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가 30일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유희성 전라북도 주민자치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삼례주민자치위원 23명, 삼례읍지역사회보장의체 20명,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삼례이장협의회,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삼례로타리클럽, 삼례새마을부녀회, 전북도가수협회 완주지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삼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라인댄스, 농악 수강생들이 무대에 나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기념식 이후에 전북도 가수협회 완주지회에서 20여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제2회 완주여 영원하라’를 공연했다. 아울러 이날 어르신들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600인분도 준비됐다. 이외 자원봉사센터에서 수지침과 네일아트, 보건소에서 건강부스, 센스안경원에서 근용안경과 백내장예방선글라스 200여개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 남다른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장(김태형), 완주군수 표창장(김경자, 조은하, 박금
[완주신문]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이서초등학교로부터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완주이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회 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30만원 상당의 전달 받은 후원금은 전라북도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현일 완주이서초등학교장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완주이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베푸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들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및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25일 완주군은 봉동배수지를 비롯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배수지 14개소 및 마을 상수도 물탱크 135개소 청소를 내달 1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수지 및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시 단수 등으로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배수지별 저수조를 각 1개씩 교대로 청소해 단수를 방지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2회 배수지 및 물탱크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완주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 정밀점검,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4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밥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동농협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50여명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성금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땀 흘리며 정성껏 만든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 등 밑반찬은 관내 500여명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령의 조합원님들에게 전달됐다.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동농협은 조합원과 함께하고 경지침체로 심신이 지친 소외된 이웃에게 계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친화분과가 등굣길 청소년들의 아침밥을 챙겼다. 지난 23일 아동청소년 친화분과는 용진중학교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용진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등굣길 학생110여명에게 아침밥으로 김밥과 음료를 나눴다.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아침식사를 통해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일환으로 매년 완주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진중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소근 아동청소년친화분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발전적인 청소년시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제20회 상관면민의 날’ 행사가 상관면생활체육공원에서 상관면 주민들과 내·외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등 내빈과 향우,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상관면의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이 난타, 에어로빅, 라인댄스, 민요,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였으며, 이어 기념행사, 체육행사, 면민화합한마당잔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대항 민속경기(투호, 줄다리기, 고리걸기, 제기차기)는 주민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합한마당잔치에서는 면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박수를 받았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관내 업체에 3곳에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의 집은 소야, 승진전력, 원조다슬기수제비 3곳이다. 이 3곳은 구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활동에 주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당 업체를 방문해 자체 제작한 ‘후원의 집’ 현판을 달고, 그동안의 후원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발굴해 학비지원금을 전달했다. 17일 구이면에 따르면 이번 학비지원금 대상은 관내에 있는 구이초, 대덕초, 청명초, 태봉초, 구이중 5개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총 5명에게 110만원의 학비지원금을 전달했다. 학비지원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구이면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주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꾸는 너를 응원해!’라는 학비지원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구이면을 이끌어 갈 인재로 발전 가능성이 큰 학생에게 매년 5월 학비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완주신문]소양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가 6년만에 열렸다. 16일 소양면 부녀연합회(연합회장 이순남)는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2023 철쭉동네 어르신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 윤수봉 도의원, 유이수, 이주갑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 리더들과 후원인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복잔치는 소양면 농악단을 시작으로 라인댄스를 비롯한 5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정성스레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 떡, 과일 등의 음식들을 각설이 공연과 함께 즐기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완주신문]봉동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이 옛날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어울림마당 추억 찾아 삼만리’를 열었다. ‘추억 찾아 삼만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와 상관없이 옛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숭아 물들이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 과자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옛 문화에 대해 알리고, 부모님 세대의 아날로그 놀이를 통해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어릴 적 놀이를 자녀와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 거리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소통이 늘어나고 옛 문화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다둥이 가족들이 모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12시 30분부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2회 완주군가족축제–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상식,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지양, 텀블러 사용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개인 돗자리와 텀블러를 지참하는 가정은 행사 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복한 가정을 꾸려서 사는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주군 가족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