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학교를 격려하는 포상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9일 전주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및 유공학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운동부 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8개 종목 808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6개 등 모두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종목에서는 전주근영중학교가 배구 준우승, 전주남중학교가 농구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리송학초등학교와 정읍서초등학교는 핸드볼 3위에 올랐다. 김제중학교는 하키, 전북체육중학교는 축구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롤러 종목에서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과 유도, 체조, 태권도, 롤러, 스쿼시 등 개인 종목에서도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검도와 소프트테니스, 펜싱,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며 전북 체육의 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2026 전북 직업계고 취업연계 기업탐방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기업 발굴과 취업 지원, 참여 학생 사후관리 등 역할을 분담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기업탐방 페스타는 기존 취업박람회처럼 하루 동안 기업과 학생이 만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탐방부터 면접 준비,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기업 발굴 ▲실전 면접 교육 ▲기업탐방 ▲취업 토크콘서트 ▲동행 면접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6단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무와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 준비, 채용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첫 일정은 9일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탐방으로 시작된다. 대림씨앤씨㈜, ㈜오디텍, 한국자체㈜ 등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자동차·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 설명회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예체능(미술·음악·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전형 특성과 평가 방식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여건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체능 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실기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계열보다 체계적인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예체능 계열 대입 결과 분석 ▲2027학년도 주요 대학의 계열별 입학전형과 평가 방식 ▲효율적인 입시 준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강의는 미술 분야 이정원 과천율목중 교사, 음악 분야 정한나 범박고 교사, 체육 분야 노동기 상현고 교사가 각각 맡는다. 계열별 강의가 끝난 뒤에는 별도 공간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입시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예체능 계열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 '잡디스커버리(Job Discovery)' 운영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7일 봉동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잡디스커버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잡디스커버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취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과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이 주관하고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산업현장과 일자리 지원기관,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과정과 기업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주력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지역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미래상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잡디스커버
완주군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송미경)는 9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5세대에 삼계탕 250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영양 불균형과 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시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용진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용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어르신 봉사활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나눔을 펼쳤다.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설선호)는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달임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닭 손질부터 재료 준비, 조리까지 직접 참여해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도 함께 준비했다. 준비된 삼계탕과 꾸러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폭염 대응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계탕 한 그릇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담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설선호 봉동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년 전 한반도 수생태계를 담은 희귀 유리건판을 통해 만경강과 전북 지역의 자연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완주 삼례책마을에서 열린다. 완주군 삼례책마을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오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특별기획전 '만경강 유리물고기–일제강점기 어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27년부터 1942년 사이 조선총독부 수산시험장에서 활동한 일본 어류학자 우치다 게이타로와 한국 최초의 어류학자인 정문기 선생이 한반도 어류를 조사하며 촬영한 유리건판 사진 가운데 2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자료는 총 1,080점의 연구기록물 가운데 생태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유리건판은 사진 필름이 보급되기 이전 학술조사와 정밀 기록에 활용된 초기 사진 매체로, 당시 한반도 수생태계를 생생하게 담아낸 귀중한 시각자료다. 특히 이 자료들은 『조선어류지』(1939) 편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됐으며, 이후 정문기 선생이 보존해 『한국어도보』(1977) 제작에도 활용되는 등 우리나라 어류 연구사의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만경강을 비롯한 전북 지역 하천과 저수지에서 확인된 어류 기록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환경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주군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착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홍보전은 지역별 귀농귀촌 정책과 정착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에 맞는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전북 13개 시·군 상담관을 비롯해 귀어·귀산, 농지, 세무,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일자리 등 분야별 상담과 귀농창업자금, 농촌 일자리 등을 주제로 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은 군청과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협의회가 공동으로 상담관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 36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서는 개인별 관심 분야와 정착 여건에 맞춰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등 임시거주시설, 단계별 정착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귀농귀촌 생활과 부동산, 창업, 스마트팜, 치유농업, 열대과일 재배, 시설채소, 친환경 유기농 텃밭, 청년 귀농·창업교육 등 9개 분야의 전문 멘토단을 운영해 상담의
대한민국 로컬푸드 정책을 선도해 온 완주군이 인구 100만 명의 화성특례시와 손잡고 수도권 먹거리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 체계 구축에 나선다. 완주군은 9일 화성특례시청에서 화성특례시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푸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화성특례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화성특례시는 완주 지역에서 생산이 어려운 우수 농·수산물을 상호 교류해 양 지역의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양 지자체는 농산물 교류를 넘어 로컬푸드 정책과 운영 노하우 공유, 전문인력 양성, 먹거리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을 정착시킨 완주군의 생산 기반과 운영 경험, 수도권 대표 소비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소비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완주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앞두고 지역 식재료와 이야기를 담은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선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와 협력해 축제 대표 먹거리인 '로컬밥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메뉴 개발과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주 로컬푸드의 가치를 높이고 읍·면별 특색을 살린 대표 음식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식재료와 마을의 역사·문화 등 고유한 이야기를 접목해 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로컬밥상을 운영하는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별 대표 메뉴 1종을 선정해 시그니처 메뉴로 육성하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음식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박기홍 교수팀은 지난 6월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메뉴 구성과 조리법 개선, 플레이팅, 고객 응대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로컬밥상 음식품평회를 개최해 읍·면별 대표 메뉴를 선보이고 시식 평가를 거쳐 완
완주군이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내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에 처음으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나선다. 완주군은 올해 사업비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경로당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만을 위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열린 '경로당 활성화 및 운영 방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당시 읍·면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에 따른 경로당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350개소로 ▲스마트경로당 구축 ▲안마의자 임차료 지원 및 수리 ▲공기살균기 지원 ▲다기능 운동기구와 식탁, TV, 냉장고 등 필수 비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운영 성과와 이용 만족도를 분석해 내년도 예산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관
완주군이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완주군은 이달 15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실태와 금연구역 관리 현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니코틴에서 액상형 니코틴까지 확대되면서 전자담배 역시 일반담배와 동일하게 금연구역 내 사용이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운영과 유아 흡연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액상형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