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이 ‘제48회 운주면민의 날’을 기념해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일 운주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김규성 완주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배구 및 족구 경기를 하고 이후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운주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와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가 소양면의 소양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 9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매년 완주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소양중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에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소근 아동·청소년친화분과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 시키는 데에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이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H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실버노래교실 어르신들을 비롯해 아파트 내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해온 LH 1단지 삼봉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했다. 삼봉어린이집 15명의 원생들은 귀여운 율동과 함께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수를 선물했다. 또한 윤의숙 실버노래교실강사가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노래를 같이 부르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손주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어버이날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 따뜻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삼봉지역주민들과 소통·협력하면서 다양한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에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길’은 군청사 인근인 용진읍 운곡리 산9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가리 맨발걷기 길은 총면적 2만3000㎡ 정도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km 정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이곳은 만경강 주변의 풍부한 자원과 활발한 농업과 무역 활동을 토대로 후대 많은 사람들이 이곳 일대가 천개의 마을, 만 가구를 이루며 태평성대로 살만한 ‘만가리(萬家里)’라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이 지역에는 완주군청 및 각종 공공기관, 여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맨발 황토길 명칭도 ‘만가리’로 채택하게 됐다. 선포식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포식 후에는 SNS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맨발명사와 함께하는 황토 맨발걷기길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완주군은 맨발걷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종합 계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병해충 저감 효과는 물론이고, 고령농가 일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에서 2개조 12명(3인 1조)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동형파쇄기 2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안전처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난 3월부터 실시했으며, 4월말 기준 58농가 164ha의 사과나무, 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소각금지로 인해 태울 수 없어 골칫거리였던 전지목과 깻대 등을 파쇄해 처리해 줌으로 인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농가에서는 내년 물량을 미리 신청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연일 호평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13일까지 연중 진행되며, 하반기 집중파쇄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18만2010필지와 주택 1만8853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18만2010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아울러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주택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완주군 홈페이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 할 수 있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지가를 ‘이의신청서’에 작성해 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고,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도 완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홍보·체험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공모한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봉동읍 낙평리 일원에 홍보‧체험관 건설 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 심의 등 여러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설계용역이 끝나는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전북 내 농업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가치 증진, 농촌소득 증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틀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완주생강 농업유산 자원의 보전·관리 기능에 농업유산의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홍보플랫폼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이 완주군 농업유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완주생강이라는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역사와 미래를 잇는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제43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가 30일 고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고산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민속체육경기, 3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군수상으로 조은숙(42)씨 등 3명, 군의장상으로 박정아(41)씨 등 3명, 국회의원상으로는 조한경(53)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면장상에는 박명옥(57)씨 등 3명, 체육회장상에 남권희(65)씨 등 3명 총 1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기념식의 선수대표 선서를 끝으로 기념사를 마치고 시작된 민속경기(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신발양궁)는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3부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는 주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가 화합과 단결로 밝은 미래 행복한 고산면 건설에 한층 더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이다. 구생회 고산면 체육회장은 “싱그러운 봄기운 완연한 좋은 날에 잠시나마 영농 준비와 생업으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는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가구방문 조사를 거쳐 60가정을 선정했다. 윤현철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미래의 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영 간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과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캠핑 행사가 열려 많은 캠퍼들이 사월의 밤을 즐겼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는 캠핑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가족단위 캠퍼 250여 명이 참가해 버스킹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낮에는 발효체험, 요리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오는 4일 여는 가운데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응원에 나섰다. 지난 29일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군청을 찾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