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운행을 본격화하며 전 읍·면에 걸친 공영 노선망 구축을 완성, 명실상부한 ‘교통 복지 1 번지’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27일 완주군은 고산만경강파크골프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 도·군의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고고장구와 풍물놀이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 군수는 행사장인 파크골프장에서 고산터미널까지 직접 친환경 마을버스에 탑승해 시승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번 공영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2023년 11월 시민여객과 노선권 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선권 매입을 완료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10월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여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대형 5대, 중형 6대 등 총 11대의 친환경 버스(수소·전기차)를 도입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와 운전원 채용 및 교육을 마쳐 운행 준비를 끝냈다. 이번 고산북부권 공영화를 기점으로 완주군은 누구도 소외
완주경제센터는 지역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완주몰’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제철 딸기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시중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신선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방문객 및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에게 완주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 회차 준비된 물량이 조기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참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경제센터는 이번 직거래 장터 행사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완주군과 지역 공공기관 및 농가가 협력해 ‘지역 상생 유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완주경제센터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 이하 완주꿈드림)가 오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부릉부릉 완주로드’를 운영한다. ‘부릉부릉 완주로드’는 완주군 아동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 진입을 앞둔 만 18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에게 자립준비도 평가와 10종의 기초소양 교육 이수를 지원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과 같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상 이동권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 아르바이트, 진로체험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립 시스템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완주꿈드림은 최근 송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면허 취득 과정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특히 시험 불합격 시 발생하는 재응시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
완주군이 가축분뇨 퇴비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7일 군청에서 경축순환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주군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완주군과 농어업회의소, 한우협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농민회, 친환경농업연합회, 수도작연합회, 고산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 등으로 구성된 퇴비유통협의체를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조에 발맞춰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양분 관리 등 체계적인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축순환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과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비를 경종 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퇴비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체는 수요와 공급망의 안정화, 기관 및 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 유통 비용 절감, 퇴비 품질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완주군 관계자는 “퇴비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
완주경찰서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대상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유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내 안전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완주경찰서는 완주군청과 장애인성폭력상담소(새벽이슬 센터)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합동 점검팀은 시설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개별 면담을 병행하며 성폭력 등 범죄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을 실시해 시설 내 범죄 대응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범죄 사각지대를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27일 완주 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완주교육협력지구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의 꿈을 찾아 키우는 행복한 완주교육협력지구’라는 비전 아래, 2026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별 세부 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SW·AI·로봇 융합 진로 프로그램인 ‘퓨처플러스(Future+)’와 창작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완주창의융합인재교육 등 다양한 핵심 사업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완주자율교육과정,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주제별 실천연구회,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 사업 등 완주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미래교육 프로그램인 ‘퓨처플러스’는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관내 29개교를 대상으로 SW 코딩, 로봇, 빅데이터 등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
완주군이 26일 여성 의류 전문 기업 ㈜엔라인(대표 이정민·난닝구닷컴)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000여 벌을 기탁받았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엔라인의 나눔 활동에 함께해 온 강성봉 제10대 전북도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축산산업육성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지난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2025년 말 기준 약 23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완주군과는 2023년에 여성 의류 3,000여 벌(5,3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나눔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민 ㈜엔라인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완주군과 인연을 맺어 23억 원이 넘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된 옷들이 완주군 이웃들에게 단순한 의류를 넘어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의류가
완주군에서 어르신 공경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대표 안우연)가 주관한 ‘2026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27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과 효행 실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효를 몸소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된 주민들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효행상 13명 ▲장한 아버지상 13명 ▲장한 어머니상 13명 등 총 7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금성장례식장(대표 성은순)과 봉동읍 사천향(대표 김영진)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에는 평양예술단이 민요와 무용,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고, 오찬 시간에는 가수 3팀이 트롯트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을 헌신과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