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4일과 6일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리더의 청렴성 공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4일에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무운영직원, 6일에는 행정실장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록보존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청렴 리더십 공유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통 역량 강화 세션을 함께 운영해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4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완주군 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 큰 완주군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완주군 여성단체 13개 회원단체와 군민 등 4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는 ▲개회식 ▲네트워크 교류 ▲화합한마당(운동회, 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단체별 장기자랑과 참여형 게임이 진행돼 회원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지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채미화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단체의 결속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여성단체는 다양한 봉사와 참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난 1일 열린 봉동읍 ‘만경강 주민화합 한마당, 가을소리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건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 도·군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으로는 완주소울포레밴드, 우은빈 성악, 여니 윤수연의 플릇공연과 아라만돌린, 세미콜론 등의 완주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로 채워졌다. 가을밤 감미로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잊고 하나되는 따뜻한 가을밤을 즐겼다. 조건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봉동읍이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악회처럼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화합의 장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덜렁제’ 창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국창 권삼득(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번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일에는 예선 경연이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단심제로, 9일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일반인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부문 경연이 펼쳐져 각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7일 저녁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신창 권삼득〉이 무대에 오른다. 이 창극은 권삼득의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완주 출신 명창의 생애를 통해 판소리의 뿌리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장구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판소리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권삼득의 생가터와 발자취를 잇는 ‘권삼득 소리길 투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3일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완주군 교육발전특구와 함께하는 반짝이는 순간을, 완주군과 함께’를 주제로 농촌유학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유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시기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완주군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유학생의 성장일기와 학부모의 감사일기 등 진솔한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특히 완주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된 농촌유학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정주형 교육모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개소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11명의 도시 유학생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정주형 농촌교육모델의 성공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유학생 성장일기 발표 ▲학부모 감사일기 발표 ▲유학생 학예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
								[완주신문]지난 3일 완주군장애인연합회(히장 김덕연)가 ‘완주군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장애인 한마음대회에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및, 완주군 장애인 단체장들을 비롯한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완주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가족, 장애인 단체 등 함께 어울려 문화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덕연 회장은“이번 완주군장애인 한마음 대회가 완주군 약8천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장애인단체 임직원분들과 장애인 가족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최근 제기된 ‘드라이브 인 페스타 안전관리 부실’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번 행사는 대행사와 철저한 사전계획과 현장점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과·문화관광과·완주문화재단, 대행사 등 관계기관과 공식 협의를 거쳤다. 해당 계획에는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총괄 책임자 지정, 안전요원 배치계획, 긴급대응체계 및 기상상황 대응 방안 등 세부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었다. 행사 전날인 10월 16일에는 완주군 문화역사과, 완주문화재단, 완주산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무대 및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선 및 출입 통제구역 확보, 가스·전기시설 점검증명서, 불꽃놀이 화학류 신고 등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입회하에 가스사용 부스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소화기 비치와 금속관 설치 등 관련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특히, 언론에서 제기된 ‘배전판 위치 관련 안전관리 미흡’ 주장에 대해서는, “행사장 내 배전판의 별도 위치 규정은 없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분전함 접지,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수상이며, 지역발전을 통한 민주당의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전국적인 과제 앞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10만명 돌파를 견인했다. 이번 수상으로 기초단체장 선출직 평가와 내년 공천 심사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됐다고 전해진다.
								[완주신문]소양면에 위치한 소양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어 문화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소양지역아동센터는 12번째 참가로 “우리들의 빛” 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라 ‘택배송’과 ‘빛’ 두 곡을 수어로 표현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무대 가득 전했다. 무대는 저학년 아이들이 ‘택배송’을 수어로 선보이며 시작되었고, 이어 ‘빛’이라는 노래를 통해 “소양지역아동센터라는 따뜻한 택배가 도착해, 추운 겨울에는 서로의 빛으로 봄을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심사위원단은 “소양지역아동센터는 전북도 대회를 넘어 전국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양지역아동센터 윤경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꾸준히 수어를 배우며 농인과 청인을 구분하지 않는 포용의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매년 수어경연대회에 참여하면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공연이 완주군이 아닌 정읍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2일 완주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정읍동학혁명기념관 공연장에서 삼례읍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삼례, 척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완주군 예산으로, 완주군 역사 소재 공연을 타지자체에서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해당 공연을 위해 1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정읍시가 동학이 시작된 곳이고 동학 홍보가 활성화됐기 때문에 (완주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안다”며, “당초 삼례읍에서 할 공연이었지만 장소가 바뀌어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현재 대둔산 동학 최후항전지 사진과 유물이 정읍동학혁명기념관에 전시 중”이라며, “공연과 더불어 이날 전시장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읍으로 공연장소를 바꾼 것은 타지역 동학단체와 교류하고 삼례동학을 알리기 위해서”라며, “우리가 필요해서 그곳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삼례동학은 완주군민에게도 제대
								[완주신문]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오는 7일까지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과 완주 일원에서 ‘2025 완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축제로 완주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를 확대·강화하여 운영한다. 진로 상담, 대학·직업 체험, 미래 직업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R·VR 체험, 로봇 배틀 등 에듀테크 중심의 체험·전시 부스 30여개가 운영되며, 공연장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영화와 오디오북 등이 상영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업 발표·사례 나눔 주간(10.31~11.7)에는 AI 활용수업, 국제교류수업, 사회정서학습 등 교사들의 우수 수업 사례가 공유되어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학부모·교직원·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학술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학부모 진로 명사 특강’, ‘완주학생의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