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당당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올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민간감시원을 선발하고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은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소각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예방 및 감시 ▲미세먼지 관련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 등이다. 완주군은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에 대해 사전 근무지침과 교육을 완료했다”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례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23년 종합업적평가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협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것은 사업 전반의 성장성과 조합원 중심 경영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삼례농협은 특히 판매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실익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라는 농협의 설립 취지를 실천해 왔다는 평가다. 강신학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1,750여 명의 조합원, 그리고 농협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완주군이 1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입생 63명과 유희태 완주군수, 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0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0기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기초 학과와 한우학과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기초학과는 스마트농업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기초 역량을 다지기 위한 스마트팜 설계 기초, 환경제어 시스템 이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첨단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23회(8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한우학과는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년 만에 다시 개설했다. 사양 관리, 번식 및 개량 기술, 질병 예방 등 실무 맞춤형 교육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23회(86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등 영농 상황을 고려해 학과별로 탄력적인 방학 기간을 적용함으로써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뜻을 가지고 배움에 임해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과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다. 개인 또는 팀(최대 3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와 중·고등학생 및 성인(대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분야가 새롭게 신설됐다. 참가자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소속 학교의 매력을 소개하는 창의적인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3월 16일부터 4월 15
농촌진흥청은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에이스컨퍼런스센터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꿀벌 실종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밀원수종을 개발하고 양봉 산업과 생태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농업생물자원관 등 5개 부·청이 참여해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연구사업 운영 결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온,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기존 밀원식물의 개화 시기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밀원수종 개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꿀벌 생태와 건강성 연구, 환경 변화 대응 연구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꿀벌 강건성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구사업 운영 계획과 성과공유회 일정, 지역 특화 밀원수 식재 행사 등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김남정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농업인 지도사업 등 농·축협의 전반적인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 조직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봉동농협은 올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협 가운데 뛰어난 경영 성과와 조합원 지원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익성,경영관리,건전성,고객관리등 상호금융 분야 평가인 ‘상호금융대상’에서도 우수상과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영 안정성과 금융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봉동농협 김운회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노력해 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은 식사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 보내고 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 보면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다”며 “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배 김정배 관장은 “무료급식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덕연 회장이 이끄는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제29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완주문화원 이전 추진 과정의 행정 절차와 책임 문제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군수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공식 제안했다. 이주갑 의원은 지난 완주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완주문화원 이전 추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행정 판단의 책임에 대해 질의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상급기관 협의 절차의 선후 관계 ▲법적 행정절차 진행 과정 등에 대해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충분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군정질문 과정에서 군수는 본 의원의 질의를 ‘정치적’이라고 표현하며 질문 취지를 왜곡했다”며 “질문의 어떤 부분이 정치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완주문화원 이전과 관련한 행정 절차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1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1월 15일 완주군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담당관실 조사와 상급기관 협의 절차 역시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완주지역 농업 관련 단체들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농민 생존권과 농촌 자치 훼손을 우려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 농업인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농업단체 12곳은 10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성명에 참여한 단체는 완주군 농업인회의소(회장 임귀현), 한농연 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 완주군농민회(회장 이민철),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정봉락),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박일진), 완주군 카톨릭농민회(회장 장종혁), 4H본부 완주군지회(회장 이정숙), 완주군 생활개선회(회장 한숙화), 완주군 친환경연합회(회장 장광익), 완주군 임업후계자연합회(회장 최종배), 완주군 품목농업인연구회(회장 이문성), 완주군 조경수협동조합(회장 강상희) 등이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완주의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농민들의 땀과 헌신으로 지켜온 지역의 뿌리이자 10만 군민의 삶을 떠받치는 생존의 터전”이라며 “농업이 흔들리면 지역의 근간이 무너지고 완주의 미래 역시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완주·전주 행정통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례딸기를 중심으로 공연,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완주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딸기 두바이쫀득쿠키를 비롯해 각종 디저트와 음료가 축제장을 채우며 “딸기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모두 모아 놓은 축제”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예술단체 무대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동선을 분산시켜, 많은 인파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완주문화재단과 완주DMO가 운영한 홍보 부스의 스탬프 이벤트 역시 준비된 기념품이 빠르게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며 완주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삼례 지역 주민과 농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이원택 국회의원이 정부의 법정 정년 65세 상향 추진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는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고령사회에 맞는 노동제도 개편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정부가 수용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반영된 조치라고 강조했다. 현재 법정 정년은 60세이지만 국민연금법에 따라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단계적으로 늦춰져 2033년부터 65세가 된다. 이에 따라 정년 이후 연금을 받기까지 최대 5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정년과 연금 수급 연령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전북과 같은 고령화 지역에서는 정년 연장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농업과 중소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정년이 연장되면 고령 근로자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숙련 인력이 더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