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 행사를 12월15일 우석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30일 삼례읍에 따르면 최근 삼례읍 인구 2만 달성 읍민화합 추진위원회는 2만 달성 읍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월15일 우석대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삼례읍 인구 2만 명 재진입은 읍으로 승격된 1956년 이후 40년 만으로, 현재 삼례읍의 인구는 1만9839명으로 161명이 남았다. 이에 지난 10일 민간 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삼례읍 인구 2만달성 읍민화합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주민화합행사 추진과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토의를 펼쳐왔다. 읍사무소 앞에 인구알림 보도판을 제작해 삼례읍 인구 2만 명 시대 축하분위기 조성을 시작으로, 읍민화합의 대축제 장에서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창환 추진위원장은 “삼례읍의 위상을 높이고 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삼례읍 인구 2만 명 시대 재진입은 주민 모두에게 무척 뜻깊은…
[완주신문]한국가스기술공사가 완주군 봉동읍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를 비롯한 수소산업 전문 공기업으로 전국 63개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완주군, 현대자동차와 함께 봉동읍에 수소 생산‧공급기지를 구축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수소충전소의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마음을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성금을 전달 해주신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은 29일 삼례파출소와 출근시간에 맞춰 삼례시장 사거리 등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음주운전 예방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삼례 곳곳에 게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대해 삼례로타리클럽 유봉수 회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사고 상대방과 그 가족들의 행복까지 빼앗는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완주군 이서면에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이서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원예특작과학원 직원들이 바자회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이서면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 성금 400만 원, 올해 추석맞이 성금 230만 원을 보내오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관 원예작물부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과 상생하는 이서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 서계마을 어머니회에서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용진읍은 서계마을 어머니회원들이 지역일자리 참여 후 얻은 수입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어머니회는 사례관리 대상자, 우울감이 있거나 정신‧알코올 등의 문제를 가진 나홀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지정 기탁했다. 이애희 읍장은 “우울감이 있고 고립된 대상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신 서계마을 어머니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자원을 다양하게 발굴해 잠재적 위기가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예방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새마을부녀회가 봉동 사랑방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홀몸 어르신, 마을 경로당에 김장 김치 700포기를 전달했다. 29일 봉동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3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직접 다듬고 절이며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김부덕 부녀연합회장은 “봉동읍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정성으로 담은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과 미용 봉사, 반찬 나눔 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비봉면에 얼굴 없는 천사가 또다시 찾아왔다. 28일 비봉면은 매년 직접 수확한 쌀을 택배를 통해 비봉면사무소에 보내오는 기부자가 올해도 20kg 햅쌀 5포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의 쌀 기부는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비봉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쌀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愛 김장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8일 고산면에 따르면 김장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김치통을 각 단체나 개인이 가져간 후, 김장 김치를 채워 기부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캠페인은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받은 김치는 기부자 이름으로 가정에 전달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고산면사무소에 방문해 로비에 비치된 김치통을 채워서 기부하면 된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장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종무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김장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는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앞에 맨발 황토길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토길 조성은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 9월 정기회의에서 기획분과 위원의 도시숲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된 황토길은 삼례읍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읍민들의 건강은 물론 생활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두와 실내화에 지친 발을 풀어주는 맨발 황토길 걷기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도 “현대인들이 건강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읍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다함께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3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와 양념 재료를 손수 다듬어 김장 김치 800포기를 담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으로 담은 김치 800포기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완주소방서, 봉동읍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봉동남여의용소방대, 봉동읍체육회, 사랑드리봉사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에서도 손을 보탰다. 또한,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세진공업, ㈜호경, 봉동로타리클럽에서 각각 100만 원을 지원했다. 모락모락한식뷔페, Y식자재마트 봉동점, 구만리 이종보 이장은 김장 양념 재료를 후원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을 담글 수 없어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값진 김치를 받아서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더욱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따
[완주신문]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 머리카락을 다듬고 염색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27일 동상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수만 보건진료소 2층에서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문적인 기술은 아니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미용 봉사와 함께 김병수 동상면 초원산장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였다. 인정식 민간위원장은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행복하다”며, “더욱 수준 높은 봉사를 선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