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참가해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와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수소 산업 육성 의지와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의 꿈, 세계 1등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초격차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은 국내 유일 수소 상용차와 수소 저장용기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약 320만 평의 상용차 중심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간 연계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등이 연접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고 있어 교통‧물류 수송이 원활한 것도 큰 강점이다. 특히, 2019년 수소시범도시 선정과 지속적인 수소 산업 육성 정책…
[완주신문]△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집 설치 △완주군 기금관리 및 운용 내실화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 △관내 1인 가구 지원 대책 추진 △삼봉지구 중학교 설립 △농특산물 완주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 도입 △산후조리비용 지원.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하고 추진한 일이다. 초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러한 활동은 37년이 넘는 행정 경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순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의원을 만나 곧 있을 예산 심의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최근 완주군에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펴볼 예정인가? - 내년은 올해에 이어 경기침체 지속과 경기회복 둔화가 예상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예산안 심사를 그 어느 해보다 ‘건전성’에 중심을 두고 세입예산부터 세출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불필요한 세출 구조 조정과 누수 없는 세입추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민생경제 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
[완주신문]완주군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 대상’에서 카카오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9회 2023 올해의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으로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으로 구분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메타버스, 트위터, 틱톡 등 SNS 채널별 개별 심사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카카오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카카오채널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실시간 게시해 채널을 성장시킨 후 정책, 문화 소식 등이 담긴 포스트와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주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해왔다. 블로그의 경우 정책과 각종 지원 및 교육 정보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정기적 이벤트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SNS 참여를 확대해 왔다. 특히 주민 기자단과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블로그기자단을 운영,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맛집, 각종 행사, 일상, 사람 등 완주의 다양
[완주신문]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이 지난 24일 군 보조금을 지원받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서남용 의장,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완주군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의 출범을 축하했다.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993년 첫 활동을 시작한 후 30년 만인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30년 만에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출범식은 법정단체 출범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우수지대 및 우수대원 시상,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와 13개 지역대가 법정단체로 설립되었음을 공식화했다. 이완근 연합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완주군와 법정단체 등록을 위해 노력해주신 완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정식단체가 된 만큼 완주군의 치안유지를 위해 방범 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범죄없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
[완주신문]완주군과 전북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완주군 주요 현안 및 지방시대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7일 오후 완주군청에서 유 군수와 이 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룬 현안은 △이서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완주 대아~용담호 생태관광벨트 연계 구축 △완주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육성 △완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공급 및 정착 방안 등 6개 안건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완주가 전북 발전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군의 상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혁신도시 시즌 2, 지방시대 등 군정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전북연구원이 완주 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완주군의 현안사업인 공공기관이전, 교육발전특구, 생태관광 등은 전라북도의 중요한 지역발전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완주군과의 정책협력을 기회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과제 발굴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
[완주신문]39대 임명환 군수, 41대 최충일 군수, 44-45대 박성일 군수와 현 유희태 군수까지 모였다. 전직 완주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격세지감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23일 완주군의회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역대 군수들을 초청해 완주군의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전해진다.
[완주신문]이순덕, 최광호 의원이 23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희망의 디딤돌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23 희망의 디딤돌 행사는 (사)전라북도 장애인가족협회와 (사)전라북도 신체장인복지회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장애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완주신문]성중기 위원장이 2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개선과 ‘효’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완주군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의 고령화가 급속화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연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삶을 살아온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22일 지난 8개월간 수행한 ‘완주군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에서는 건설도시과 김경환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원들은 “다만 고산과 봉동을 가로질러 삼례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약 10㎞가 확충돼 연결된다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완주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완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수려한 자연 환경을 품은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완주군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은 ▲자전거 인프라 확대 및 구축 ▲자전거이용의 활성화 모색 ▲완주군형 자전거 정책 발굴 ▲자전거 이용시설 계획의 현실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안 수립 등을 조사·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대표와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산북부권은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6개면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영 마을버스가 없어 소외받던 고산북부권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실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동안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은 안정성 저하, 차량 노후화 등으로 인한 불편과 마을버스와의 요금 차이에 따른 주민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여객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양측의 조건 차이로 지지부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완주군에서 실시한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 적정 비용산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감정평가 금액을 시민여객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완주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연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말까지 노선권 매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산북부권 6개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본예산보다 33억원이 증가한 8220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2일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대규모 국세수입 감소로 상당수 지자체가 내년도 예산안을 감액 편성했지만, 군은 경기침체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저성장의 경제 상황에도 군은 꾸준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내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재정운용 기반이 마련된 것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세입 규모를 보면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9.81% 증가해 1044억원이며, 세외수입은 9.07%가 증가한 563억원이다. 군의 내년도 예산은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복지 실현, 농업‧농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세출을 보면 교육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35.35%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은 내년도에 공공도서관 건립 등 교육인프라 기반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육성기반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산업 분야의 예산도 439억원으로 올해보다 23.90% 증액 편성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확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