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스쿨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주 2회(화, 목) 진행되며, 총 6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는 과정 중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미리 준비하기 ▲생성형 AI 활용(1) 사업계획서 작성 ▲생성형 AI 활용(2) 온라인 홍보 컨텐츠 만들기 ▲성공 창업을 위한 공감·소통 ▲재무회계의 이해 및 A.I 활용 ▲SNS로 고객 만나기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복지관에서 ‘한가위 情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장애인 20가정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명절 한마당과 더불어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가정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 내에서 진행되는 추석 행사는 ▲떡메치기 체험 ▲포토존 운영 ▲민요 공연 ▲인형극 공연 ▲경품 추첨 ▲무료 급식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오전부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고, 점심에는 무료 급식을 나누며 명절 밥상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선물세트를 제공하여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복지관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준비에 부담을 겪는 재가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식재료 꾸러미를 마련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추석은 나눔과 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복지관에서 함께 즐기는 명절 한마당과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지원이 이용자와 지역 장애인 모두에게 따뜻한 힘이 되
[완주신문]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이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사과, 포도, 배 각 1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택균)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명절을 맞아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 명절맞이 성금 및 물품 후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25가구에 총 300만원 상당의 ‘행복밥상 드림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기 어려운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꾸러미에는 한우불고기, 한우참송이 전골, 송편 등 12만원 상당의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아동과 가족들이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 형태의 품목이 포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행복밥상 드림키트를 지원받은 아동 가구에 대해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명절 음식을 즐기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한 수수료 정책을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1일 정식 개시했다. 군은 지난 7월 8일 민관 협력형으로 먹깨비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개시에 이르렀다. ‘먹깨비’는 현재 전국 다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 ▲입점비·광고비 무료 ▲지역화폐 연계 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식 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 고객 대상 3000원 할인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2만원 이상 2회 즉시 결제 시 1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지역사랑상품권 제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 주문을 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점주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에서 입점 신청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완주군은 앞으로 ‘먹깨비’를 완주사랑상품권, 지역 온라인 플랫폼 ‘완주몰’과 연계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를
[완주신문]완주군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맞춤형 대책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3대 질병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농가·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선제 점검과 신속 차단조치를 강화한다. 이 기간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정밀검사 등 강력한 차단방역을 시행한다. 특히, 동부권 5개 시군(남원·완주·무주·진안·장수)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완주군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와 방역시설 점검 보강 등 ASF 유입 차단에 역량을 집중한다. 최근 경기지역 농장 발생(올해 5건)과 인접 지역 확산으로 관내 유입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 아울러 가금류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 소독과 분뇨차량 이동제한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소·돼지 분뇨는 전북 권역 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권역 간 이동은 금지된다. 다만 인접 생활권 일부 지역은 사전검사 후 승인서를 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고, 퇴비·액비
[완주신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일 완주군을 찾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지식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2억 원 상당의 도서 1만여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도서는 아동‧청소년 도서부터 인문,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 열람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일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군민들의 지적‧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모두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독서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이 지식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이번 기증 도서는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우선 배치되는 동시에,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고운삼봉도서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총 120억원을 투입해 삼봉지구에 조성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69㎡ 규모로 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민원센터, 청소년 존, 커뮤니티 공간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게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부모의 다양한 양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봉동읍의 ‘아기별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총 4개소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보육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아기별어린이집은 0세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 1개소로, 보호자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연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독립반 3개소에 더해 통합반 1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영아의 발달 특성과 보호자의 양육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시간제보육은 부모의 병원 진료, 개인 일정 등으로 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전일제 보육이 어려운 가정이나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대는 부모의 다양한 양육 방식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