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지난 20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전북 산타원정대’ 행사에서 초록우산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광호 의원은 지역아동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복지정책 및 제도 마련, 이웃사랑 사회 기풍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장을 받게 됐다. 최광호 의원은 “지역사회에는 아직도 외면받는 아동들이 너무나도 많은 현실이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관심은 늘 부족한 실정”이라며 “늘 아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에서 주최한 지난 20일 행사에서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서남용 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평화공감대 형성 및 국민통합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남용 의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는 곧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남용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의 의지를 군민들에게 폭넓게 알려 왔을 뿐 아니라 민주평통 위상 제고는 물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완주신문]완주군 1년의 사회적경제를 되돌아보는 ‘Good-bye 2023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굿즈 한마당을 열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더불어 숲이 되자’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한 공동체들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마당에서는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 ▲소셜굿즈 영상 공유회 ▲사회적경제 제품 및 사진 전시 ▲청중과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 해 동안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2023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에는 2013년부터 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치료를 도우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이랑협동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완주필하모닉과 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단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성
[완주신문]완주군은 전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판타지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단체 앙상블 아하가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판타지아'는 뮤지컬, 동요 등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구성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와 안무를 배우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완주신문]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완판’이 눈앞에 다가왔다. 21일 완주테크노밸리(주) 최충식 대표는 올해말 분양률이 90%에 다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말 사업이 시작된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민선8기 출범 전인 지난해 6월까지 30%밖에 안됐다. 이 때문에 심각한 완주군 재정악화의 뇌관으로 작용할 뻔했다. 하지만 민선 8기 유희태 군수가 취임하며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올 12월 현재 50%가 분양됐다. 1년 6개월만에 지난 7년보다 더 많이 분양한 것이다. 게다가 현재 협상 중인 전체면적 대비 10%인 12만4744㎡도 내달 안에 실제 계약을 성사될 예정이다. 테크노2산단 산업용지 면적은 총 119만443㎡으로 분양대금은 총 2828억원이다. 내달 진행 중인 계약 성사 시 남는 면적은 10%로 금액으로 환산 시 272억원뿐이다. 특히, 내년 6월 29일 결제될 220억원도 이달말로 결제를 앞당겨 부채 부담을 줄였다. 이러한 선납 계약 또한 유희태 군수의 공이 크다. 최충식 대표는 “내년 10월 전 완판 달성이 확실해졌다”며, “무엇보다 유희태 군수의 공로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군수의 기업은행 부행장 시절
[완주신문]전북 완주군 삼례읍 번영회는 12윌19일(화) 발대식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2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남용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완주군부의장, 윤수봉전북도의원, 유의식완주군의원, 이순덕완주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회원40여명이 모여 민,관 함께 소통과화합의번영회, 발전과혁신의번영회로 지역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 ◇초대회장 윤정원◇고문 유인만,유일수◇부회장 이희만,채규홍,임규탁,김중겸,육근영◇감사 최한덕,김영섭 ◇재무 정희원◇이사 권승환,이은경,노유자 ◇사무국장 윤현철 등으로 구성 됐다. 윤정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지역사회봉사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삼례읍 대표 단체로 민.관 함께 소통과화합의번영회, 발전과혁신의번영회라는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할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들이 모두 완주에 정착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최근 귀농멘토, 귀농귀촌협의회,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3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하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7기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10세대 중 10세대 모두가 완주군에 정착해 100%의 정착율을 보였다. 부산시에서 체류형을 거쳐 삼례읍에 정착하며 스마트형 유기농 농사를 준비 중 김모씨는 “흙도 안 만지고 생활한 도시보다 농촌생활이 훨씬 바쁘고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았는데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며, 농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에서 체류형을 거쳐 고산면에 정착하게 된 정모씨는 “2014년에 처음 방문한 완주에 반해 꼭 완주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정착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에 최고의 지역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막걸리 제조 기술을 가진 수료생이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해의 마무리를 응원하며 따뜻한 동지팥죽을 나눔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총 155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새알심팥죽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팥죽을 드셔보신 한 어르신은 “새알심에 쌀밥까지 넣어주니 덕분에 든든한 한 끼 행복하게 잘 먹었다”며, “밤 고명까지 얹어주고 맛도 맛이지만 정성에 감동이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완주신문]두세훈 변호사가 “‘국회의원은 젊어도 괜찮다’는 주민들 응원 때문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20일 두세훈 변호사는 완주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변호사는 “지난해 군수 출마 후 국회의원에 나오는 것은 정치적 소신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군수 선거 당시 아무리 좋은 공약을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나이가 젊어서 안된다’고 해 많이 힘들었다”며, “하지만 주민들이 국회의원은 젊어도 괜찮다고 해서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와 자녀가 완주에 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배우자와 아이가 살고 있다”며, “지난 8년 동안 도의원 본선거 빼놓고는 주말마다 경산에 갔고 쓰러져도 경산 병원에서 주말을 보냈다”고 답했다. 아울러 두 변호사는 “권력욕을 위해서 주말부부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을 모시고 지난 8년 동안 태어난 집에서 지금도 살고 있다”며, “내 고향은 30년 전보다 초라해졌는데, 이렇게 하고도 정치인들이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지 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다시 전북을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을 비롯한 전북도민과 함께 다시 전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졸업식과 함께 1년의 활동을 종료했다. 20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합문화지구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최근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님, 군 관계자,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 운영보고 및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광익 전주YMCA이사장,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자리해 응원을 보냈다. 운영보고에서는 참여 청소년 8명이 학교중단 이후 현재까지의 성장담을 담은 발표를 진행했으며, 우수활동 청소년 한들, 김소유에게는 YMCA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순서 말미에는 졸업장 수여와 담당 실무자들의 편지낭독과 노래 선물이 이어져 감동을 전했다. 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검정고시 합격자 24명을 배출해 대학 입학 16여 명, 정규학교 복교 2여 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완주 관내 학교밖청소년은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취약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쾌적한 주거공간 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정리수납 전문가는 봉동읍의 한 가정을 방문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짐들을 능숙한 솜씨로 버려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을 구분했다. 또한, 가구 구성원들에게 공간 활용 방법을 설명해 주며 정리수납을 진행해 좁은 집이 더욱 넓어지고 집안 전체가 깨끗하게 변화됐다. 가정 내 아동을 비위생적인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 행위는 아동복지법 제17조제6호의 방임에 해당하는 학대 행위로 이는 아동의 발육과 정서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완주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방임으로 신고 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의뢰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양육자의 자녀 양육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 관계는 “앞으로도 생업과 가정문제 등으로 부모의 방임행위가 발생해 아동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지역에 방임되는 아동이 발생 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규제개혁으로 주민 편익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2023년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발목잡는 제도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 공모전’에 출품한 우수 제안 5개를 선정했다. 공모전은 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행정규제 개선을 모색하고, 해소된 규제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5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 총 5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관련 규제 개선’을 제안한 이승철 도로교통과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차고지 자체의 부족, 제한적인 용지 활용 등으로 불법주차와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영업용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관련 조항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우수상은 ‘개발행위허가시 접속 도로 폭 완화’를 제안한 정경운 재난안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관광농원, 숲경영체험림, 숲속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상 도로확보기준 완화 적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공모전과 함께 위원회에서는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등록규제 30건에 대한 심사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