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행복 플러스 사업 부모·자녀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기(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에게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생태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탐방하고 생태학습지와 생태 퀴즈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생태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에도 참여했다. 신향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문화예술 기반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공연장 환경 개선과 운영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완주군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연장 활용도 제고와 문화예술 기반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완주군은 하드웨어 컨설팅 분야에 선정된 전국 18개 기관 중 하나로 포함돼 공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완주문화예술회관은 무대, 전기, 음향, 조명 등 핵심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의 현장 진단을 받는다. 이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계별 개선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2012년 준공된 완주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규모 보수 중심으로 관리돼 무대와 음향·조명 설비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최신 공연 환경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과 함께 공연 기획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고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웰빙휴양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객실 및 내부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빙휴양관은 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숙박시설이다. 이번 단장을 통해 시설의 구조적 문제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했으며, 객실 환경과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 휴양림의 이미지를 탈피해 고품격 휴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프리미엄급 휴양림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웰빙휴양관 재개장으로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산자연휴양림이 프리미엄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민간기금인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이 출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용범, 이하 완사넷)와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지난 3월 17일 기금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금 조성과 운영에 나선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완주군 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조성된 자조기금으로, 군 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된 사례다. 기금은 완사넷이 조성한 재원의 3분의 1에 밴드가 3분의 2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완사넷 소속 조합사들은 1개소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금의 전문적 운용은 밴드가, 대출 심의는 완사넷이 각각 맡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기존 금융권에서는 담보 및 수익성 중심의 심사 기준으로 인해 자금 접근성이 낮은 현실이다. 이로 인해 공공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돼 왔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재무상태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삼례책마을(관장 박대헌)이 오는 20일부터 ‘히말라야가 품은 불심: 18~19세기 티베트 탕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탕카(Thangka)>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사이에 제작된 티베트 불화 46점으로,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인 라싸(Lhasa) 지역 사원의 전문 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한 사원의 서고에 장기간 보존되어 온 일괄 작품군으로, 동일한 화풍과 안료 사용, 엄격한 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해당 사원의 교학 전통과 신앙 체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탕카는 천 위에 그린 두루마리 형태의 불화로, 사원 의례와 수행에 사용되며 유목 생활 속에서 '이동식 신전'의 기능을 수행해 온 티베트 특유의 회화 양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가여래와 약사여래를 비롯해 관음보살, 타라보살, 그리고 마하칼라와 같은 호법신 도상 등 다양한 티베트 불교의 존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개최된 ‘도석화와 서왕모: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에 이은 연속 기획으로, 히말라야와 동아시아 불교 미술의 상호 연관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광물성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설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설계 컨설팅 및 정서안정 지원 ▲전문가 연계 진로 컨설팅 ▲진로 및 직업체험 ▲대학 탐방 등 단계별 진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진로 설계 컨설팅 및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강점 찾기, 진로 목표 설정, 성향 및 꿈 탐색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1:1 또는 그룹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wanju.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61-1033, 231-1037)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봉)가 관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장 맞춤형 구성을 위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보육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오후와 야간 등 총 4회에 걸쳐 분산 운영하며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 교육과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존중 보육의 이해,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실제 사례를 통한 학대 징후 조기 발견 및 대응 절차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 교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이틀간 총 3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다. 이희봉 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 스스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신뢰받는 보육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 이하 완주꿈드림) 소속 청소년 가정이 ‘울타리·버팀목 회복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완주꿈드림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가정에 여행지원금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회복과 가족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종 선정 대상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28명이며, 전북에서는 3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완주꿈드림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완주꿈드림이 올해 운영 중인 ‘완주꿈드림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청소년의 생활 여건과 필요한 지원 분야를 살피는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중심의 발굴과 연계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완주꿈드림은 선정된 청소년과 가족이 여행과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자립 과정에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가족 내 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도 신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교통안전 반사경은 연결고리 형태로 제작돼 가방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 중인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반사 기능을 강화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사경 뒷면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의 핵심 수칙인 ‘서다·보다·걷다’ 문구를 명시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전용품 제공을 넘어 생활 속 안전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와 앰버를 디자인에 적용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교육의 수용성을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인명구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제작한 로이비쥬얼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안전체험장 조성 등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모아엘가 남만우 이장(53)이 16일 이장 활동 수당을 꾸준히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봉동읍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 이장이 지역 주민을 살피는 일에 묵묵히 헌신하며 받은 수당을 소중히 저축해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동읍 취약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남 이장은 지난 2019년부터 모아엘가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왔고,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자원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드리봉사회장으로서 가정의달 꾸러미,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남만우 이장님께서 지역에 적극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과 봉사에도 마음을 다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북은행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8종이 담긴 ‘선물꾸러미’ 120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온정을 나눴다. 16일 전북은행은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조인성 부행장과 김성두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2026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전북은행 측에서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기탁한 물품은 총 300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 라면, 소면, 누룽지, 김, 치약, 칫솔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군은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신속히 배분할 계획이다. 조인성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완주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