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확충기여자를 선정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체납이 없는자로서 전산 추첨방식으로 20인을 선정했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법인 2,000만 원, 개인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로서 세목 및 납세규모, 체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5인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완주군수 감사서한문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이 주소지로 발송되며,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완주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신 세금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건설하는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증료 지원 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만 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지원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에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심사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 중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보증보험 가
[완주신문]완주군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안전보건지킴이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 안전관리기술원 등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 감시단 역할 수행하고, 안전지도·점검과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지도 등의 임무를 맡는다. 완주군의 안전보건지킴이는 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지난달 30일에는 ‘삼진정공’ 공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안내, 안전보건 관련 정책 홍보, 산재예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삼진정공 관계자는 “산재 관련 법규정의 모호함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등에 어려움이 있어 기업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안내 및 지도가 필요했는데 안전보건지킴이 방문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집적해있는 완주군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에 행정이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 관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2779 필지를 결정·공시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들이다. 이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779 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완주군 홈페이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을 할 수 있으며,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을 ‘이의신청서’에 작성해 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완주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태욱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부동산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31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토지 교환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현대자동차㈜는 완주군 소유의 봉동읍 율소리 토지와 현대자동차㈜ 소유의 봉동읍 둔산리 토지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과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FC는 완주군의 유소년 축구사업 및 축구메카사업, 수소산업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토지 교환을 통해 봉동읍 율소리 부지에는 현대자동차㈜와 전북현대모터스FC가 완주군 축구메카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봉동읍 둔산리 부지에는 완주군이 수소산업 관련한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한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FC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축구메카사업 협력 강화 및 수소 관련 사업 확장 부지 확보 등에서 윈-윈(WIN-WIN)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삼례읍 딸기하우스 농장을 찾아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일 오후 2시33분께 농장을 찾은 한 장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완주군의 현장 사례를 살폈다. 한동훈 장관은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현실에 공감하면서 법무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지 적응을 돕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까지 도입 인원은 외국 지자체 MOU 협약을 통해 73명, 결혼이민자 사촌 이내 가족 초청 25명, 국내 체류 유학생 2명 등이다. 지난 3월에 이어 9월에도 동절기 시설작물 농가에서 근무하기 위해 입국할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선발하기 위해 완주군과 군의회가 필리핀 미나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한국에 입국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체험,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주의 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법무부와 함께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의 7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와 관련한 차담(茶啖) 형식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꿈을 그리다’와 ‘더 큰 꿈으로 항해하다’ 등 총 4부로 나누어 총 252쪽으로 출간된 유희태 군수의 저서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기업은행 입행부터 부행장을 사직하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 등 자신의 삶 전반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냈으며, 완주군 발전에 대한 고민과 신념을 함께 담아낸 자서전적인 형식의 책이다. 기념회는 별도의 공연이나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차담에서는 10개의 테이블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그간의 개인적인 인연과 소회를 진솔하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담에는 황손 이석 총재를 비롯하여 정치인과 언론인, 유관기관 단체장, 지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수 취임 이후 7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 저서를 완성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틈틈이 메모하고 정리한 내용을 담아냈다”며 방문객들에게 저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완주군을 홍보하고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완주군 발전에 대한 소
[완주신문]완주군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으로 완주군의 주거복지 사례가 정부 부처에 전파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완주군은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에 이어 주거복지 분야에서 연속 수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운영,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을 통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표창이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
[완주신문]윤수봉 전북도의원이 상습 농경지 침수지역인 이서면 하금마을 일원 마산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산천 일대는 지난 7월 폭우로 인근 농경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벼, 콩 재배농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하는 등 3개 시군 900여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해당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만경강 수위 상승때마다 반복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 원활한 배수처리가 시급한 상태지만 농어촌공사가 설치․관리하는 배수펌프장 용량이 부족해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수봉 의원은 마산천 현장으로 전라북도 관계부서인 자연재난과(침수대책), 물통합관리과(하천관리), 농업정책과(농경지배수관리), 완주군, 농어촌공사 전북지부 및 전주완주임실지사 등 관계부서와 기관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수봉 의원은 “근본적으로는 만경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상습 침수 구역으로 지정되었더라도 농민들께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경지로 사용되는 만큼 철저한 배수대책을 수립해 더 이상 군민들께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마산천의 하천시설 및 배수시설 자체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 김제시,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완주군은 도시환경 분야 평가지표인 ▲도시재생·농촌중심지 사업 우수사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생활권 공원 확보를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정기대중교통 노선 유지·확대 및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활용·확대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중소도시 1위를 차지했다. 유희태 군수는 “34년 만에 인구수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5년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16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