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 50여명이 7일 추석맞이 전 나눔봉사를 했다. 이들은 완주가족문화교육센터 행복조리관에서 산적, 동그랑땡, 명태전, 호박전, 고구마전 등을 만들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완주신문]태풍 ‘링링’이 지나간 7일 완주군 곳곳은 찢기고 꺾였다. 하지만 행정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5일 구이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및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구이면 지역사랑 봉사단(단장 홍미경), 구이 집수리 봉사단(단장 박봉준)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눴다. 6일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관내에 있는 ‘은혜의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시설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등원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명절에 오히려 소외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면장 황정순)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위문방문과 함께 태풍 점검을 실시했다. 6일 경천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태풍 ‘링링’이 다가오면서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마을이장들을 만나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경천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천면에서는 관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 태풍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올해 완주군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 신규로 영입된 ‘완주군 용진읍의 딸’ 김초이 선수가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초이(완주군청)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 여자자유형 76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초이 선수는 올해 10~11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우승과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도쿄올림픽) 발탁을 목표로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물오른 기량을 한껏 발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낸 끝에 전북과 완주군을 빛내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군 소속 선수들이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지부장 황수철)가 첫 출발을 알렸다. 6일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는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정완철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장, 지역 도군의원 그리고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그동안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는 회원구성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기관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을 위해 관계자들은 지난 6월부터 회원 구성과 정관 마련 등의 세부적인 준비 작업을 해왔다. 용진중 재경동문회가 용진읍지부 재경향우회 역할을 맡아 조직구성의 내실을 기했다. 새롭게 구성된 용진읍지부는 인재육성, 지역개발사업, 향토문화 개발 및 보존, 향우회 유대관계 등 용진읍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수철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활동이 미미했는데 많은 분들의 덕분으로 이렇게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재경향우회와도 소통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연휴 기간 안전, 교통, 진료, 경제 등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6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재난재해, 물가대책, 생활환경, 교통, 상하수도, 의료, 읍면 상황반 등 8개 대책반을 편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난재해 대책반은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24시간 근무상황을 유지한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12개소 1632면을 무료개방하고, 택시도 확충 운영한다.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응급진료 시스템도 가동된다. 9개 병원과 27개 보건지소, 진료소, 12개 약국이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시행된다. 완주으뜸상품권 할인율을 당초 5%에서 10%로 높여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저소득층 사랑의 고리맺기를 추진하고사회복지시설, 군경부대에도 위문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기관‧단체‧기업체‧종교
[완주신문]완주군에 추석을 앞두고 활발한 나눔이 펼쳐져 풍성한 명절이 되고 있다. 6일 비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경)는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치 70통, 계란 70판, 부침가루 등 명절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세심하게 준비해 나눴다. 운주면에서도 반찬 전달행사가 진행됐다.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원양, 이선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건넸다. 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준순) 역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호, 장치혁)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김치 재료 장보기부터 꼼꼼히 직접 챙겼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 나눔이 펼쳐졌다.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해모시송편, 식혜 등을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했다. 또한, 봉동읍에서는 추석명절을 받아 불우한 이
[완주신문]구이파출소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112신고 다발지역 및 탄력순찰 요청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모악산 상가 밀집지역 및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정봉광 구이파출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로컬푸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로컬아이스크림 상품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4일 완주군청에서 로컬아이스크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로컬아이스크림은 완주군의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아이스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이다. 박기홍 우석대학교 교수가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대표 박원희)에게 기술을 이전하며 개발됐다. 품평회에서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딸기, 메론, 블루베리, 블랙베리, 배, 복숭아 등 8가지 품목의 로컬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은 로컬아이스크림에 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품평회에 응했다. 한 참가자는 “복숭아 맛을 먹어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품평회를 함께 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관학이 합심해 만들어낸 로컬아이스크림이 완주로컬푸드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수요와 소비를 창출하는 6차 산업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은 이번 품평회
[완주신문]완주 시티투어가 가을과 함께 운행을 재개한다. 5일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완주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되는 완주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BTS 방문이후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오성한옥마을을 경유한다. 또한 인근의 위봉사와 위봉산성, 대승한지마을과 화심두부거리,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관람하는 정규코스로 진행된다.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는 완주시티투어는 9월에는 추석연휴와 완주와일드 푸드축제 기간(9월27일~29일)을 제외한 7일, 21일에 운행하며 10월부터 11월 말까지는 매주 토요일 가을과 단풍을 테마로 한 기획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던 완주시티투어는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이라는 테마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대아수목원, 창포마을, 놀토피아, 힐조타운을 잇는 계절별 기획코스 운영으로 가족여행에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완주시티투어는 성인 기준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