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열린 심의에서는 2024년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안과 2024년 자활지원계획안, 지난 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사후 보고건과 긴급복지지원건이 심의됐다. 이 결과 총 71가구 83명에 대해 보장 결정을 각각 의결 처리, 이들의 지원을 확정했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인상,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지속적인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와 기업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으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26일 완주군은 올해 평생학습은 자기개발 강좌를 확대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주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이날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우선, 군은 교육부 평생학습 진흥방안 6대 과제 중 핵심과제인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으로 군 정책방향과 연계되는 전문강좌를 운영해 취업 또는 창업 기회를 군민들에게 확대 제공한다. 또한, 관내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워라벨을 이루며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부모 대상 황혼 육아교육법과 신중년 남성 대상 교육도 운영한다. 만경강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 전문교육을 운영해 지역자원의 가치를 알고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주민강사를 육성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작은 배움이 때론 일상을 바꾸는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삶의 동기부여가 되는 평생학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9명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현재 5개 팀(건강증진, 방문사업, 치매관리, 지역보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 신체활동, 영양, 구강, 한의약 등 11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 등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2023년 운영의 보완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완주군은 지난해 연말 발표된 건강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진단을 실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시대 변화에 맞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및 AI·IoT 어르신 사업, 의료취약지역의 주민 대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군민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 향상에 앞장
[완주신문]완주군이 관계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완주형 지역 사랑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사랑군민제도는 주민이 아닌 출향인, 지역 연고자, 고향사랑기부자 및 명예군민을 대상으로 완주사랑군민증을 발급해주는 제도다. 완주사랑군민증을 발급 받은 대상자에는 완주군 시설 할인 혜택과 군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놀토피아, 대둔산 케이블카 등 완주군 주요 관광지에서 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민간시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완주사랑군민제도를 통해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사랑군민증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완주군청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승인 완료 후 모바일 완주사랑군민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청 고향사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에 생기가 넘치려면 사람들이 드나들어야 한다”며,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완주신문]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완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안전점검 실태 ▲비상연락체계 마련 등 유사시 대응 계획을 집중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와 조치 결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한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구역 주변을 탐방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관내 안전보안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약 20여 명이 참여해 삼례 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 교육,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교육 등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한 완주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임신·출산 지원 확대로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간다. 23일 완주군은 출산장려금, 난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이 첫째아 50만 원에서 200만 원, 둘째아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600만 원으로 늘었다. 또한 첫 만남 이용권은 기존 출생아마다 200만 원씩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전라북도와 연계한 난임부부 지원 정책도 확대·강화됐다. 기존 난임시술비 지원은 중위 소득기준 180% 이하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도비보조사업으로 중위 소득 180% 초과자들에게도 정부형과 같은 시술 횟수와 금액 지원을 보장한다. 난임 시술 전 필요한 난임 진단검사비도 부부당 1회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 원 지원, 부부 당 최대 2회까지 가능)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사업도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임산‧출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득에 관계 없는 보편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
[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전망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친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전북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전망대에서 각종 회의와 간담회를 추진해 외부 인사들에게 전망대를 알리고, 미술관과 도서관 운영, 스탬프 투어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우석대와 협업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전시, 대외적으로 전망대를 알리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문화역사전망대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킨 최초의 사례다”며, “상생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의된 시책 중 실행 가능한 사업들은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회의 이후에는 전망대와 함께 삼례역 광장, 쉬어가삼[례:], 삼례문화예술촌 석상 등 삼례읍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갈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22일 완주군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군 역사, 문화,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해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문화관광해설·숲 해설 등 교육이수자들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로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앞에 위치한 쉬어가삼[례:] 2층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와 해설 시연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되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양성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간의 현장 실무 수습기간을 거쳐서 정식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신규 모집이 완료되면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7명으로 이들은 군 대표 관광지 24개소의 해설을 진행하게 된다. 완주군은 삼례, 소양, 구이 등 4개 권역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역사문화투어로 송광사, 위봉산성, 화암사를 문화재
[완주신문]소양면 모래재 구간 도로의 출입이 전면 통제 중이다. 출입이 통제된 곳은 소양에서 진안 방향 모래재터널 인근 4㎞ 구간이다. 현재 이 구간은 국도 26호선 보룡재를 이용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고, 추가 낙석 위험에 따라 21일 오후 6시께부터 이 구간을 통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 19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회의실에서 ‘2024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4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6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사람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각종 정책과 유용한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정기적인 기획 및 제작회의를 통해 기사 및 영상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우석대 대학본부 23층과 옥상의 완주군 문화역사전망대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