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에 소재한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봉동읍에 이웃사랑을 전했다. 2일 봉동읍은 최근 대유에이피가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500만원 상당의 10kg 쌀 100포, 참치캔 10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물품을 전했다. 대유에이피는 ‘신뢰하는 마음, 창조하는 사고, 도전하는 행동’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자동차 핸들을 주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봉동읍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석근 대표는 “대유에이피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자 한다”며 “함께 더불어 공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대유에이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는 2일 “항상 군정 최상의 목표이자 최고의 가치는 ‘군민의 행복’이다”며 “예년과 같이 올해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작년 한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는 ‘일진월보(日進月步)’의 자세로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우리의 눈앞에는 많은 현안이 놓여 있다”며 “2100년 전 한반도 철기문화의 중심지였던 완주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더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조성, 행정 복합타원 조성 등 대형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500억 원이 투입되는 농공단지 조성의 경우 분양 문의가 많은 만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2의 농공단지 조성 여부에 대해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작년 말에 문체부가 발표한 법정 문화도시 예비
[완주신문]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 및 파출소장과 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무식은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찰의 새해 다짐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1월 1일자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김종승, 박준표에 대한 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환담 시간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 완주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들간 악수와 포옹으로 서로 격려하며 신년인사를 나누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한해 완주경찰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따라 소통과 화합하여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2020년 새해에도 올 한해도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가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완주신문은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리고 지역 주민에 의한 풀뿌리 언론이자 마을공동체미디어입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자신들의 목소리는 자신들이 낸다는 지역 공동체 차원의 주민 자치적 소통입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 긍정적 역할은 매우 많습니다. 첫째, 주민에 의한 지역 자치적 협업의 창출입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이슈를 설정하고 이의 공론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둘째, 지역 주민 소통 공간의 창출입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를 매개로 주민들 간의 소통, 기관과 주민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공동체 문화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지역주민의 능력 계발입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를 통한 주민들의 참여적 활동은 스스로의 능력 계발과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의 내용은 그 자체가 지역 공동체의 역사, 문화, 유산 등을 기록하는 기록저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및 미디어 실천이라는 차원에서 그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전국
[완주신문]항상 따뜻했던 완주, 항상 포근했던 완주를 지향해오던 지역이 점점 산업화로 발달해가며 공장이 들어서고 공업화가 되면서 환경 등 많은 일들이 지역의 사람들 말 에 오르내리는 게 현실입니다. 환경뿐만 아니라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느껴가는 일자리문제, 교육, 체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생활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사람의 군민으로써 더 좋은 완주, 더 행복한 완주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현실적으로 한층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완주의 많은 지역현실들을 누구나 누구보다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또한 지역의 알권리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전달을 해서 밝은 완주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기를 자초하고 나선 ‘완주신문 지면 창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세상은 많은 변화의 길목에 있다고 생각을 하며 완주 또한 그 변화의 길목에서 대응하고 한발 더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완주신문이 그 선두에서서 군민에게 도움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언론다운 언론이 되어주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민심의 마음을 알아주고 표현해주는 언론이 되어서 군민과 함께 가는 언론이 되길 희망합니다
[완주신문]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완주군 공무직노조(위원장 김상곤)와 완주청년회의소(회장 최광호)가 힘을 보탰다. 지난 30일 완주군 공무직노조와 완주청년회의소는 완주군청에서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회원들이 모금한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완주군 공무직 노조와 완주청년회의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 실현 등을 위한 소녀상 건립기금으로 각 100만원과 3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 완주군 공무직노조 김상곤 위원장과 완주청년회의소 최광호 회장은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피해자들의 명예가 꼭 회복되길 바란다”며 “금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 만행에 대한 기억과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기를 통해 관내 많은 기관·단체, 군민들이 뜻있는 행사에 함께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제막을 목표로 1~2월에 군민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31일 고산면은 제4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지난 30일 개최,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3년 5월 전국 3400여개 읍면동 중 31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첫 발을 내딛었다. 뛰어난 활동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가지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수탁기능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건강한 민주주의의 학습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31일 종무식을 맞이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군정에 접목 가능하며 우수한 제안 4건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수상작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된 웹툰 9건 중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전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최우수상에는 ‘완주 빅마마서비스’ 와 ‘스마트잡 지원사업’을 제안한 'Dream comes true in Wanju'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완주로 이사옵시다', 장려상에는 '완주로 가자!'와 '완주할매흥신소'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의 완주으뜸상품권이 지급됐고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정책에 반영하거나, 제안과 연계된 기존 정책의 홍보수단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고 제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3대가 함께 사는 완주 동상면의 가정에 사랑의 케이크가 전달됐다. 31일 동상면은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을 면사무소로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사용된 케이크는 송남희 동상면 시평마을 부녀회장이 기부했다. 송 회장은 총 50개의 케이크를 쾌척했다. 이날 케이크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사랑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받아 정말로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주민들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의 강남식품(회장 안홍철)이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서면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31일 이서면은 지난 30일 관내 향토기업인 강남식품이 떡국떡 40여 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떡국떡, 떡볶이, 면류 등을 생산하는 40년 전통의 강남식품은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안홍철 회장은 “소소하지만 함께하는 나눔으로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기부문화가 쇠퇴하는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서면에서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국가 지정 ‘법정 문화도시’에 예비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문체부는 30일 완주군을 포함한 25개 지자체 총 10곳을 법정 문화도시로 예비 선정했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가 각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처음 시행, 올해 두번째이다. 완주군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5월 문화도시추진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인력 및 공동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등 2년간 준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모아 이번 도전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전국 25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완주군이 '함께 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문화도시'를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완주군은 2020년 12월 문체부의 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예비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 평가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포함 5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실질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음 하게 된다. 문화도시 예비선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문체부로부터 승인 받은 것으로
[완주신문]수소시범도시 선정으로 새로운 경제동력을 갖춘 완주군이 올해 공모사업에서만 822억원을 확보, 도농복합 자족도시 달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완주군은 올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서 총 91건 8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2019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개발 프로젝트 확충, 지역숙원 해소에 중점을 두고 공모사업에 대응해왔다. 이에 따라 123개사업 2762억원 규모의 사업을 연중 발굴하고, 단계별 전략적 대응을 통해 12월 현재 기준 91건, 총사업비 1397억원(국도비 822억원)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박성일 군수가 부처를 오가며 직접 챙긴 주민 삶의 질, 농업분야, 수소시범도시 사업 전체가 사업비 확보에 성공하면서 박 군수의 활동과 리더십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정에 노력을 기울여온 봉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화산기초생활 거점 육성, 상관면 도시재생 사업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되며 향후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지거점 공간 육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년여 준비 끝에 결실을 맺은 봉동생강 국가농업유산 지정(농촌 다원적 활용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