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학교·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26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이며, 주제는 자유로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 자격은 완주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스터 공모전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예방안전팀)로 다음 달 26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을 선정 기관 통보와 완주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최우수작품은 전라북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공모전 작품을 준비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
[완주신문]이서농협이 이서면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 22일 이서면은 이서농협이 기부한 마스크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영욱 이서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상관면이 노인일자리 어르신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상관면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연재난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과, 성희롱 예방 그리고 노인인권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사례를 듣고 나니 집안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올해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관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고, 남은 사업기간에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이 자연의 색을 입힌 100여점의 작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보인다. 22일 완주군은 천연염색연구회가 이날부터 27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총 7회에 걸쳐 염료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염료를 이용해 의류,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며 염색 실습교육을 6회 동안 실시했다. 회원들은 양파, 감, 꼭두서니, 쪽, 서목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입힌 드레스, 스카프, 이불, 쿠션, 앞치마, 가방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수영 천연염색연구회 회장은 “올해 꾸준한 교육을 받으면서 회원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연구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졌다”며 “정기적인 염색교육이 이번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농촌자원연구회를 발굴해 의미 있는 활동과 연구를 통해 전문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
[완주신문]완주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주민은 총 6만4,778명으로 작년 말 기준 전체 인구(9만1,074명)의 7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239일 만에 정부가 집단 면역을 목표로 제시한 70% 접종 완료율을 훌쩍 뛰어넘은 셈이다. 의료진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동참에 힘입어 완주군의 1차 접종율 역시 이날 0시 기준 81.7%를 기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앞서 완주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보 지원위원회 구성과 추진방향에 맞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완주군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앞으로 일상화 방안 마련 외에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공조에 나서고, 특히 골목상권과 지역 내 기업 등 지역경제
[완주신문]완주군이 누구나 쉽게 치매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전용 카카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활동에 제한 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치매관리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련 최신 정보와 같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대1 채팅기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안내 및 예약,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각종 상담이 가능하고 관련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필수서류도 손쉽게 제출 가능하다. 현재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은 약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완주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시키고 치매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산간오지로 알려진 경천면 신흥골에 한달전부터 전기가 들어오고 최근에는 전화까지 된다. 이곳에 구룡암이 창건된지 17년만이다.
[완주신문]아직은 겨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다. 사람들은 물론이고 동식물들 모두가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 단풍이 살짝 들 정도이고, 단풍놀이를 하려면 한참 더 기다려야 할 시기라서 다들 느긋하게 가을을 즐길 태세였으니까.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바람 끝이 매섭다. 이런 날 산에 오른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약속한 일정이라 마음을 다잡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날씨가 맑아 시간이 흐를수록 추위가 수그러드는 분위기이다. 대둔산 주차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가 꽤 많다. 이런 날씨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찾는 것을 보면 대둔산은 역시 명산임에 틀림이 없다. 주차장을 빠져나온 등산객들이 상가를 지난다.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상가들도 활기를 찾았다. 상가를 지나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온다. 오후 일정을 고려해서 시간을 단축하려면 케이블카를 타야 했다. 역시 승강장에도 많은 사람이 케이블카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대합실 벽에는 삼선계단 트릭아트가 되어 있어 기다리면서 재미있는 사진 한장씩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카는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을 때에는 그 간격이 짧아 기다리는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2021년 전북장애인체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높였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전북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되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은 탁구와 파크골프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당당히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탁구에서는 복식과 단식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단식에서도 연이은 메달 획득으로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체전에서 획득한 메달은 탁구 복식 금메달 양규태, 주경호 단식 금메달 주경호 은메달 양규태, 박종대 동메달 최종근 파크골프 동메달 박영자 등 이다. 조성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대회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고, 파크골프와 탁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완주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 동안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는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이날 오후 실과 의견 수렴과 협조 요청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사업장별 행정명령 안내와 점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명령 처분효력은 22일 0시부터 발생하며,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는 처분 기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는 진단검사 의무에서 제외된다. 완주군은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나 확진자 격리 등과 관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이달 들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들어 3주 동안 지역 내 확진자 41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24명으로 59%를 차지해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20일 쌀 10Kg 10포대와 컵라면 10박스를 운주면 게이트볼협회에 전달했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힘들어 하고 계시는 게이트볼 협회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는 20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농축산물을 애용하자는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년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사랑의 나눔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완주군 13개 읍면으로 나가는 꾸러미를 위해 경제살리기와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125가구를 추천받아 경제살리기와 지역사랑봉사단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포장 배송이 순조롭게 진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