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보가 위치한 경천면 화암사를 찾아 국가유산 보호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사찰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부서 담당자와 건축·소방·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SM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소방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분야별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사찰 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 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비치 현황과 소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살폈다. 화암사는 국보가 위치한 전통사찰로, 문화유산 보존과 함께 다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인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큰 곳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사찰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점검한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전통사찰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완주·전주 통합 이슈가 선거판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이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점에서,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된 유 후보의 통합 입장 논란에도 일정 부분 변화가 예상된다. 유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이어 오늘은 서남용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주기로 했다”며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던 마음들이 완주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모이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상처가 있었지만 완주의 미래 앞에서 화합의 길을 선택한 결단이 군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서남용 위원장의 합류는 단순한 선거 지원을 넘어 정치적 상징성을 갖는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유 후보가 완주·전주 통합 문제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완주군의회 내에서 통합 반대 활동을 주도해 온 서 의원이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유 후보의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고령·장애·여성 농가 등 직접 출하가 어려운 취약 농가를 위해 농산물을 직접 수거하는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로컬푸드 출하 농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취약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촌형 교통모델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추진되며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농산물 출하 여건이 열악한 고령농과 소농,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자체 보유한 1톤 탑차를 활용해 주 7회 상시 운행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별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월요일에는 고산·운주·경천 지역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비봉·화산·봉동 지역을 순회하며 농산물을 수거한다. 수거된 농산물은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 등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신속하게 배송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석 센터장은 “이번 순회 수집 서비스는 단순한 농산물 운송을 넘어 소외된 농가의 정성을 시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령농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자와 기관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나섰다. 최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열고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과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주요 프로그램인 학습지원과 전문 체험활동, 주말 체험활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의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성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또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자기통제력과 배려심, 이타성을 함께 키워가는 과정이 건강한 사회성 형성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호자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정과 기관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온정을 전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은아)는 최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반찬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돼지불고기와 제철 무를 활용한 무생채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구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완주군이 공직자의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내 소통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동창햇살창조센터에서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완주군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를 활용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되새기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3개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공직자 소통 및 매너’를 주제로 세대·직급 간 소통 방식과 조직 내 존중의 언어 습관을 익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 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교육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조직 적응력 향상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논리적인 공직 스피치 기법’ 과정에서는 결론부터 명확하게 전달하는 두괄식 보고 방식과 핵심 메시지 구성법 등 실무 중심의 보고·소통 기술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놓치기 쉬운 조직 내 예절부터 업무에 바로 활용할
완주군이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삼례시장 일원에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까지를 식품안전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위생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와 함께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완주군은 식품안전 집중 홍보기간 동안 개인위생 수칙과 안전한 식품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식품 안전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군민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빈틈없는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업체와 농협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온정을 전했다. 구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정현)는 최근 지역업체 학래촌으로부터 돼지고기 100근을 후원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장조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장조림 조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마련하고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생활지원사들은 구이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조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이서농협의 후원으로 서리태 300kg도 마련돼 이서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안정현 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업체와 농협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있는 식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식사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함께 신체·정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전북 100년의 운명 앞에서 ‘고립’의 완행열차가 아닌 ‘기회’의 고속열차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사표를 통해 “지금 전북은 해방 이후 100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전북 발전을 위한 속도와 동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일자리 창출, 경제 회복 등 전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 등 수도권, 통합된 광주·전남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에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 없이는 전북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당·정·청의 힘을 끌어오지 못하면 전북은 다시 변방으로 남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무소속 후보 경쟁 구도와 관련해 “중앙정부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무소속 후보는 전북을 다시 소외와 차별의 늪으로 몰아넣는 ‘고립의 완행열차’가 될 수 있다”며 민주당 중심의 협력 체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긴밀한 소통, 민주당의 입법 지원을 기반으
완주경찰서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예방 교육에 나서며 범죄 피해 사전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완주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13일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피해 예방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최신 유형 △불법 외환거래 △현금 수거·대포통장 개설 등 불법 아르바이트 연루 사례와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유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피해 사례 소개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법률 지식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연락은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군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형사 활동
전주에서 인테리어 및 가구 오픈마켓 사업을 운영하는 이주환 대표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유샘학교(교장 김선옥)는 13일 이주환 대표가 학교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특수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이 대표는 올해 신설된 덕유샘학교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발전기금 기탁과 장학증서 수여, 특별실 및 직업교육실 등 학교 시설 순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전달 이후에는 무료 급식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돼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환 대표는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 상생,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교장은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주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