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주)산림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완주군(전주)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은 “숲사랑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보호활동,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초대단장(박영철)은 “봉사의 최선봉에서 발로 뛰는 모습으로 단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숲사랑 봉사단의 작은 실천하나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직후 봉사단은 영하권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양림 내 쓰레기 줍기, 나뭇가지 치우기 등의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완주군(전주)산림조합 숲사랑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지역에 알리고 스스로 실천하는 역할을 맡으며 나무를 가꾸고 숲을 지키는 일, 일상속 탄소중립실천 등 그 가치를 이웃과 나누
완주군이 농촌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큰 빈집들을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빈집 110동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원, 일반 빈집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히 빈집을 허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철거된 부지를 마을 공동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빈집 정비 후 토지 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철거 후 3년 동안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마을 공용 주차장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해 공익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건축물이 위치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는 안정한 주거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해 ‘살기 좋은 명품 완주’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행정으로 ‘관광’과 ‘복지’를 함께 끌어올리며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권역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무장애 관광상품 시범운영’과 관광축제과·경로장애인과가 공동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관광복지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 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 관광축제과는 휠체어 이동 동선 등을 사전 점검하며 접근성이 높은 코스를 설계했고, 경로장애인과는 평소 외출·여행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성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국제재활원, 완주군장애인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센터(용진·구이·예은)와 지역자활센터 등 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총 16회, 311명(어르신·장애인)에게 관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이동 부담을 낮춘 맞춤형 일정으로 운영됐다. 휠체어 전용 리프트 차량을 투입해 이동 편의를 높였고, 동절기 운영 여건을
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일자리·복지 등 다양한 정책 수요를 통합 지원하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센터는 봉동읍 장기리 동창햇살창조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삼례·이서·고산 3개 거점공간을 함께 통합 운영한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수탁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위탁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의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청년정책 통합정보 제공 ▲정책 상담 ▲지역특화사업 기획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완주 청년정책의 통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는 북카페,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대강당 등 청년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거점공간은 공유주방·회의실·스튜디오 등 거점별 특화공간을 마련해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을 탄력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개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센터가 청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2026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병원형 위센터’에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형 위센터는 고위기 학생의 상담·치료·대안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전문의 진료를 출석으로 인정받아 통원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에 정신건강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심층평가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은 기존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올해 대자인병원을 추가, 총 3개 기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학부모 선입견 및 의료 취약 지역 거주 등으로 병원 연계가 어려운 위기학생에 대해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와 유관기관을 연계해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불안이나 외로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며, “병원형 위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회복탄력성을 높여
임상규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6일 완주의 경제 도약을 위한 1호 공약으로 경제 및 일자리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전북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다져온 정책 기획력과 중앙 인맥을 총동원해 임기 내 양질의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고 완주를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전북 국가 예산 9조원 시대를 열고,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를 이끌어냈던 경험은 오직 완주를 위해 쓰일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봉동읍 일대 50만평 규모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2030년 준공 목표보다 앞당겨 완성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두루 거친 네트워크를 활용해 10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을 조기 유치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현대자동차와 KCC 등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미래 산업인 피지컬 AI(Physical AI)와 그린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완주산업권과 완주경제권을 하나로 묶는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단순한 제조 기반을 넘어 첨단 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임 출마예정자는 전북 행정부지사 시절 새만금을 이차전지
완주군의회가 26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소멸 시대를 넘어서는 주민자치 1번지 새로운 완주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완주의 독자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두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에서 벗어나 완주군 스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완주군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질의응답이 결합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토론회에서는 완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5개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지역공동체의 지속성(황민호 옥천신문 대표) ▲만경강의 생태적 정체성(황규관 시인) ▲고유 자원의 관광화(한범수 경기대 교수) ▲재정 자립 가능성(하혜수 박사) ▲주민자치의 미래(하승우 박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제언이 쏟아졌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한범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군민들과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참석자들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완주의 자립적 발전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완주 휴시네마와 공예오픈스튜디오에서 「문화가 있는 날 6탄 – 책으로 잇는 완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북콘서트, 북마켓,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책문화 행사로, SF·문학 분야에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천선란 소설가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31일 휴시네마 영화관에서는 천선란 소설가 초청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천 작가는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그리고 일상과 노동,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완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감정을 문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책이 지닌 위로와 사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1일 완주 지역 동네책방 운영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대담도 마련된다. 책방지기이자 지역에서 삶을 이어가는 노동자의 시선으로 ‘일과 쉼, 책과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산업단지 근로자의 현실과 맞닿은 공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완주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예오픈스튜디오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26일 김관영 지사를 상대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의 대상지 논란과 관련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윤수봉 의원은 “피지컬 AI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전북자치도의 산업 구조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완주·전주 통합, 지방선거 등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의원은 ▲2025년 7월 제출된 기획보고서, ▲8월 국무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현재 진행 중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적정성 검토 과정 전반에서 사업 대상지가 어떻게 명시돼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최근 완주·전주 통합이 무산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피지컬 AI 사업 부지 원점 재검토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윤의원은 “피지컬 AI 사업이 통합 논의의 성패에 따라 좌우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은 도민들에게 우려와 혼란을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피지컬 AI 사업의 성패를 좌우해야 할 기준은 전북자치도 산업에 미치는 효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지, 정치적 환경 변화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 문제는 단순한 입지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최근 정치권의 발언과 압박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민 동의와 숙의 없는 통합은 민주주의의 명백한 후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1월 5일 전북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완주-전주 통합은 안호영 의원의 결단에 달렸다”고 발언한 데 대해, “행정통합은 국회의원 개인의 결단으로 좌우될 사안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무회의 위원이자 국회의원이 통합을 개인의 결단 문제로 규정한 것은 완주군민과 주민대표기관을 사실상 배제한 것이며, 지방자치에 대한 모욕이자 헌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특히 “‘반대가 있다고 엎드리면 지도자가 아니다’라는 정 장관의 발언은 주민 다수가 반대하는 민의를 존중하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부정한 것”이라며, “이는 설득이 아니라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강압적 사고를 드러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완주군민의 65%가 통합에 반대했고, 특히 18세에서 29세 청년층의
완주군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과학적인 토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토양성분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석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 상태를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 기준을 안내하고, 토양의 양분 균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농업인이 대상이며, 토양 시료 분석은 약 2주 정도 소요되고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토양의 주요 성분인 pH(산도), 유기물 함량,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비롯해 전기전도도(EC)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는 작물 생육과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토양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벼 생육 후기 이상기후와 토양 지력 저하로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벼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진 바 있다”며, “농한기 토양검정을 통해 부족한 양분(유기물, 규산 등)을 보충해 땅심을 기르고, 건강한 토양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토양검정 서비스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농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
운주면이 지난 24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운주면회장 이현주)가 주관하고,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홍성희), 운주지역사랑봉사단(회장 안윤숙), 운주면 청년회(회장 김규돈)에서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관내 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현주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