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1대 국회의원 선거 안호영 당선인이 소감문을 발표했다. 소감문은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 안호영, 주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 한번 큰 절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우리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더 잘사는 완진무장’의 개막을 알리게 됐습니다. ‘더 잘사는 완진무장’은 4개 군이 다함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저 안호영은 여러분께서 주신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란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반드시 ‘더 잘사는 완진무장’을 이뤄내겠습니다. 나아가 ‘전북 성공시대’를 이끌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저 안호영은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을 꼭 지키겠습니다. 완주군에 수소경제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시작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도약시킬 것입니다. 완진무장의 산림 및 역사문화, 생태, 치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장거리 관광트레킹 코스 개발, 새로운 관광자원 육성을 통해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1박2일 산림·힐링·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입법적·제도적 노력 및 국가예산 편성·확보, 거점형 광역 농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결정한 가운데 21개소의 지정 지급처를 확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개시는 오는 20일부터이며, 완주군민 전체에게 4인 가구 기준 20만원이 지역상품권인 으뜸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으뜸상품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완료해야 한다. 군은 원활하고, 빠른 지급을 위해 총 21개소의 지급처를 마련하고 25일과 26일 양일에는 주말 지급처도 운영한다. 우선 13개 읍면 전체에 지정지급처가 운영되며, 삼례읍과 상관면 등에서는 마을별로 지급이 이뤄진다. 다만, 삼례읍은 56개 마을을 제외한 8개 마을은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지급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봉동읍과 용진읍은 4곳의 지급처가 운영된다. 주소지별로 지급처가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지정지급처를 확인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대원이 신청하려면 세대주와 본인의 신분증, 세대주 위임장을 지참해야 가능하다. 지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또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한시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의 삼례동부교회(담임목사 김요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5일 삼례동부교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뜻을 밝히며, 지난 14일 완주군에 성금 266만4천원을 기탁했다. 김요한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쓸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삼례동부교회 관계자 및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의 매출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상승하고 있다. 싱싱한 농산물 구매가 건강도 지키고 농민들도 위로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착한 소비’로 인식되며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의 명성도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되레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점증하기 시작, 면역력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실제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이용객은 올 1월 중 12만2,46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으나 올 2월 중에는 13만9,808명을 기록, 지난해 동기(11만6,600명) 대비 20%나 껑충 뛰는 반전세를 보였다. 이런 증가율은 올해 3월 중(17만3,368명)에도 전년대비 21%를 유지하는 등 꺾이지 않고 있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매출액 상승도 뚜렷하다. 직매장 매출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올 2월 중에 30억6,666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24% 늘어난 35억8,222만원을 기록했다. 용진농협 직매장도
[완주신문]완주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일환으로 각급 시설의 집중방역에 적극 나서면서 13개 읍면 방역실적이 6,000개소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읍면 방역집중 기간도 이달 말까지 늘려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경우 주 1회 이상 집중 방역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 방역실적이 5,9786개소(지난 4일 기준)를 기록했다. 13개 읍면의 집단방역 실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한 후 급격히 늘었는데, 지난 3월 27일까지만 해도 4,855개소에 불과했으나 이후 1주일 새 1,000개소 이상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설별로는 노래연습장과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이 2,364개소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종교시설(908개소)과 공공시설(731개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사유시설에 대한 방역수요도 급증해 1,772개소에 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읍면 실적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완주군은 숙박업과 이·미용업 등 위생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고에 처한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 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는 14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대책반 추진 상황을 비롯한 해외입국자 안전보호앱 관리,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방안,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우리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해 다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거듭 대책 마련을 피력했다. 정 부군수는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이고 선제적으로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항목별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해 이를 토대로 조기에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조기집행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
[완주신문]완주군이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 전원에게 면 마스크를 지급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한데 이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을 위한 마스크를 추가 제작해 1인당 2매씩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는 1941명이며 초등학생은 4767명에 달한다. 군은 1만3600장을 추가 제작했다. 본격적인 등교에서 앞서 군이 면 마스크를 지급, 완료하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어린이집 및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센터장 길미경)가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의집)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문화생활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네이버밴드(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에 업로드하면 수강생과 주민들이 집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색소폰, 오카리나, 요가, 우쿨렐레, 난타, 줌바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센터와 함께 지역 예술 강사가 영상을 촬영, 제작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만 있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길미경 센터장은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다”며 “영상을 통해 주민들과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안방 소통’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이 진행 중인 요즘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의집)가 추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으로 지루한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영농철 일손 부족을 위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14일 완주군은 군청 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에 설치한 상황실은 완주군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와 농작업대행단, 농업기술센터 일손돕기추진단 등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을 연계하게 된다. 현재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회관내에 설치된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5명으로 구성된 농가인력지원단을 연결하고 교통비와 간식비를 지원해 인력수급은 물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고산, 화산, 삼례농협에 설치된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에는 신규 영농작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계에 따른 실습교육비, 교통비, 숙박비를 지원하고, 고산농협에서는 추가로 농작업대행단을 운영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촌일손돕기추진단이 구성돼 자원봉사센터나 공공기관을 연결 일손돕기 계획을 세우고, 추가인력 요구시 군부대에도 요청하여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은 이 모든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
[완주신문]이서혁신도시 한 유흥업소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는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지난 9일 완주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과정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를 발견해 단속했다. 이에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해당 업소를 단속한 생활안전과 최유림 순경에게 13일 표창을 수여했다. 최유림 순경은 생활질서계 및 강력팀 직원들과 함께 사증면제·관광면제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불법영업행위를 한 유흥업소를 적발한 데에 기여했다. 최규운 서장은 “외국인의 불법체류와 풍속저해를 조장하는 업소를 단속해 선진 유흥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신문]경찰청은 봄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5월 31일까지 ‘봄철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주춤했던 교통량이 4~5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20년 하루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1월 435만6천대, 2월 397만8천대, 3월 첫째 주 372만2천대였다. 하지만 이후 3월 둘째 주 381만9천대, 셋째 주 400만8천대, 넷째 주 404만4천대로 늘었다. 이처럼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잦다. 2015~2019년 5년간 전북 도내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월 5명(15.2%), 7월 6명(18.2%)이 발생하여 행락철 졸음 운전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였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위험 지역을 점검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며, 특히 졸음운전 취약구간은 졸음운전 방지표지판, 노면 홈파기(그루빙), 요철 포장, 돌출차선 등 시설 확충을 도로관리청에 요청하여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 중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면서 카페인
[완주신문]13일 완주군 봉동읍 한 사거리에 걸려있는 현수막.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