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15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 관계자,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복지·환경·안전·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실천이 완주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희망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2025 완주군 마을공동체 희망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군 전역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이웃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전달식, 활동 영상 상영, 마을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억마을과 도계마을이 참여한 공연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이 주관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접시 위에 그린 하루’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10명 내외가 참여한 소규모 공예 체험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접시에 스케치를 하고 전용 물감으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도자기 공예는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문화 체험을 비롯해 진로 탐색, 계절 행사, 권리 교육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완주신문]리뉴어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원익 사업본부장, 정경천 호남권역장, 윤순홍 완주사업소장 등 리뉴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원익 사업본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리뉴어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뉴어스는 하수처리업을 기반으로 한 환경 전문기업으로, 지역 맞춤형 환경서비스 제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와 통합상담시스템을 활용해 귀농귀촌 정책정보,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운영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난해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시설 운영, 맞춤형 상담 시스템, 지자체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상담·체험을 아우르는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완주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추진한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사업이 2025 지역중심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예술가(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 사례를 발굴·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예술단체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재단이 매개 역할을 수행한 점이 우수사례로서 의미 있게 평가됐다. 우수사례 심의 과정에서는 기업 사회공헌과 예술 활동의 연계성, 예술단체의 실행 역량과 활동 성과, 문화재단의 기획ㆍ조정 능력 및 협력 구조의 지속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사례로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와 자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연말 축제 ‘연청(연말엔 청소년수련관)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수련관 일원에서 열렸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재능을 표현하며 성취를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연청 페스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개구리’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연말 퍼즐부스와 공연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완주군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또래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2025년 청소년수련관 활동보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연간 활동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으며,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말 퍼즐부스 ▲청소년 10팀이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 ‘코챌라(코리아 챌린지 라이브)’ ▲선물 뽑기 ▲폐회식 및 단체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성과 창의성, 표현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완주신문]완주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빛으로 물드는 삼타마을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삼’례문화예술촌을 ‘삼’타마을 콘셉트로 연출한 테마형 문화행사로, 20·21·24·25·27·28일, 총 6일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대형 트리와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이 조성돼 삼례문화예술촌을 빛의 문화공간으로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겨울밤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타할아버지 퍼레이드’가 문화예술촌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소한 선물을 나누는 참여형 콘텐츠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문화공연으로는 ▲크리스마스 인형극 ▲뮤지컬 갈라쇼 ▲풍선아트쇼 ▲버스킹 ▲마술쇼 등이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당일부터는 딸기케이크·팝업카드·조명등 만들기, 3D펜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뽑기 이벤트와 전통놀이, 새해 소원벽 꾸미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호빵·군밤·떡볶이 등 겨울 간식 먹거리존도 함께 운
[완주신문]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연말을 맞이해 완주군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2025 방한(Warm) 키트’ 6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방한 키트는 담요, 귀마개, 온열방석, 장갑, 핫팩, 수면양말, 손세정티슈 등 총 7종의 필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키트는 완주군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방한·보건·여름철 시원(Cool) 키트 등 계절별 맞춤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정책과 주거복지, 건축안전,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공공건축 등 7대 분야 33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빈집재생사업, 공동주택 환경개선, 공공건축사업 추진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완주군은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재생사업을 추진해 방치된 주거공간을 정비했으며,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거뒀다. 건축민원 처리와 관련해서는 민원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한 점이 주요하게 평가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이행과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반복 점검, 해체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도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자체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종합운동장, 농업근로자 기숙사, 보건지소 증축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완주신문]완주군이 화산면 우월리부터 운산리까지에 위치한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총사업비 292억원(국·도비 204억원 포함)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지역으로, 최근 2년간 대규모 침수와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이 커져 왔다.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에 신규 사업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해당 구간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병행 추진해 왔으며, 2025년 9월에는 ‘2026년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하천 정비 3.62㎞, 교량 재가설 5개소, 토석류 저감시설 6개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2024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토지 보상과 공사를 병행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8.27ha와 건물 8동 등이 하천 범람 등 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하천 통수 능력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춘 하천기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