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 수사과는 14일 완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선거전담반 수사관, 완주선거관리위원회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단속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완주경찰은 완주선거관리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선거사범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완주경찰은 ‘단계별 단속체제’를 가동해 선거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엄정 단속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완주신문]동력패러글라이딩 전북지회(회장 소경호)는 최근 ‘패러글라이딩 때문에 느시가 도망쳤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14일 동력패러글라이딩 전북지회는 자료를 통해 “먼저 지난달 문화재청에서 발표한 천연기념물 ‘느시’ 출연을 환영한다”며, “이는 동력패러글라이딩 전북지회의 십수년간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활동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지회는 그간 만경강 일대를 항공청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아 합법적으로 비행을 하며 불법쓰레기 소각, 산불감시, 낚시꾼과 캠핑객들의 불법 쓰레기투기 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하지만 최근 느시 출연과 함께 회원들의 비행이 철새들을 놀라게 해 달아나게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회 측은 “동력패러글라이딩은 이륙 시에만 소음이 클 뿐 비행 중에는 소음이 작아져 오히려 새들과 함께 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들 때문에 새들이 도망친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새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이) 비행하는 모습이 자주 촬영된다”면서 “우리가 철새를 쫓아내는 단체로 매도되는 것은 억울하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내달부터 개인 산림 소유자에게 산림경영계획 작성비를 지원한다. 14일 완주군은 오는 3월부터, 산림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개인 산림 소유자에게 산림경영계획 작성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계획이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산림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조림, 숲 가꾸기, 임목생산, 임업생산기반시설, 소득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10년 단위의 종합경영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00ha의 공·사유림에 산림경영계획 작성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총 330ha의 사유림에 대해 산림경영계획 수립·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경영계획 작성은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른 산림기술자가 작성해야 하며, 이번에 신청하는 산림에 대해서는 완주군이 직접 산림기술자에게 의뢰하고 작성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산림경영계획 작성을 통해, 산주들은 산림경영의 주체로서 세제혜택도 받고 체계적이고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육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KCC가 완주군에 통 크게 1억원을 쾌척했다. 14일 완주군은 (주)KCC(정몽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동수 회장)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CC 전주공장 임원 김익동 공장장, 정상옥 관리이사, 김형선 서무부장과 전북 공동모금회 임원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중 지정기탁금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돌봄사업으로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산 풀뿌리교육지원센터(대표 김애란)와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대표 최문숙) 교육협동조합의 통학차량 지원에 사용된다. 각 1대씩 지원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통학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 봉사차량도 1대 지원된다. 일반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등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사용된다.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에 위치한 ㈜KCC 전주공장은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건축 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 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녹색경
[완주신문]완주군보건소가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엑스레이(X-ray)를 설치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의 조기진단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14일 완주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폐렴 검사가 가능한 이동형 엑스레이를 신속히 설치해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기본적인 폐렴 진단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형 엑스레이 설치로 14일 이내에 중국이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의심환자의 인플루엔자 검사가 음성이면서 고열이 날 경우 코로나-19의 확진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폐렴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첨단 장비는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선별진료소의 기본 진단검사 시스템이다. 완주군보건소는 또 코로나19의 촘촘한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종교시설과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3,000개와, 이서면 하숙마을에 감염병 예방물품인 손소독제 200개와 살균소독제 200개를 각각 지원했다. 하숙마을은 완주군 도시계획에 따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인근에 조성된 전용 하숙단지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하숙마을은 그 특성상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 선제적 예방과 안심마을 조성 차원에서 예방물품 등을 지원한 것이다. 하숙마을의 한 관계자는 “
