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완주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에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주 간 8회에 걸쳐 우울예방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심리, 정서적 안정 도모와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감정들을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활용하여 감정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원예치료와 심리치유 명상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약속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했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완주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희태 군수는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라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완주신문]베트남 방문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완주군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썬텍에너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닥락성의 요청에 의해 초청된 것으로, 분산형 전원 모델인 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의 시설과 운영기술, 환경관리기술, 친환경연료(목재연료)의 안정적 연소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선진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들은 닥락성내 생활소각장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선진기술의 운영상태 및 환경관리 상태를 직접 보기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 한편, 닥락성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의 중심 닥락공원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로 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닥락성은 전국 최대 커피 수출지역과 제품을 가진 지방으로 면적은 1823.43㎢, 연간 수확량은 40만톤 이상이며,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완주신문]제51대 윤현철 회장에 바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취임한 삼례로타리 노효환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김태형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비전선언문낭독, 로타리강령목적, 네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송 제창, 봉사활동 영상시청, 사회봉사상,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모범회원패.봉사활동참여패.클럽애정패,카톡댓글참여패, 이임사, 클럽기·메달·종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효환 회장은 "신뢰와 소통, 단합, 참여속에서 봉사를 실현하며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기를 희망한다며 올 한해 RI회장 테마에 걸맞게 봉사를 상상하고 계신 모든 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철 전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삼례로타리회원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동안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완주군의회는 제9대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제9대 완주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아파트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 창업,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지원한다. 1일 완주군은 아파트 르네상스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르네상스 공모분야는 ▲신규 아파트 활동지원형 ▲ 전문자격증 취득반 ▲창업지원을 위한 디딤돌형 ▲공동체 자율제안(재능기부, 사회가치실현) 총 4개 분야다. 활동지원형은 2022년 르네상스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아파트에게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자율적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문제 해결, 주민 지역축제, 기후위기 대응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접수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완주군청 6층 사회적경제과에서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공동체는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되고 9월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공동체는 중간조직, 현장 활동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컨설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에 노출된 아동 및 아동 가정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 드림스타트 4가정이 총 4000만원의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금은 아동 가정의 주거 개보수비, 아동의 학원비, 생계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거 개보수비를 지원받게 된 한 아동의 아버지는 “없는 형편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제대로 마련해 주지 못 하는 게 늘 마음에 걸렸는데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의 아동을 위해 여러모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완주군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는 1948년에 설립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의료·주거·학습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5대, 6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지관의 법인 사)나누는사람들 이순태대표,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이원식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 이명재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제5대 관장인 조성문 관장은 지난 35년간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기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선구자적 자세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 등 여러 복지관련 협회 임원으로써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정년퇴임으로 복지관을 떠나는 조성문 관장은 “그 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준 이용자분들과 힘든 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장 부임 후 코로나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로 휴관도 했었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새로 부임하는 제6대 김민수 관장은 법인 이순태 대표와 조성문 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했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