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봉동읍이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임원으로 조건희 위원장, 안금란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 및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임 조건희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문화, 복지증진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을 축하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오소소카페(오성영농조합법인 대표 조정형)와 (유)자연을닮은사람들(대표 이명숙)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한다. 오성영농조합법인은 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로 소양면의 오성한옥 문화센터를 관리하며 체험 및 숙박, 카페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닮은사람들은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거나 별도 기부를 원할 경우 소양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번영회가 호우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봉동읍 번영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서동일 회장과 전선기 총무가 참석했다. 서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 번영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초등학생 장학금 전달, 홀몸노인 이불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용진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교육(웃음치료)을 실시했다. 19일 용진읍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유사랑 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양희란 맞춤형 복지팀장이 연일 계속되는 장마,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치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했다. 18일 봉동읍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매월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상반기에 6명의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며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이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카드와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아이들에게 생일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은 18일 갑작스러운 호우에 수해를 입은 운주면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삼례읍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기부한 성금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돼 봉사자와 피해 주민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에 쓰인다. 윤현철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은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상영), 이장협의회(회장 권승환), 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 삼례읍사무소(읍장 유원옥) 등 단체와 함께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신문]이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화산면 거사마을 축사에서 이뤄진 수해복구 작업에는 이서면 직원들도 참여해 물에 젖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회장 이길용)도 운주면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봉동로타리 회원 7명은 침수주택 정리, 가전제품 세척, 배식 등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자들에게 수박과 토스트 등을 후원했다. 이길용 회장은 “김경자 봉사프로젝트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피해입은 주민이 속히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현섭)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회는 완주군 운주지역에 많은 비로 인한 재산손실과 수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돼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일하는 봉사자와 피해 주민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에 쓰인다. 양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심각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에 위치한 미디어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가 고산면 화정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가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작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한 ‘2024년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미디어 교육자인 이경선, 유후선씨가 제작 과정을 이끌었다. 영화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가발 착용을 무릅쓰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5분 이내의 짧은 단편영화 <그때 그 시절>, <첫 사랑>, <새참> 세 편으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등을 각색했다. 화정마을 어르신들의 추억과 따뜻한 정이 담겨진 세 편의 영화와 에피소드 영상은 완주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 지난 12일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체험 활동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식재료 후원했다.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고취하고 아동들이 또래 집단과 함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태형 회장은 “평소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