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비봉면과 화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주민들과 직접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생활과 밀접한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비봉면에서는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신해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해당 사업은 현재 설계공모 재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군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청사 배치와 주차 공간 확보, 공공시설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산면에서는 경천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경천저수지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탐방로와 전망데크, 전통정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탐방로 개설과 주요 시설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주민들은 탐방로 이용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했으며, 군은 안전난간 보완과 안내시설 설치를 차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잇따라 출마를 선언한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은 각기 다른 이력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완주 발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세 후보의 공약을 종합해 보면,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 연계형’, ‘의정 경험형’, ‘자족도시 설계형’이라는 뚜렷한 3자 구도로 요약된다. 이돈승, 중앙정치와 정책기획 경험 앞세운 ‘대전환론’ 이돈승 전 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출마 선언부터 ‘완주 대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주의 변방이 아닌 전북 성장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하며, 현 군정에 대해 ‘단절과 후퇴의 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약의 핵심은 미래산업과 구조 전환이다. 피지컬 AI, 수소산업 육성을 비롯해 햇빛연금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 완주형 자치모델 등 비교적 선명한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국민소통 특보를 지낸 이력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정책 흐름을 지역에 연결할 수 있는 ‘정책형 후보’임을 부각한다. 이 전 특보의 경쟁력은 중앙정치 경험과 정책 기획력이다.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5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에서 나고 자라고, 생활하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일류 자족도시 완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초일류 자족도시 완주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돌아오고 싶은 완주,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완주, 군민 모두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희망이 넘치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완주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희망의 원천이며, 수많은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소중한 터전이다”며 “초일류 자족도시 완주, 복지 천국 완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완주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를 뿌리째 흔드는 완주-전주 통합, 지역 소멸, 산업 대전환 등 거센 외부의 압력과 시련,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완주군민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 출마예정자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일류 자족도시 완주 건설의 3대 대전환 원칙, 8대 군정 목표를 제안했다. 그는 ▲근본적 체질 개선을 통한 초일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 ▲읍·면 간 유기적 상호 결합을 통한 연대경제 구축 ▲군민
완주군이 전북 시군 중 유일하게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6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도내 최고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해 하반기 도에서 공표한 ‘2022년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153만 원이 증가해 6395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1인당 GRDP 평균(3,317만 원)의 1.9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북 2위 지역(4334만원)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완주군은 340만평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KCC 등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으며,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지역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1인당 GRDP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로젠, 코웰패션 등 테크노 제2산업단지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면 향후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희태 군수는 “2030년 1인당 GRDP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이 목표”라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완주군이 15일 고산면과 경천면에서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경천면 생활형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초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먼저 고산면에서는 북부생활권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고산면 읍내리 일원에 행복·활력채움센터를 조성하고 문화·복지·체육·교육 기능을 집약해 주민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은 생활·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공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구성과 함께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에 군은 해당 사업이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 사
완주군이 14일 운주면과 용진읍을 차례로 방문하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초방문은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만 완주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올해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세운 목표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운주면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조성된 생활문화공동체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운영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지역역량 강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생활문화공동체센터 공간 확장, 야외공연장 조성, 운주터미널(버스정류장) 이용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군은 사업 지침상 제약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한계를 설명하는 한편,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추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완주군이 13일 상관면과 동상면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연초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초방문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2026년 완주의 도약을 준비하고, 읍·면별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상관면에서는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전주시 소유로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상관저수지와 정수장 일원을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1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수변데크길 조성과 힐링공원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둘레길 조성, 자연 친화적인 힐링공원 조성, 환경 훼손 최소화와 사후 관리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군은 주민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상면에서는 ‘대아·동상지구 둘레길 조성사업’을 비롯
완주군이 한국 ESG 평가원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2024년 ESG 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와 2025년 한국ESG평가원의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사회적 책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ESG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75.2점을 기록해 전체 지자체 평균인 62.5점을 크게 웃돌며, ESG 전반에 걸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A+ 등급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 가운데 단 2곳만이 받은 최고 성적이다. 평가원은 완주군이 저출산·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강화, 불평등 해소 등 전략적 정책을 추진해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
안호영 국회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용인 반도체의 전력·용수 문제 점검과 새만금 등 지방 첨단산업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결정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의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다뤄야 할 국가적 과제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전북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이 중앙당 차원의 공식 논의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당 차원에서 전북을 포함한 지방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지원하는 전담 기구가 구성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안 의원은 “그만큼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리스크와 지방 산업 재배치 문제가 당 차원에서 엄중하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4.4%를 차지한 핵심 산업으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안고 있는 전력·용수 등 구조적 문제를 냉정하게 점검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바와 같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지방으로 확장해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2일 정책이 소득이 되는 2호 공약으로 ‘완주 수소 군민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과 완주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1번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국가가 조성 중인 국민성장펀드와 완주 수소 군민펀드를 통해 우량 수소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이익의 일정 부분을 완주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기업과 완주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수소기업 유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 수소 군민펀드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인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임으로써 핵심 수소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이익을 완주군민에게 환원하는 등 기업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 산단 내 기업의 지역 인재 채용 의무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도 꾀할 계획이다. 국영석 출마예정자는 “완주군은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수소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선도기업 입주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완주 수소 군민펀드 조성을 통해 기업과 완주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 발전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해 2026년 대아수목원 조성사업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증액된 규모로, 대아수목원의 생태자원 보전과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일원 150ha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낭화 군락지 확대 조성 및 증식 기반 강화(8억원) △풍경뜰 보완(5억원) △전시원·분재 관리(2.8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및 전시 환경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권요안 의원이 지난해 7월 완주군 대아수목원 현장에서 지역 주민, 완주군 관계자,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과 진행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정책·예산으로 연결한 결과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대아수목원 조성 현황과 확대·보완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 이후, 현장 점검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간담회 당시 “대아수목원이 개원한 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