류했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의 발걸음을 함께하게 된 ‘방가네’를 찾아 나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적립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사용하는 공동체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에 참여한 ‘방가네’는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방영숙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마주하는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거창한 기부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마음 전달을 통해 더불어 사는 재미가 있는 상관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방가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의 곁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상관면의 복지 문턱을 낮추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주민들을 보살피는 다양한 마을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마을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6일 고산북부권 마을버스에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버스운영 행정팀이 직접 탑승해 군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고산북부권(고산, 비봉, 화산, 운주, 경천) 23개 노선에 전기버스 8대를 포함해 마을버스 9대를 투입해 운행 중이다. 이날 공단 이사장은 고산터미널에서 5-4번 버스에 올라 대둔산까지 약 1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버스 안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완주군이 직접 마을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이 반갑다”며 “마을에 나이 먹은 사람들은 마을버스 없으면 밖에 못나간다”며 배차 간격 확대 등 실질적인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마을버스 정류장 시설과 운행 노선, 차량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고유가 시대에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오늘 고산 북부권 마을버스를 타면서 군민들의 불편 사항도 듣고 감사 인사도 받았는데 대중교통이야말로 모든 군민에게 주는 보편적 복지
완주군이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 지원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8개 고등학교 총 1,7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무상교육 지원과 학교별 맞춤형 활동, 장학사업 등 촘촘한 교육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먼저 4억 2,400만 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학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도 전개한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기숙사생에게 조·석식비를 지원하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는 드론 및 소프트웨어 융복합 산업 분야 자격 취득 과정과 이스포츠(e-sports) 대회 지원을 추진한다. 전주예술고등학교에는 앙상블, 디자인·미술, 무용 전공 체험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제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돕는다. 또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학원비, 진로·진학 컨설팅비, 온라인 수강권 등을 1인당 50만 원씩 총 380명에게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애향 장학금 사업도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지난 1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민 및 공단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보건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체계 구축 ▲상담 및 치료 연계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군민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군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현장시설과 연계한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완주군민의 정신건강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제2전시관이 리모델링과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미디어아트관으로 재개관했다. 이번 미디어아트관은 ‘삼례의 자연과 시간’을 주제로 내부 리모델링과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총 452㎡ 규모의 전시관에 프로젝터 11대와 영상 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몰입형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전시관은 삼례를 상징하는 딸기와 맹꽁이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비롯해, 실감형 영상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체험형 전시를 제공한다. 특히, 삼례문화예술촌의 사계와 역사적 요소를 반영한 대형 영상 콘텐츠 9개 테마(약 15분)는 몰입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미디어아트관 개관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이 새로운 전시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고도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미디어아트관은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완주군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청년 맞춤형 통합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년들의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건강검진, 영양·운동 교육, 구강 관리, 생활 습관 개선 과정을 통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건강 생활 실천 통합 패키지’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1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 체성분 분석, 식생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 특강과 조리체험, 운동 및 건강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침 식사 대용 건강식 조리체험, 금주·절주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으로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층에서 신체 활동 부족과 비만 증가,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기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했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산업단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재단은 ‘완주군 산업단지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중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완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완주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선도산단이 공동 주최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더했다. 특히 재단은 공모에 앞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브랜드 네이밍과 슬로건을 도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BI 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 두 부문으로 나뉜다. BI 디자인은 산업단지의 공식 상징물로서 문화적 요소와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매체에 적용 가능한 활용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캐릭터 디자인은 대중 친화성을 기반으로 향후 홍보 콘텐츠와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수소를 만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수소에너지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는 7월부터 9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기수별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수소를 만나다’에서는 수소에너지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말랑말랑 수소놀이터’에서는 놀이형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힌다. 이어 ‘수소과학실’에서는 간단한 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이해를 높이며, ‘수소 뮤지엄 탐방’을 통해 실제 에너지 산업 현장을 간접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가 최근 증가하는 ‘노쇼(No-show)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섰다. 삼례파출소는 지난 14일 삼례읍 일대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과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예약 후 나타나지 않거나, 공무원·기관을 사칭해 예약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노쇼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과 협력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대량 예약 시 선입금 유도 ▲의심스러운 요구 발생 시 즉시 신고 ▲유사 피해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약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범죄 예방 수칙과 신고 요령을 알리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순찰 과정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근 피해 유형을 설명하고 지역 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용길 삼례파출소장은 “노쇼사기는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