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에 위치한 LS엠트론이 관내 복지시설에 트랙터 10대를 쾌척했다. 11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LS그룹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이 지난 10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0개소에 트랙터 1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권오석 전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LS엠트론의 LS Mini 트랙터로 비닐하우스 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안전성, 편의성, 작업성을 갖춰 장애인 직업재활 농작물 운영과 어르신 친환경 일자리 농작물 경작 등 사회적 농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양면에서 장애인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한 원장은 “이번 LS기업의 LS엠트론 트랙터 후원으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었던 논밭 경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하우스 경작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앞으로 장애인 직업재활 영농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동상면 민원실에 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11일 동상면은 민화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를 민원실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상면은 연석산 미술관과 ‘민화그리기 강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주민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과물을 연석산미술관에서 ‘일상의 예술, 예술의 일상Ⅱ’을 주제로 1차 전시를 진행했고, 이번 민원실은 전시는 그 연장선이다. 동상면 관계자는 “민화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전시를 준비했다”며 “우리 옛 서민들의 고유의 정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11일 완주군은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읍면 경로당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모범노인 13명을 비롯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및 공로자 등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당뇨측정, 혈압, 금연클리닉 등도 진행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름예술단의 어르신들의 풍물, 민요, 색소폰연주,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져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원양, 이선재)가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일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위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으뜸마을 운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맞춤형 복지를 완성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1일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7월 상관면 신리 일대 구도심지역에 ‘서로 어우러져 꿈꾸는 새원’을 슬로건 내세워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형에 공모를 신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컨설팅과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 발표까지 이어지는 검증을 통해 완주군 상관면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75억원(국비 45억, 지방비 30억)의 사업비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상관면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투자해 주거환경 재생, 마을경쟁력 회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어울림센터에 마을공동작업장, 작은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를 건립해 주민들을 모으는 구심적 역할을 할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역사·문화적 특징을 살린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역사 테마 골목길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18년부터 상관면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 주
[완주신문]고화토산으로 알려진 폐기물매립장 문제로 완주군청 앞에서 매일 1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차까지 동원됐다. 방송차는 봉동읍 주민들의 도움으로 마련됐으며, 몇가지 노래를 개사해 폐기물매립장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라는 내용을 담아 틀고 있다. 11일 봉동에 사는 권오석(49)씨는 “고화토 폐기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도 모자라 이를 항의하는 주민들을 고발한 완주군을 규탄하고자 시위를 하게 됐다”며, “폐기물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호남고속도로 삼례 나들목 진출입로의 왕복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력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삼례 나들목 주변에 연접한 도로는 왕복 4차선이지만, 고속도로 진출입로만 왕복 2차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이면 총 5900세대 규모의 완주 삼봉 웰링시티에 일부 세대가 입주하고, 인근의 전주 에코시티의 조성도 완료되는 등 고속도로 통행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확장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안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구간 확장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에 진출입 조기 확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부각했다.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사업은 500m의 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넓히는 것으로, 총 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호영 의원은 “국토교통부도 병목구간 발생에 따른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확장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토부와 도로공사가 협의해 조속한 사업확정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관련 뉴스가 들려올 때 마다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매일 전국적으로 53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그 중 1명이 사망, 9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9,517건이 발생하여 439명이 사망하고, 33,36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년 동안(‘13년~‘17년) 발생한 음주운전사고를 살펴보면 음주운전사고는 평균적으로 전체사고에서 약 10%를 차지했다. 또한 음주운전사고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많이 발생하는데 하루 중에서는 밤 22시에서 02시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음주운전은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고의적 살인행위이다. 작년 한해 음주운전으로 형사입건 된 사람이 25만명이 넘었을 정도로 우리사회의 음주운전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모든 사람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술에 취하면 자제력을 잃고 운전대를 잡는 상황이 매일 발생하고 있다.
[완주신문]봉동읍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을 도모했다. 10일 봉동읍은 생강골공원 및 봉신교 일원에서 제47회 봉동읍민의 날 및 당산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장 및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인사 50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읍민들은 1부 체육행사, 2부 당산문화제, 3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다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체육행사는 생강골공원에서 파크골프, 게이트볼 경기와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읍민의 체육증진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읍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30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당산제가 상장기공원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오랜 전통문화로 계승 보존하고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마지막 행사로 봉신교 일원에서 씨름 및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겹고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봉동읍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에 봉동읍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0일 완주군은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서면 한국 전기안전공사 대운동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아파트 공동체, 지역창업공동체(협동조합 포함) 등 80개 공동체가 모이는 것으로 ‘공동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동화마을 공동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부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전시·화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들이 함께하는 윷놀이 화합경기를 추진하고, 마을, 아파트, 창업공동체가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객들에게 선보인다. 마을공동체는 용진읍 두억마을 지겟가락과 고산면 창포마을 다듬이 할머니들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창업공동체는 ‘자연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을, 아파트공동체는 ‘모여라 동화마을’을 주제로 버블과 솜사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특히, 일회성인 부스 현수막을 지양하고, 축제에 많은 군민과 함께 하기 위해 양일간 셔틀버스도 3대 운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세
[완주신문]완주군이 일자리도 창출하고 효율적인 산림의 관리를 꾀하는 공공산림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은 청년 실업자와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부산물을 수집하거나 산림재해의 예방, 복구, 도로변 경관림 조성, 생활권 주변의 산림정비 등 공공성이 높은 산림의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산림청 일자리 추경예산 1억7400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력 의존도가 높아 일거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연말까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분야 정비사업을 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내지역을 내가 직접 가꾼다는 데에 참여자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완주군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덩굴류제거단의 활동을 통해 2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생활권 주변 덩굴류 피해지역 등 관리가 필요한 곳에 공공산림가꾸기를 실시해, 읍면별 지역주민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정재조)가 남해군 일대를 찾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위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일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사협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절기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도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백용복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사협 위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우리 용진읍의 지역사회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동절기에도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및 이불 전달,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 등 우리동네를 위한 자체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지역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