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로 확정된 안호영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군민과 당원의 지지를 하나로 모아 4월 15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말 예비후보 등록과 공식 출마선언 이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선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인물과 정책, 그리고 본선 경쟁력을 우선으로 생각한 주민과 당원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경선 승리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준 유희태 후보와 지지 당원들이 한팀이 돼야만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며, “더 겸손하고 주민 말씀을 경청하는 자세로 4월 15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정권 재창출, ‘전북 대도약’, ‘더 잘사는 완진무장’ 건설에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완진무장의 철도 건설 및 도로 승격, 국도 및 국지도 건설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 완주군 중심의 전통산업 및 신산업 육성계획, 무진장 지역의 관광, 농업, 산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2020년에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 지원되는 72개 사업은 고구마재배 일관기계화 기술시범사업 등 신기술보급사업과, 농경문화소득화모델구축 등 마을 및 동아리 등 공동사업,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등 단체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새 기술접목과 생산비 절감 등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선도농가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대상자 선정과 함께 심의회는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및 정책 등 농업관련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관리요령 등에 대한 분야별 담당직원의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장은 “3월부터
[완주신문]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26일 벨톤 보청기 전주지사와 사회공헌활동 지원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완주군의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청력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며, 개당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 4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벨톤 보청기 전주지사 김성열 대표는 "노인성 난청에 대한 조기 진단 및 보장구 지원을 통한 청력 교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김영석 이사장은 "소외된 완주군 지역민들에게희망의 소리를 들려주는 벨톤 보청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단위 50여개의 지사를 갖고 있는 벨톤 보청기는 취약계층 무료 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주지사 김대표는 청각 재활사로 활동하면서 청력 이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완주군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과 ‧채용된 청년 모두를 지원한다. 26일 완주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산단 청년 활력UP’의 참여 청년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단 청년 활력UP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연계해 신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기업과 청년이 상생, 성장하며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미만 청년으로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완주로 전입해야하며, 참여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봉동 둔산리 근로자복지관의 로컬 잡 센터를 통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 청년의 정규직 채용을 조건으로 월 200만원까지 인건비의 80%를 최대 2년간 지원받고,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비용 등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까지 관내 10인 이상 200인 이하 규모를 충족하는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했으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청년이 수행할
[완주신문]농협도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26일 완주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택천 완주 CB센터 이사장, 강신학 삼례농협장, 정완철 용진농협장, 유해광 소양농협장, 김종채 화산농협장, 허용준 전주완주농정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1111소통기금 전달식을 갖고,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원예농협,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 10개 읍·면 농협에서 함께 마련했다. 홍종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완주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합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위안부의 아픔은 반드시 기억돼야 할 역사다”고 말했다. 최광호 추진위원장은 “큰 금액을 기부해줘 소녀상 건립에 큰 힘이 됐다”며 “8월 14일 소녀상 제막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들과 릴레이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완주 교육청도 방문해 학교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지난해보다 23억 증가한 322억을 하천정비, 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총 5개 분야 27개소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하천 재해예방사업 133억,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4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2억, 소하천 정비사업 69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24억을 투자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 사업발주를 위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우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으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필요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으로 연계시켰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으뜸안전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며, 으뜸 안전도시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를 포함한 총 4개소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카메라는 이서면 상개리 이서초등학교 앞, 운주면 천등산휴게소 삼거리에 각각 과속카메라 1대씩과 소양면 화심리 동양초등학교 앞의 신호과속 카메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주정차 단속카메라다.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는 도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다. 특히, 신호과속단속카메라는 기존방식과 달리 레이더 속도 측정방식으로 여러 개의 차선을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정차단속 카메라는 기존 설치된 방범 CCTV에 주정차 단속기능을 추가로 설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 단속,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방범용으로 병행 운영한다. 앞서 군은 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해 1억8000만원(도 5천, 군 1억3천)의 예산을 투입하고 카메라 설치를 위한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의를 완료했다. 소양면과 이서면의 카메라는 상반기 중에 설치 완료 할 예정이다. 신세희 도로교통과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수출용 딸기에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기존보다 신선도를 3~4일가량 연장하는 기술을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쉬운 품목으로 최근 수출 농가가 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열악해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진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홍콩 시범 수출 당시 적용한 이산화탄소(CO2)․이산화염소(ClO2) 동시 복합 처리 기술을 기기로 구현, 수출 현장 보급에 나선다. 딸기에 이산화탄소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하면 단단함은 1.5~2배 증가한다. 여기에 이산화염소 10ppm을 30분간 함께 처리하면 곰팡이로 인한 부패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두 가지를 동시 처리하면, 물러짐과 부패는 15~20% 줄고 저온(2℃)에서 신선도는 3~4일간 더 연장할 수 있다. 농진청은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하나인 충남 논산지역 농협 3곳과 영농조합법인 1곳에 이산화탄소․이산화염소 동시 복합 처리기를 보급했다. 동시 복합 처리기는 딸기 수출 농가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보유하고 있는 저장고에 설치할 수 있다. 이 기기 하나로 2~3대의 저장고를 연결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사용 및 설치 촉진을 위해 더블보상제를 지속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초기진화 더블보상제란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배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누구에게나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신속히 진화하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발생활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하거나, 유사 시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의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능력을 발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식하여 대피할 수 있게 한다”며, “재산과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신문]소양면에 동물화장장이 재추진돼 조만간 영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완주군에서 지난 2018년 불허가처분한 동물화장장에 대한 업체 측의 행정소송에서 완주군이 패소했다. 이에 업체 측에서 동물화장장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11월 한 업체는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1-3번지의 건축물에 대한 동물화장시설 건축 용도변경 신청을 했다. 하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를 극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당시 인근 마을인 진안군 부귀면 주민들은 “이곳은 국도 26호선에 인접해 있어 행정 구역상으로는 완주군이지만 진안군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며, “혐오시설이 들어설 경우 청정환경 브랜드 훼손은 물론 꾸준하게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는 부귀면의 발전요인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에 완주군은 부귀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동물사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유발되고 진안군의 관문인 점’, ‘주변에 자연마을과 대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점’ 등을 사유로 동물화장장에 대한 불허가처분을 내렸다. 이에 업체는 건축용도변경 불허가처분 취소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겼다. 당시 주민들은 마을에 동물화장장이 들어서는 것은 환경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25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만성적인 혈액난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완주경찰서 경감 이완식은 “헌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할 수 있고 내 건강 또한 체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신문 독자윤리위원회가 출범돼 세부평가 기준 등을 설정하고 첫 지면평가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완주신문 독자윤리위원회는 완주미디어 사무실에서 공식활동을 시작하고 위원장에 이홍양 위원과 간사에 박용민 위원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독자윤리위원회는 완주신문 보도물을 평가하고 기자 윤리강령을 위배한 경우 개선방향을 권고하며, 광고 및 재정 운영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이홍양, 박용민, 백용기, 이희영, 김태현, 조영호, 손주화 등이다. 위원회는 지면 평가를 위해 취재와 보도의 독립성, 기사의 공정성, 정확성, 완전성, 진보성 등 세부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또한 광고 수주 상태를 확인하고 기사의 독립성을 해치는 요소는 없었는지를 검토했다. 아울러 그간 발행된 완주신문에 대해 “협회나 단체 기관의 주요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할 경우 개인을 띄우는 형태의 인터뷰가 아니라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주요하게 기사화하는 인터뷰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여기에 삽입되는 사진도 마찬가지로 특정인물 사진이 아닌 단체의 주요한 활동사진 위주로 배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