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14일 완주군 일원의 저수지와 용배수로를 찾아 농업기반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직결되는 농업기반시설의 관리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과 전북도·완주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수지의 저수·관리 상황과 용배수로의 시설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농업기반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권 의원은 “저수지와 용배수로는 농사를 짓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기본적인 농업기반시설”이라며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때 농경지 침수 등 농업인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불편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시설은 적기에 정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자치도와 관계기관에서도 농
완주군 대표축제인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와일드 체험과 지역 먹거리라는 기존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수요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와 방문객 혜택 확대에 중점을 뒀다. 고산자연휴양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맨손 물고기 잡기와 불타는 화덕존, 리틀와푸족, 트리익스트림 등 기존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와일드놀이터는 볏짚미끄럼틀과 흙놀이터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무동력 자연놀이터로 운영된다. 리얼 폐차부수기와 스트릿 아트 그래피티도 마련되며, 10월 3일에는 유튜버 정육왕과 함께하는 ‘와일드컷! 한돈 라이브(LIVE) 해체쇼’가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한 로컬푸드 콘텐츠도 강화됐다. 13개 읍면 부녀회가 참여하는 로컬밥상에서는 우석대학교와의 컨설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50여 종의 메뉴와 음식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도 운영한다. 올해는 방문객 혜택과 축제장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축제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할인된 상품권은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완주군 상관면 일원에서 열린 ‘2026 완주 상관 워터풀파티 및 숙박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관의 물과 온천, 편백숲, 숙박시설, 지역 먹거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해 ‘잠시 들르는 상관’에서 ‘찾아오고 머무는 상관’으로의 변화를 시도한 체류형 관광축제다. 특히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숙박·관광업체가 축제에 직접 참여하면서 주민과 지역 관광사업자가 함께 지역관광을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관광모델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보엠유황온천앤리조트와 상관리조트, 여림재, 숲내음펜션, 상관편백숲 등 상관 곳곳에서 워터풀파티와 편백숲 체험, 공예체험, 주민 먹거리마켓, 숙박 연계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개막공연과 불꽃놀이, DJ 워터풀파티가 이어졌으며, 물놀이를 특정 행사장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지역 숙박시설과 연계해 편백숲과 공예체험, 먹거리, 야간 콘텐츠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했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관 물만난 원정대’는 셔틀버스를 활용해 물놀이와 숲 체험, 공예체험, 먹거리, 야간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상관
완주문화관광재단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이 지난 1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전북장애인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9회 전북장애인합창제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전북협회가 주최하고 (사)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했다.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은 2023년 창단해 현재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경 작곡, 김상미 작사의 창작곡 ‘좋아좋아’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완주군 내 장애인 복지기관인 다애공동체, 새힘원, 예수재활원, 은혜의동산, 한사랑이 함께하는 완주군 최초의 장애인 합창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창단 이후 지역축제와 행사,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 꾸준히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2024년 전북장애인합창제 1위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화합상을 수상했으며, 완주합창페스티벌과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 전북 장애인문화예술공감콘서트 등에도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창단 이후
완주군이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심리적 위기를 겪는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의료 혜택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과 교육,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협력망 강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농촌과 산단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정책을 운영해왔다. 또한 마을·읍면·학교·경로당·의료기관·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를 적극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살예방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현장 종사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가을 특별기획전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展) : Viva Frida Kahlo’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여름 열린 ‘웨이브(Wave): 집으로 가는 길’ 사진전에 이어 마련한 가을철 문화 콘텐츠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프리다 칼로(1907~1954)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삶의 굴곡을 작품으로 표현한 20세기 대표 화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을 재현한 레플리카(복제품)를 만나볼 수 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파도 사진전에 이어 가을을 맞아 프리다 칼로의 명화전을 준비했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작품을 통해 삶의 위로와 새로운 감동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제2전시관에서는 예술촌의 사계절과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영상 콘텐츠 미디어아트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사장 김정은)이 지난 11일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하고, 재단에서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각종 행사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의 중국어·영어 교육사업 및 각종 캠프 운영을 위한 협력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식사와 간식 서비스 연계 제공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 활용과 교류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행사 운영 과정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완주조경수협동조합과 소양철쭉영농조합 조합원 54명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와 옥천, 세종, 전북 정읍 일원의 스마트 재배 현장을 둘러보는 ‘조경수유통센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완주조경수유통센터(이사장 강상희)가 주관한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달 열린 ‘조경수 농가 활성화 추진 간담회’에서 다룬 생산체계 현대화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온실과 임업형 태양광 시설, 특용수 재배단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재배기술과 고부가가치 특용수 관리 방안을 살폈다. 또한 노지 중심의 기존 재배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할 대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확인한 최신 기술과 재배 방식을 완주군 조경수 농가 실정에 맞게 도입·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견학이 새로운 재배기술을 익히고 조합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완주 조경수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지난 12일 고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축제 ‘고래 온(ON) 마을 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인문프로젝트’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문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고민하고, 남녀노소와 다양한 신체 능력을 가진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프로젝트팀 총괄운영위원장인 박찬영 청소년은 “인문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체 조건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무대에서 펼칠 밴드 공연까지 열심히 준비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와주셔서 즐겁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인문적 고민을 바탕으로 세대와 신체적 차이를 넘어선 마을축제를 스스로 만들어낸 점이 매우 뜻깊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고산지회장이 고산면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산초등학교와 삼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교육용 소형 로봇을 각 1대씩, 총 2대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농촌 지역 아이들이 로봇 기술을 활용한 놀이와 학습 활동을 접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교육용 미니로봇 ‘알파미니’는 아이들과 대화하고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등 놀이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각 병설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선 고산지회장은 “아이들이 로봇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고산면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선 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한 미니로봇이 아이들의 즐겁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에 소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문학습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오는 10월 1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맞춤형 기초학습 및 정서지원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 92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연령과 학업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 현황과 학습효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아동에게 적합한 학습 및 정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모니터링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포함한 드림스타트 전담 인력 7명이 참여해 강사의 지도방법과 아동의 참여도 및 학습태도를 점검하고, 방문강사와 보호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한다. 특히 단순한 수업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생활환경과 복지욕구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 돌봄공백 및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의견과 욕구를 적극 반영해 아동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밀착형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줄넘기’ 프로그램을 총 15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경쾌한 음악과 줄넘기를 결합한 체육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과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서해영 음악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박자에 맞춰 뛰는 기본 동작부터 응용 기술까지 익히며 체력을 다졌고, 친구들과 함께 단체 동작을 연습하며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줄넘기를 계속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중간중간 피구와 다양한 게임을 함께해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방학 기간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