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에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숨겨진 재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2026 완주군 아동·청소년 끼 발랄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지향하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권리 증진과 자기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주군청 내 어울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월 30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제출된 동영상 녹화본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이를 통해 댄스팀과 밴드팀 각 5팀씩 총 10팀이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회 당일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을 선정하며 총 6개 팀을 시상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진정한 주인은 우리 청소년들이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곧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순, 유지숙)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힘찬(饌) 반찬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힘찬(饌) 반찬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환절기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갈치조림’을 주메뉴로 선정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갈치와 무, 대파 등 조리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위원들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갈치조림은 관내 취약계층 88세대에 전달됐다. 위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상황을 살피는 등 이웃 돌봄의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잠재적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반찬이 어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 이하 완주꿈드림) 소속 청소년 가정이 ‘울타리·버팀목 회복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완주꿈드림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가정에 여행지원금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회복과 가족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종 선정 대상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28명이며, 전북에서는 3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완주꿈드림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완주꿈드림이 올해 운영 중인 ‘완주꿈드림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청소년의 생활 여건과 필요한 지원 분야를 살피는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중심의 발굴과 연계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완주꿈드림은 선정된 청소년과 가족이 여행과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자립 과정에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가족 내 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도 신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교통안전 반사경은 연결고리 형태로 제작돼 가방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 중인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반사 기능을 강화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사경 뒷면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의 핵심 수칙인 ‘서다·보다·걷다’ 문구를 명시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전용품 제공을 넘어 생활 속 안전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와 앰버를 디자인에 적용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교육의 수용성을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인명구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제작한 로이비쥬얼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안전체험장 조성 등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다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1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가 경매를 실시하며, 16일부터 23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농기계 실물을 전시한다. 이번 매각은 감정 평가 금액 이상의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이며 매각 대상은 SS퇴비살포기 등 15종 36대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 당일 방문해야 한다. 군은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도록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각되는 농기계는 노후 기종으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만큼, 전시 기간에 내·외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해 달라”며 “이번 경매가 지역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매각 일정과 기종별 감정평가액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농
완주군이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도입을 앞두고 택시업계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군 고산북부권 택시 운수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공영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지역 교통 환경 변화를 살피고 택시업계의 역할과 상생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와 택시가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완 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며 교통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영마을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동시에 지역 교통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택시업계와의 상생이 무척 중요하다”며 “택시업계가 새로운 교통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함께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업계가 모두 만족할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모아엘가 남만우 이장(53)이 16일 이장 활동 수당을 꾸준히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봉동읍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 이장이 지역 주민을 살피는 일에 묵묵히 헌신하며 받은 수당을 소중히 저축해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동읍 취약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남 이장은 지난 2019년부터 모아엘가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왔고,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자원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드리봉사회장으로서 가정의달 꾸러미,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남만우 이장님께서 지역에 적극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과 봉사에도 마음을 다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북은행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8종이 담긴 ‘선물꾸러미’ 120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온정을 나눴다. 16일 전북은행은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조인성 부행장과 김성두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2026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전북은행 측에서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기탁한 물품은 총 300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 라면, 소면, 누룽지, 김, 치약, 칫솔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군은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신속히 배분할 계획이다. 조인성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완주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전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도 소방본부 문서를 근거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내란 순응’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공개 토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 소방본부 문서는 전북도가 계엄 상황에 순응하며 대응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김관영 지사는 더 이상 숨지 말고 도민 앞 공론장에 나와 맞짱 토론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소방본부에서 작성된 문서 4건을 새롭게 공개했다. 문서들은 지난 2024년 12월 4일부터 6일 사이 작성된 것으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북도의 대응 상황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12월 4일 0시 30분 결재된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소방본부장 긴급지시사항 알림’ 공문에는 ‘청사 등 중요시설 출입관리 및 보안관리 강화’ 지시가 포함돼 있었다. 이 의원은 “당시 별다른 조치가 없었고 평상시 방호조치였을 뿐이라는 김 지사의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문서인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결과보고’에는 12월4일 새벽 2시 20분부터 40분까지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의원은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와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완주군 청년들의 취업 활동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협력에 나섰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고,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완주군 청년공간 활용 협력 ▲지역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발굴 ▲청년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청년 지원 관련 정보 및 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사)캠틱종합기술원은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의 청년 거점 공간을 활용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심층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영어·중국어학교가 14일 신입생 120명의 입학식과 함께 2026학년도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언어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에 따라, 총 120명의 학생이 입학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어학교가 3번째, 중국어학교가 19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언어 교육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8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의 생활 중심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전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영어능력인증시험인 TOSEL과 중국어능력시험인 HSK 대비 과정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성취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주최한 ‘제3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 가족한마음대회’가 13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농업인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상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완주 농업을 위해 힘써준 군정과 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의장, 완주군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안호영 의원이 통합에 찬성하고 완주군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지난 2월 2일을 완주군민들은 기억해야 한다”며 지역 사회의 우려와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유의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완주를 없애려는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완주를 지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희태 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완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농업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