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이목)이 구이면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구이면지를 편찬한다. 24일 구이면은 최근 28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이면지는 전통문화와 생활풍습을 비롯한 면정의 변천과정과 지역 발전사를 정리한다. 집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집필을 맡아 체계적인 자료수집에 나선다. 지역 원로 및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구이면의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문화·예술, 유적, 마을의 유래와 현황 및 주요 인물 등을 세세히 수록해 나갈 예정이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구이면의 역사를 되짚어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후손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구이면지가 향후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소외계층의 막바지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 2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사용가구는 4월까지는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연말 이후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더해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행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노세노세>, <쿵짝인생>의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21일 가수 현진우(46세)가 완주군청을 찾아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호, 신앵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씨는 “평소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고 있는 완주군민들께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위로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고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앵자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전주항공대 운항반대 반대대책위 기금마련 바자회때 무료공연에 나서주고, 매년 완주군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도 기부해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소녀상 건립까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당초 3.1절에서 8월 14일 일본군 위원부피해자 기림의 날로 제막식 일정을 변경하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 홍보 및 기금마련을 위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지난 21일 완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지역플러스교육연구소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고, 2019년 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위탁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교육전담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 센터는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조정 및 배분·컨설팅 등 연계·협력으로 ‘민·관 교육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모델(안)’을 제시했다. 이는 센터가 완주 관내 교육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야한다는 2019년 운영위원회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운영위원장을 맡은 정철우 부군수는 “센터의 완주 민관 교육 통합시스템 구축 에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양대 기관이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교
[완주신문]완주군이 공공체육시설, 청소년수련관, 근로자복지관, 도서관에 이어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 장애인복지관, 놀토피아, 지역아동센터까지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운영 중단은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다.
[완주신문]완주군 도서관도 22일부터 일제히 휴관에 들어간다. 완주군중앙도서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의 임시 휴관 일정을 알려드리니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휴관 도서관은 완주군 관내 전체 도서관으로 중앙, 둔산영어, 고산, 삼례, 콩쥐팥쥐 5개 공공도서관과 구이모악, 이서배꽃뜰, 상관기찻길, 소양철쭉, 화산골, 경천애인, 이서별마루, 용진용꿈 8개 작은도서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출된 도서 반납일은 재개관시까지 자동연장되며 무인반납기로도 반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완주군이 21일 낮부터 공공체육시설, 청소년수련관, 근로자복지관을 휴관 조치했다. 완주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휴관 종료시기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이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는 완주군청은 정문과 남문을 폐쇄하고 후문만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21일 오후 4시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156명이다. 특히 전날 완주군 인근 전주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차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폭넓은 방역망 구축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21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주 직장에 다니는 20대 청년이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것과 관련, 그의 이동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한 지난달 말부터 비상대책반 일일보고 점검회의를 가졌던 완주군은 또 이날 중국 유학생 대책과 중국 방문객·입국자 전수 발열조사, 해외여행객 방문 모니터링 실시, 격리시설 확보 방안 등 총체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정철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후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재차 발생해 지역감염 체제에 비상이 걸린 만큼 방역망을 최대한 폭넓게 구축해 가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다중집합장소에 손소독제 등 방역예방물품이 구비돼 있는지 현장점검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격리시설 확보 방안과 함께 기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다녀온 사례가 없는지 파악하는 등 방역망을 확대해 꼼꼼히 대응해 나
[완주신문]완주군이 주산지 일관기계화를 위한 농업기계 장기임대‧운용 사업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를 위한 농업기계 장기임대‧운용 사업신청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자격은 관내 농협 또는 주산지 작목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파종‧수확에 쓰이는 단계별 농업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후 임대인와 장기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후 임대인은 임대료(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임대료 책정)를 지불하고 농업기계를 장기임대‧운용할 수 있다. 2019년에는 양파와 콩작목반에서 각각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인구 감소, 농촌노동의 고령화에 대비해 주산지 밭작물 기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290-3279)에 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21일 완주군은 기아자동차(주)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기아드림(Dream)장학금 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은 1년간 총 18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 아동의 할머니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드림 장학금 사업은 기아차 노사가 매년 함께 진행하는 노사 합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노사는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역 내 교육시설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 구이면 소재의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이 관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1일 구이면은 지난 20일 대정축산부산물이 ‘새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학생 12명에게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정축산부산물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4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이형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하천 내 불법시설물 일제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불법시설물 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주민들에게 하천 내 물막이 등 불법시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관내 하천은 매년 여름철이면 다수의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로 꼽히고 있지만 불법시설물로 인한 안전우려, 바가지요금 등의 민원이 상시 제기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군은 여름철 탐방객이 많은 운주면 장선천, 괴목동천, 동상면 대아천, 용연천, 수만천 등 8개 하천을 전수조사 했고, 물막이시설, 불법형질변경 등 132개의 불법시설을 적발했다. 군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동의서와 자진 철거동의서를 징구해 동의시에는 철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의 모든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다.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5월부터 행정대집행 절차를 시행해 6월말까지 완료한다. 완주군은 일제정비를 통해 하천을 복구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시설과 편익시설을 강화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동열 재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