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과 식생활 불균형 개선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으로 1학기가 마치는 시점까지 총 12회 운영계획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완초등학교를 교육 대상 학교로 선정해 1~2학년(27명) 아동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1회차당 영양교육 40분과 신체활동 40분을 운영한다. 특히 놀이형 활동과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놀이형 운동 및 팀 활동 ▲건강생활 실천 미션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해 아동의 건강행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해 아동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
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점심시간 문화 프로그램 ‘12시의 미술관’을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2시의 미술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예술을 감상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시가 진행되는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한 뒤 샌드위치 점심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 1시간의 미술 감상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약 22%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활력 회복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구성해 짧지만 밀도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전시 연계 큐레이터 해설, 자유 관람, 샌드위치 점심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전시와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15명 내외로 제한해 보다 집중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화(070-4207-4530)로 문의하면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중앙치유농업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현장 안전 관리 점검이 이뤄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월 9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중앙치유농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치유농업법 개정을 통해 기존 ‘치유농업확산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로 명칭이 확정된 국가 거점 시설이다. 이 청장은 이날 공정률 52.6%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주요 공사 구역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상황이 건설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사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외부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시공 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치유농업센터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만6,765㎡(약 5,000평), 건물 연면적 5,996.7㎡(약 1,800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
완주군이 농촌 학교의 활력을 되찾고 아이들이 찾아오는 정주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농촌유학 정책 방향 설정에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8일,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 현장을 방문해 ‘2026년 완주군 농촌유학협의회’를 열고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완주군 농촌유학의 체계적 지원과 교육 정주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위원장)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농촌유학센터 운영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2026년 완주군 농촌유학 지원계획(안) 심의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완주군은 현재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 등 2개 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는 동상초등학교 학생의 절반 이상을 유학생이 차지할 정도로 농촌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중학생 대상 특화 농촌유학 공간으로 초·중·고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2026년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외국어·스포츠·치유 중심의 차별화된 교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 지원을 넘어 학생 주도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전북에듀페이 기부 참여 기간 동안 총 29만1,782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도내 학생 761명이 참여해 학습 및 진로 활동 등에 사용하고 남은 1,000원 미만의 소액 바우처를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 금액은 최소 3원에서 최대 990원까지 다양하게 모였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인 기부금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장학회에 전달돼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기부 참여 기간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언제든지 소액 바우처를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집중 신청 기간도 운영 중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를 통해 시작된 작은 기부가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가운데 A등급을 획득하고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DMO는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등급을 잇달아 받으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DMO는 지역 주민과 관광업체,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조직이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 DMO는 주민과 지역 주체가 관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완주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셀럽로드 투어, 전문 관광인력 양성, ‘Drive up in 완주’ ESG 캠프, 주민·청년 기획단 운영, 삼례 치맥축제, 별빛주막 소양점, 만경강 캠프닉, 로컬 굿즈 개발 등은 체류형·참여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사업 4년 차에 접어든 완주 DMO는 관광 협의체 참여 조직을 2023년 24개에서 2025년 74개까지 확대하며 거버넌스의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최근 삼례읍 우석대학교 인근 원룸촌과 도로변 일대에서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네팔과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거리 정비를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울림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한국사회 적응과 지역사회 유대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2025년 8월 봉사단 발대를 시작으로 봉동 산업단지 환경정화, 지역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 봉사단은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육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예비 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격주 화요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임신기 건강관리 ▲출산 준비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출산과 육아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임산부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임산부 교실 외에도 엽산·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저출산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