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쟁이 단순한 지역 갈등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본질을 묻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전 없이 정상 추진”을 주장한 데 대해 안호영 국회의원이 이를 “수도권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비판한 것은 과격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피할 수 없는 구조적 현실을 직시하라는 경고에 가깝다. 반도체 산업은 전기를 먹고 자라는 산업이다.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전력 공급 없이는 단 한 기의 팹도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 대책 없이 수도권에 반도체 산업을 계속 밀어넣어 온 결과는 어떠한가. 전국 곳곳에서 송전탑 갈등이 폭발하고, 전력망 붕괴 위험이 상시화되며, ‘에너지 내란’이라는 말까지 등장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이 과연 ‘정상 추진’인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붙들고 있는 것이 안정이라는 주장은 현실을 거꾸로 본 것이다. 불확실성은 이전이 아니라, 전기가 없는 산업단지 자체에 있다.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곳에 투자를 강행하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 공급망과 산업 안전을 동시에 위협하는 결정이다. 반도체 산업의 최대 리스크는 정치적 논쟁이 아니라 물리적 한계다. 더구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어느 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전 없이 정상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반도체 산업의 현실과 국가 전략을 외면한 채, 경기도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수도권 이기주의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이야말로 반도체 산업을 살리고,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며,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정책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전력 대책 없이 수도권에 산업을 몰아넣은 결과, 전국 곳곳에서 송전탑 갈등과 전력망 붕괴 위기, 이른바 ‘에너지 내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 구조적 위기를 외면한 채 ‘정상 추진’만을 외치는 것은 국가 문제를 경기도 문제로 축소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사업을 옮기는 것이 불확실성이 아니라, 전기 없는 용인을 붙들고 있는 것이야말로 국가 반도체 산업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며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산업단지는 투자·공급망·경쟁력을 동시에 위협하는 근본적 리스크”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부지가 포함된 용인 반도체 2단계 국가산단은 윤석열 정부가 전력 대책 없이 밀어붙인 명백한 졸작
10만 시대를 연 완주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수소도시와 피지컬 AI 선도도시, 문화선도산단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10만 완주군을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번지,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신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완주군은 2026년을 수소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완주형 수소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수소산업 육성 정책 체계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정책 확산,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병행해 지역 전반에 수소경제 기반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산업단지 5개소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수소상용차, 저장용기, 연료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관련 시험·인증·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KDI(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이서농협 노동조합(지회장 정준영)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서면은 전달받은 백미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준영 이서농협 노동조합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이서농협 노동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서농협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농협 노동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봉동읍 둔산리에 새로 문을 연 홍안동찜닭(대표 오주원)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홍안동 찜닭은 개업을 준비하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최근 식사 30인분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의미있는 개업식을 열었다. 오주원 대표는 “개업을 하며 어르신들 식사대접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은아)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과 시설에 떡국떡과 달걀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관내 49개 마을 경로당과 9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떡국떡과 계란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떡국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 공동체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6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특별 프로그램 ‘엔딩 but 시작 day’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연간 활동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공유하고,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한 해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또래 및 지도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경험과 변화를 솔직하게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성장을 체감했다. 또한 ‘Hello 2026’을 주제로 한 비전 보드 작성 활동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새해의 목표와 핵심 키워드를 직접 정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주도적인 시간을 가졌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완주군은 청소년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주)(공장장 양병훈)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양병훈 한국앤컴퍼니(주) 공장장, 원흥수 지부장, 고광표 팀장, 박중석 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주)는 지난 2020년부터 완주군에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며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병훈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하나개발 이병진 대표를 ‘2025년 완주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상으로, 지역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인 이병진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추천을 받아 실무 심사와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병진 대표는 평소 지역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인력 채용과 지역 자재·장비 우선 사용 등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공공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하수도사업소의 긴급복구공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기반시설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도 모범을 보여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건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 상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이 지역 건설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2026년 신규 위탁사업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절차에 돌입했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4개 시설(삼례청소년수련관, 봉동근로자 복지관, 완주국민체육센터, 이서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 운영과 고산북부권 공영 마을버스 운영의 조기안정화 및 업무본격화를 위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32명의 직원을 신규 임용해 현장중심의 업무 배치를 통해 운영 기반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오전 완주군시설관리공단 2층에서 열린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청렴 서약서 낭독 ▲공단 주요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직원들이 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임용식 이후 청렴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신규직원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직무윤리와 고객응대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0월, 3개팀(경영지원팀, 교통환경팀, 복지문화팀)으로 설립돼 출범한 이후 2025년 1월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공설장사시설, 고산자연휴양림, 종량제봉투 판매 등 총 5개 사업을 위탁받았다. 공단
완주군 삼례읍에서 30년 넘게 안경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눈 건강을 지켜온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원장이 국민추천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상영 원장은 지난 2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23년간 이어온 ‘밝은 세상 안경 나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직업을 기반으로 한 장기·지속형 봉사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 원장은 지난 23년간 삼례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예방 선글라스와 원용.근용 안경을 무상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안경과 선글라스, 시력보정용 안경은 누적 약 2억원 상당에 이른다. 특히 안경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자들의 시력을 직접 검사한 뒤 맞춤형 안경 제작, 눈 관리 교육, 황반변성·백내장·녹내장 예방 안내까지 병행하며 생활 현장에 밀착된 시력 복지를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원장은 “농촌 지역은 안과 접근성이 떨어져 안질환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
완주군의회 이주갑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연말 종무식 일정 중 발생한 산불 현장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신고와 함께 119대원, 주민들과 협력해 직접 진화 작업에 나서며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았다. 산불은 이날 봉동읍 구만리 소재 야산에서 발생했다. 이 위원장은 군의회 종무식 오찬을 마친 뒤 의회로 복귀하던 중,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산불 발생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 신고 이후 이 위원장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도착한 119대원들과 함께 진화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불이 번질 수 있는 마른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고, 이미 그을린 지역을 중심으로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며 추가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연말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초기 발견과 119대원의 신속한 출동, 현장 공동 대응이 이뤄지며 큰 피해 없이 산불은 조기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피해 역시 최소화됐다. 이주갑 위원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대원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