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상관 톨게이트(TG)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펼쳐 체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근 진행한 단속에는 완주군청과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강력한 징수 의지를 보였다. 단속팀은 체납 차량 판별용 영상 처리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완주군은 체납 차량을 완전히 뿌리 뽑고자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집중 기간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합동 단속으로 체납액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의 단속은 체납자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동시에 일반 군민들에게는 공정한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현자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함은 물론, ‘세금 납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성숙한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고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웰빙휴양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객실 및 내부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빙휴양관은 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숙박시설이다. 이번 단장을 통해 시설의 구조적 문제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했으며, 객실 환경과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 휴양림의 이미지를 탈피해 고품격 휴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프리미엄급 휴양림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웰빙휴양관 재개장으로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산자연휴양림이 프리미엄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전북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 유보통합 공모사업과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2026년 전북 유보통합 정책은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를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거점형 돌봄 운영 △드림아이(Dream I) 유아 발달 지원 △유·보·초 이음교육 △유치원-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공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 △유아 정서·심리 지원 △찾아가는 미래교육 지원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원 사업도 안내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그동안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발굴한 사업들이 올해 현장에
완주군 동상면 의용소방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상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주환·박종순)는 최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관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가구의 주거 복구와 긴급 생필품 구입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환·박종순 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동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순찰과 소방 안전 홍보, 재난 복구 지원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구마 아주심기 시기를 맞아 최근 잦아진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단계별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최근 저온, 집중호우, 고온 건조 등 기상 변동이 심해지면서 고구마 재배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주심기 전후의 관리 여부에 따라 초기 활착과 수확량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모 준비 단계에서는 병에 걸리지 않고 마디가 굵은 튼튼한 모를 선택해야 한다. 기온이나 토양 수분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바로 심기보다는 음지에서 3~5일간 보관하는 ‘경화’ 과정을 거치면 활착과 초기 생육에 도움이 된다. 아주심기 시기는 지역별 서리 시기와 지온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지온이 15℃ 미만일 경우 생육이 지연되고 덩이뿌리 형성이 불량해질 수 있으며, 서리 피해 시 모가 고사할 위험도 있다. 남부지역 기준으로 ‘호풍미’는 4월 상순, ‘진율미’는 4월 중순, ‘소담미’는 4월 하순 이후가 적기다. 심는 방법도 기온에 따라 달라진다. 저온기에는 모를 먼저 심은 뒤 비닐을 덮어 지온을 유지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5월 중순 이후에는 비닐을 먼저 씌운 뒤 모를 심는 것이
완주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민간기금인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이 출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용범, 이하 완사넷)와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지난 3월 17일 기금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금 조성과 운영에 나선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완주군 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조성된 자조기금으로, 군 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된 사례다. 기금은 완사넷이 조성한 재원의 3분의 1에 밴드가 3분의 2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완사넷 소속 조합사들은 1개소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금의 전문적 운용은 밴드가, 대출 심의는 완사넷이 각각 맡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기존 금융권에서는 담보 및 수익성 중심의 심사 기준으로 인해 자금 접근성이 낮은 현실이다. 이로 인해 공공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돼 왔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재무상태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판매대상은 농산물 취급 역량을 높여 판매농협 구현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례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산지 1그룹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삼례농협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강신학 조합장은 “삼례농협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삼례농협이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완주경찰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수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오는 6월 10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선거일인 6월 10일까지 총 85일간 24시간 비상 단속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5대 선거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수수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이다. 이를 위해 수사과장을 총괄 지휘자로 한 통합수사팀을 구성하고, 총 18명 규모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 전담반은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신고 접수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종호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전주방송총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완주군수 후보 지지도는 유희태 현 군수가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전주방송총국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수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유희태 군수가 30%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9%, 국영석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15%로 뒤를 이었다. 또 송지용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8%,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과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각각 7%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 모름·무응답은 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유희태 군수가 30%로 가장 높았고, 이돈승 전 특보 20%, 국영석 전 도의원 15%, 임상규 전 부지사 9%, 서남용 전 의장 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의뢰하고 한국리서치가 수행했다. 조사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이며, 조사 기간은 2026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다. 표본 규모는 완주군 500명 이다.
완주군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자 18일 오전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TF 회의’를 열어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희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 물가, 기업 지원, 에너지 등 분야별 실무팀으로 구성한 비상경제 대응 TF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민생 안정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완주사랑상품권 3% 캐시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카드 수수료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물품 지원과 신규 지정 확대로 물가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297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운용하고 ‘기업경영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별 애로 사항을 수시로 살핀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 문제를 신속히 해소하도록 돕는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류 및 면세유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한 합동점검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점검과 현장 관리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동
완주군 삼례책마을(관장 박대헌)이 오는 20일부터 ‘히말라야가 품은 불심: 18~19세기 티베트 탕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탕카(Thangka)>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사이에 제작된 티베트 불화 46점으로,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인 라싸(Lhasa) 지역 사원의 전문 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한 사원의 서고에 장기간 보존되어 온 일괄 작품군으로, 동일한 화풍과 안료 사용, 엄격한 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해당 사원의 교학 전통과 신앙 체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탕카는 천 위에 그린 두루마리 형태의 불화로, 사원 의례와 수행에 사용되며 유목 생활 속에서 '이동식 신전'의 기능을 수행해 온 티베트 특유의 회화 양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가여래와 약사여래를 비롯해 관음보살, 타라보살, 그리고 마하칼라와 같은 호법신 도상 등 다양한 티베트 불교의 존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개최된 ‘도석화와 서왕모: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에 이은 연속 기획으로, 히말라야와 동아시아 불교 미술의 상호 연관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광물성
완주군 삼봉신도시의 지식문화 랜드마크가 될 고운삼봉도서관이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운영 시스템 점검 등 막바지 개관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69㎡ 규모로 조성했으며, 올해 1월 건축공사와 인테리어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도서관은 독서와 육아, 행정 기능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에는 삼봉민원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공부방을 배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2층은 어린이자료실과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3층은 일반자료실과 청소년존, 다목적강당, 문화강좌실을 갖춰 전 세대가 아우르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은 가구 배치와 개관 도서 구입, 운영 비품 마련,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실무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임시 개관을 통해 운영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한 후 7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삼봉지구는 현재 4,419 세대, 9,3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삼봉유치원과 삼례동초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2028년 삼봉중학교(가칭)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고운삼봉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