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심리적 위기를 겪는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의료 혜택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과 교육,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협력망 강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농촌과 산단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정책을 운영해왔다. 또한 마을·읍면·학교·경로당·의료기관·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를 적극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살예방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현장 종사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가을 특별기획전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展) : Viva Frida Kahlo’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여름 열린 ‘웨이브(Wave): 집으로 가는 길’ 사진전에 이어 마련한 가을철 문화 콘텐츠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프리다 칼로(1907~1954)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삶의 굴곡을 작품으로 표현한 20세기 대표 화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을 재현한 레플리카(복제품)를 만나볼 수 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파도 사진전에 이어 가을을 맞아 프리다 칼로의 명화전을 준비했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작품을 통해 삶의 위로와 새로운 감동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제2전시관에서는 예술촌의 사계절과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영상 콘텐츠 미디어아트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사장 김정은)이 지난 11일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하고, 재단에서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각종 행사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의 중국어·영어 교육사업 및 각종 캠프 운영을 위한 협력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식사와 간식 서비스 연계 제공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 활용과 교류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행사 운영 과정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지난 12일 고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축제 ‘고래 온(ON) 마을 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인문프로젝트’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문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고민하고, 남녀노소와 다양한 신체 능력을 가진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프로젝트팀 총괄운영위원장인 박찬영 청소년은 “인문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체 조건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무대에서 펼칠 밴드 공연까지 열심히 준비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와주셔서 즐겁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인문적 고민을 바탕으로 세대와 신체적 차이를 넘어선 마을축제를 스스로 만들어낸 점이 매우 뜻깊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문학습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오는 10월 1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맞춤형 기초학습 및 정서지원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 92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연령과 학업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 현황과 학습효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아동에게 적합한 학습 및 정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모니터링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포함한 드림스타트 전담 인력 7명이 참여해 강사의 지도방법과 아동의 참여도 및 학습태도를 점검하고, 방문강사와 보호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한다. 특히 단순한 수업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생활환경과 복지욕구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 돌봄공백 및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의견과 욕구를 적극 반영해 아동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밀착형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줄넘기’ 프로그램을 총 15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경쾌한 음악과 줄넘기를 결합한 체육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과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서해영 음악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박자에 맞춰 뛰는 기본 동작부터 응용 기술까지 익히며 체력을 다졌고, 친구들과 함께 단체 동작을 연습하며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줄넘기를 계속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중간중간 피구와 다양한 게임을 함께해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방학 기간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KB금융공익재단과 ‘학교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의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와 저축, 신용과 금융 등 경제·금융 문제는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전북교육청은 교실에서의 배움이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높았지만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KB금융공익재단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자원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 여건에 맞는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자원 제공 △경제·금융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 연계 △학생 및 교사 대상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완주군이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데이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어린이체육관에서 ‘2026 완주군 취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데이 기업분석 경진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각 팀이 직접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현황과 주요 사업, 산업 동향, 직무 및 채용정보 등을 조사·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경쟁력과 과제를 도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전 방안을 발표하며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동안 기업조사와 자료분석, 발표 준비 등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발표 구성과 스피치 역량도 함께 높였다. 본선에서는 참가팀별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분석의 논리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발표 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연 결과 대상은 LS엠트론을 분석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대진팀’이 차지했다. 대진팀은 기업과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발전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을 분석한 우석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