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45건의 구급출동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도 설 연휴 대비 47건(24.5%) 감소한 수치로, 연휴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구급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연휴 기간 이송 건수는 74건, 이송 인원은 76명으로 집계됐으며, 1일 평균 21건의 출동을 처리했다.
전반적으로 구급 수요는 감소했으나, 명절 기간에도 각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은 지속됐다.
특히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삼례 수도산공원 축구장에서 운동 중이던 5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병원 이송 전 자발순환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환자는 이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이어갔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명절과 같은 연휴 기간에도 응급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심정지 환자를 목격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완주소방서는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구급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