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지난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에 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대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완주군 청년공동체인 ‘해봄공동교육체’와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체가 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그맨 이은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무대행사에서는 밸리댄스팀 ‘칼차’와, 짝퉁싸이로 인기몰이 중인 ‘짜이’, 이형성밴드와 아이돌가수 위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이어진 2부에서는 그룹 ‘쿨’의 김성수와 DJ리나가 출연, 가을 밤 선선하고 조용하던 완주군청 일원을 뜨겁고 왁자지껄하게 달궜다. 특히, 축제장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소위 ‘불금’을 즐기며 시벅적한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 ‘청년’들의 축제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일맥상통’으로 ‘한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였다. 이에 걸맞게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익산시 ‘청년 부부로움 캠프 참여자’들이 방문, 청년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완주 청년정책이장단과 전주 청년희망단은 축제 시작 전 만나 상견례를 하고 양 지자체의 청년정책에 관한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의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단식 3일째인 김덕연 회장은 이주갑 의원에게 “단식 3일 동안 완주군의회에서 처음으로 방문했다”며,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주갑 의원은 “관련 부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시비를 가릴 계획”이라며, “어려운 결단과 행동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공무원노사의 적극적이고 성과적인 노사상생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노동조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2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28일 체결된 제6차 완주군 공무원노사 단체협약은 그간의 교섭기간에 비해 최단기간에 이루어진 성과로 협약에 담은 내용 또한 전국 어느 지자체의 협약보다 진일보한 내용과 전국 최초인 재직공로휴가 및 건강검진 지원 연령 하향, 중식시간 휴무제 등 다수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유희태 군수의 큰 결단으로 조합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및 조건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우리 군의 지역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에 대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석현정 위원장은 전국 120만 공무원을 대표하여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으며, 공주석 위원장은 “완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이 함께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3000여명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저녁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동호회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그리고 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대자동차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완주연예협회 공연, 팝 소프라노 복지은의 노래로 1부 공연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석대 댄스동아리 레브, 초대가수 문초희, 한강, 은가은의 공연으로 2부 공연이 이어졌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에 정말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고, 다들 가을밤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에게 모두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함께 협력해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만들어 나가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제센터가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청년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협약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보, 신기술 개발, 판로 등 애로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기여,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그 밖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제반 사항 등이며, 완주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협약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는 경제컨트롤 타워이자 경제자원을 결집시키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21일 완주군 육계농가들이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발기인을 비롯한 육계생산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육계협회 완주군지부’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완주군 육계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힘을 보탰다.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및 협회 운영방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향후 협회 운영 계획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대 회장으로는 곽태섭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장봉기, 총무는 이은혜 농가가 각각 선출되었다. 곽태섭 회장은 “완주군 육계산업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통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시작하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동절기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완주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필리핀 미나시와 포토탄시에 방문, 동절기 시설채소 농가의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미나시에서는 계절근로자 현장 면접을 추진하고, 인근 도시인 포토탄시와 추가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현장면접을 통해 6월 입국한 필리핀 미나시의 계절근로자들이 인력난에 해소해 주며 성실하게 근무함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지자 동절기 딸기농가 지원을 위해 군에서 추가 선발에 나선 것. 완주군의회 서남용의장, 김규성의원, 성중기의원도 농촌 일손 충원의 중요성에 동감해 이번 현장면접과 추가협약에 동행했다. 21일 미나시 리디아를 방문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E. 그라바토 시장에게 계절근로자 파견이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고, 계절근로자 업무의 체계화 및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그라바토 미나시장도 계절근로자 인력 채용을 위해 다시 찾아 준 완주군과 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22일에는 인근 도시인 포토탄시(라파엘 엔리께 P. 라자로 시장)를 방문해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을 위한 서면 협약서를 교환하고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1일 완주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생활시설 선덕보육원을 방문하여 업소용 컵소독기 2대를 전달하였고, 관내 파출소 11개소에 14명을 선정하여 각15만원 상당 생필품(쌀, 라면, 세제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하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도록 완주경찰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꿈과 사랑 외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생필품외 여러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난희 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많은 이웃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왔고, 향후에도 우리 주위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철쭉봉사단은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쌀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쌀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정귀녀 봉사단장은 “주고받은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매년 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챙겨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만경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만경 8경 강변콘서트’를 실시한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동호회 회원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며 문화예술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활예술을 접하게 하여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만경 8경 강변콘서트’는 만경강의 비경 중 완주에 속한 ‘만경 7경 봉동인락(봉동)’, ‘만경 8경 세심청류(고산)’, ‘만경 5경 비비낙안(삼례)’을 주제로, 9월 23일(토) 오후 3시,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4일 고산 미소시장, 11월 11일 삼례 문화예술촌까지 총 3회에 걸쳐 이어진다. 23일(토)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진행되는 ‘만경 7경 봉동인락’ 콘서트에는 랑랑고고장구, 한울림색소폰, 함께만돌린, 아름드리오카리나, 구이색소폰, 고산나눔밴드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임석주대표는 “만경콘서트 전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경 8경의 비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생활문화예술과 연계하여 공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하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21일(목)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족과 김,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 관내 저소득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마다 꾸러미를 전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외로울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소병오 위원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더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저소득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애희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