[완주신문]완주군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장애아동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로 바꿔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게 된다. 14일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2.0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놀이터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도시공원 등 공공에서 운영하는 놀이터를 전수조사하고, 환경분석을 통해 놀이터 조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황지욱 전북대 교수(산학협력단) 등을 비롯한 연구진은 놀이터 조성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12일 삼례상생공원 등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관계자들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완주군 내 놀이터 전수조사를 토대로 환경 분석,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놀이터 개념을 구상한 후 중간보고회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놀이터 점검 지표는 안전사고 최소화와 아동이 해결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놀이 환경과 자율적 참여 등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신체장애를 가진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 디자인을 검토하고, 소수계층 아동도 일반아동과 함께 놀이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완주신문]완주군이 경로당 보수 지원에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고령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읍면 마을단위 경로당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13개 읍면의 488여개소 중 교체가 불가피한 노후 난방시설, 비위생적인 화장실의 개선 등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이는 구조적 안전의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에 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1월중 읍면 연초방문 시행 시 제안된 주민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시급을 요하는 시설물에는 즉시 처리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마을단위의 공동시설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주민 공동급식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곳인데 반해,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로당이 활기찬 노후생활과 공동체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의 아동들이 새 책가방을 들고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13일 완주군은 CB재단의 사회소통기금(이사장 김택천)이 드림스타트아동에게 책가방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예비 중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새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기대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CB재단의 사회소통기금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53명(약 500만원)이 책가방을 선물받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롭게 출발하는 입학 아동들에게 책가방 지원은 행복한 힘이 되는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센스안경원 삼례점(대표 오상영)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안경을 후원하기로 했다. 13일 완주군은 완주 센스안경원 삼례점과 드림스타트아동의 부모와 조부모에게 안경 후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센스안경원 삼례점은 드림스타트아동 및 부모‧조부모 3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안경을 후원하기로 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에게도 지원을 약속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오상영 센스안경원 삼례점 대표는 “안경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 안경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저시력 대상들을 조기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아동가구에게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스안경원 삼례점은 완주군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초롱초롱 밝은 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경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후원해오고 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체계적인 딸기 모종 꺾꽂이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촉성재배용 딸기묘를 쉽고 간편하게 기를 수 있다. 딸기는 ‘기는줄기(포복지)’에서 발생한 새끼 묘를 다시 심어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주로 비가림, 포트(상자)에서 묘를 기른다. 비가림, 포트보다 꺾꽂이로 묘를 기르면 균일한 묘를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병해충 관리와 작업 효율성이 높지만,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그간 농가에서는 꺾꽂이 묘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촌진흥청은 꺾꽂이 육묘 기술 보급을 위해 효율적인 어미 묘 관리 방법을 연구했다. 꺾꽂이는 어미 묘에서 나온 새끼 묘를 한꺼번에 채취하기 때문에 최대한 새끼 묘를 많이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향’, ‘죽향’, ‘금실’, 3품종의 어미 묘를 2월 말부터 20일 간격으로 석 달에 걸쳐 심은 결과, 2월에 심은 어미 묘의 새끼 묘 생산량은 3월보다 29~45%, 4월보다는 114~165% 정도 많았다. 일찍 심을수록 잎 수와 기는줄기가 많았으며 줄기도 굵었다. 또한, 어미 묘를 심은 뒤 일찍 발생 되는 기는줄기의 제거 시기를 20일, 40일, 60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제거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1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오는 4월 29일까지 77일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서는 수사상황실 운영기간동안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 범죄 척결을 위해 수사과장 총괄 지휘 하에 지능범죄수사팀 등 총10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및 각종 선거사범관련 신고에 적극 대응한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 선거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 품목으로 고구마, 콩, 당근을 확정했다. 13일 완주군은 2020년 완주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가격안정지원 확정품목(7개 품목)을 제외한 고구마, 콩(흰콩, 콩나물콩), 당근 3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야한다. 또한 품목 파종 전·후 계약재배(출하계약)를 추진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에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역농협 및 완주군조합공동법인과 출하계약을 체결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범위는 품목당 1000㎡(300평)이상~1만㎡(3,000평)이내다. 4월부터 7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 완주조공에서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은 시장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 최저생산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촌진흥청)보다 낮을 시 차액 (100%)이 지원된다. 보상금은 매년 예산에 군비 5억을 편성해 지원한다. 김재열(위원장) 경제산업국장은 “읍·면의 홍보채널(현수막, 홈페이지, 이장·부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