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라는 원대한 포부를 내걸고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주 대도약의 결실로 맺기 위한 재선 도전에 나섰다. 3일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 시대 복원과 수소 국가 산업 단지 유치 등 지난 4년간 거둔 눈부신 이정표를 바탕으로, 완주를 전북 경제 1번지이자 전국 최고의 행복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군수는 당초 5월로 예정했던 후보 등록 시기를 앞당기며 선제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법적 제한을 넘어 군민 곁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유 군수는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1호 공약’으로 완주군 자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전격 약속했다. 중동발 전쟁 여파에 따른 고물가와 고금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행정의 예산은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는 그의 평소 철학을 담아, 민생 현장의 시급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서
완주군이 수생태계 교란의 주범으로 꼽히는 외래 유해 어종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역발상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헌정회와 함께 ‘생태 유해 어종 퇴치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유해 어종을 포획부터 가공, 체험 활동까지 연결하는 산업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 유해 어종을 퇴치해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 단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포획과 폐기 방식에서 벗어나 유해 어종을 ‘포획-가공-체험 및 관광’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유해 어종을 지속해서 포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가공 및 유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체험형 관광 즐길 거리(콘텐츠) 개발을 병행하기로 했다. 군은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사업 대상지의 적정성과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향후 헌정회와 협력해 관계 부처 협의와 국비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설선호)가 새 학기를 맞은 지역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협의체는 지난 2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진과 김태옥 서진ENG 대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관계자, 지역 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한 85명 학생으로, 학교별로는 간중초등학교 6명, 용봉초등학교 28명, 용진초등학교 5명, 용진중학교 46명이다. 초등학생은 1인당 10만 원, 중학생은 1인당 5만 원씩 총 62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새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옥 부위원장(서진ENG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99명의 학생에게 4,6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태옥 대표는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에 22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완주군이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을 돕고자 관내 예비·신혼부부 여성을 대상으로 풍진 항체 검사와 예방접종 지원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풍진은 발열과 발진, 림프절염을 함께 나타내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임신 초기 산모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심장 기형이나 청력 손실, 백내장 등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풍진 예방접종지원 사업은 관내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예비)부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에서 풍진 항체검사(IgM, IgG)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홍역·볼거리·풍진(MMR)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를 비롯해 혼인 예정인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풍진항체 검사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성은 보건관리과장은 “신혼부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는 곧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임신 전 풍진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아이와 가정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생산한 전통 한지가 덕수궁 보수 공사에 사용되며 천년 한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주 대승한지마을은 전통 한지 생산지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조선 시대 궁궐 공사에 한지를 공급한 기록이 있으며 1980년대까지 국내 최대 한지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왔다. 근대화 과정에서 잠시 명맥이 약해지기도 했으나, 최근 전통 방식 복원을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3일 대승한지마을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궁궐 보수 공사에 완주 한지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납품하는 한지는 창호지와 벽지, 장판지 등으로, 재료 선정부터 제작 과정까지 모두 순수 국내산을 사용한 전통 방식을 고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궁궐 공사에는 주로 다른 지역의 한지를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대승한지마을이 지켜온 전통 방식과 국내산 재료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채택됐다. 이번 한지는 마을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닥나무를 원료로 삼아 삶고 껍질을 벗긴 뒤 닥죽으로 만들어 전통 한지 장인이 외발뜨기 방식으로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한지는 덕수궁 내 창호지와 벽지로 활용되어 궁궐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마을 측은 이번 납품을 계기로 경복궁 등
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일원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현지 장애아동 보호기관인 ‘샤오마이’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수업 참관과 시설 견학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복지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기관은 2004년 나트랑 끼엣땀 성모 수녀회 소속 수녀들이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김덕연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기관 관계자인 수녀들은 “이번 방문이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덕연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증진에 힘쓰겠다”며 “이번에 방문한 기관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 두 번째 시간으로,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 및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산 화정초등학교 정호윤 교장이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교급식의 질을 바꾼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교급식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경영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어 전북교육청 2026년 학교급식 주요정책 안내하고, 학교급식 운영과정에서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및 파업 시 대응 방안 △식생활관 환경개선 △학교급식 청렴성 확보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과 시스템 구축 △유치원 급식 지원 △식생활교육 및 영양교육 활성화 △영양교사 배치 현황 등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됐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교육급식’으로 보고, 저탄소
완주군이 우석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주소 전입 혜택을 안내하며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널리 알려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군에서 추진하는 전입 학생 생활 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완주군으로 주소지를 옮긴 관내 대학생에게 1년에 10만 원씩 최대 30만 원을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전입 장려 지원금으로 세대당 5만 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와 종량제 봉투 10매를 추가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준다. 안내 부스에서는 전입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사업을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미정 인구정책과장은 “전입 학생 생활안정장학금사업은 대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 용진파출소(소장 천성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 대금 사기 범죄로 인한 영세 사업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사칭 물품 대금 사기는 범인이 공무원을 가장해 소화기 등 물품을 대량 주문한 후, 특정 업체를 지정해 대리 구매를 요구하고 선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용진파출소는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해당 수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천성관 용진파출소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요구가 있을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해당 관공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가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 봉동읍 원둔산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 전용 쉼터가 마련되어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3일 완주군은 지역 주민 5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읍 원둔산 여성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축사와 테이프 끊기 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몄다. 새로 문을 연 여성 경로당은 기존에 운영하던 장난감 도서관이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 공간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그동안 마땅한 휴식 및 담소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군은 공공 자산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해 쾌적한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소는 단순히 공간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남성과 여성 어르신의 서로 다른 생활 양식과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별에 따른 취미 활동의 차이와 이용 형태를 고려하여 공간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자율적인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행정’을 구현했다. 김미
완주군이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오늘 건강’ 앱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손목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 측정기, 화면형 인공지능 스피커 등 최대 4종의 건강 측정 기기를 지원한다. 사전 측정은 완주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신체 계측과 건강 측정부터 사전 평가부 작성, 기기 배부 및 연결, 과제 부여, 측정 방법 교육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전 선별 검사(스크리닝)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등 세 단계로 분류하여 맞춤형 건강 관리 과제를 부여한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지급받은 기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부여된 과제를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는 축적된 자료를 분석해 전화 상담이나 직접 방문 서비스를 통해 건강 관리를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전 측정은 완주군 어르신들의 디지털 건강관리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순, 유지숙)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특화사업 ‘어르신 생신 축하합니데이(DAY)’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달에 맞춤형 축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관내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생신상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감을 함께 진행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매월 대상자를 발굴·선정하여 생신상, 축하 케이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