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인구 10만 달성과 활발한 기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5년 연속 ‘세입 1조원 시대’를 이어갔다.
27일 완주군은 2025년도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이 1조 2123억원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결산 대비 888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지방교부세와 세외수입 등 일부 세원이 감소했음에도, 지방세가 158억 원(13.6%) 증가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318억원, 세외수입은 452억원이다. 관내 법인의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소득자 급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가 59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 각각 2.6% 및 2.0% 이내로 관리돼, 정확한 세수 추계를 달성했다.
완주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세입이 증가한 핵심 요인으로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및 출산 증가 ▲주거 안정과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한 인구 10만 달성 등을 꼽았다.
완주군 인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9만 1134명에서 매달 증가해 2025년 말 10만 444명(외국인 포함 10만 6043명)으로 늘었으며, 9310명이 증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세입 증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갖춘 경제도시 1번지로 도약하는 데 더해,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 기반까지 갖춘 행복지수 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