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관광체육도시로 도약을 위한 완주군의 거점 공간이 닻을 올렸다. 25일 완주군은 삼례읍 쉬어가삼[례:]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코레일전북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등 150여 명의 관광체육인들이 참석해 센터의 첫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의 비전과 추진전략 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전에는 100여 명의 완주 관광종사자들이 ‘우리가 완주관광체육의 주인공이다’는 슬로건 아래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의 ‘함께 성장하는 로컬관광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이 열려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완주관광체육 플랫폼 조성 목표로 상생, 가치, 성장의 3대 추진전략을 두고 대내외 관광체육네트워크 구축, 트렌드를 선도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발굴·운영 등 적극적인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사무공간은 (구)삼례역사를 리모델링해 문화 역사 전시공간과 여행자쉼터로 재탄생된 쉬어가삼[례:] 2층에 마련했다. 현재 완주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방문객 분석 결과 126
[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10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슬레이트 지붕 350만 원 일반지붕 250만 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3년 빈집정비(철거)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빈집사진, 과세대장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빈집 소재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5일 완주군은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9개소, 병·의원 31개소, 약국 20개소를 가동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063-290-3015)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2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단식을 하고 있다. 단식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6일째다. 김덕연 회장은 "완주군 행정의 장애인 단체 개입에 저항하기 위해서"라고 밝힌바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로컬김치 10선을 선보였다.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완주 로컬김치 10선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를 완주의 농산물로 전시하고 맛깔스런 10종 김치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식과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을 중심으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반가포기김치 ▲백김치 ▲해물보쌈김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천수무빠게지 ▲콜라비섞박지 ▲비늘김치 ▲좁쌀알타리김치가 W푸드테라피센터 2층 커뮤니티홀에 전시됐다. 전시행사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정숙경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기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소농 다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정책을 성공시킨 완주군은 신활력사업을 통해 농가와 도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완주 미니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완주신문]2023년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앞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고,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2020년 고향납세 기부액이 7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7회에 걸쳐 국내 지자체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과 일본 고향납세 제도를 취재, 보도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본다.<편집자주> ■ 아사히카와 고향납세제 201억 어떻게 활용되나 홋카이도 중심부의 분지로 되어 있는 지대에 위치한 아사히카와시는 삿포로에 이어 홋카이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자생지의 환경을 최대한 살린 동물복지 동물원으로 유명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있는 지역이자 일본 5대 가구 생산지이다. 아사히카와시의 인구는 2023년 7월 1일 현재 총 32만1천975명이며 19세 이하가 4만5천여명, 20세부터 59세까지 14만
[완주신문]지난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에 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대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완주군 청년공동체인 ‘해봄공동교육체’와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체가 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그맨 이은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무대행사에서는 밸리댄스팀 ‘칼차’와, 짝퉁싸이로 인기몰이 중인 ‘짜이’, 이형성밴드와 아이돌가수 위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이어진 2부에서는 그룹 ‘쿨’의 김성수와 DJ리나가 출연, 가을 밤 선선하고 조용하던 완주군청 일원을 뜨겁고 왁자지껄하게 달궜다. 특히, 축제장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소위 ‘불금’을 즐기며 시벅적한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 ‘청년’들의 축제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일맥상통’으로 ‘한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였다. 이에 걸맞게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익산시 ‘청년 부부로움 캠프 참여자’들이 방문, 청년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완주 청년정책이장단과 전주 청년희망단은 축제 시작 전 만나 상견례를 하고 양 지자체의 청년정책에 관한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의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단식 3일째인 김덕연 회장은 이주갑 의원에게 “단식 3일 동안 완주군의회에서 처음으로 방문했다”며,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주갑 의원은 “관련 부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시비를 가릴 계획”이라며, “어려운 결단과 행동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공무원노사의 적극적이고 성과적인 노사상생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노동조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2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28일 체결된 제6차 완주군 공무원노사 단체협약은 그간의 교섭기간에 비해 최단기간에 이루어진 성과로 협약에 담은 내용 또한 전국 어느 지자체의 협약보다 진일보한 내용과 전국 최초인 재직공로휴가 및 건강검진 지원 연령 하향, 중식시간 휴무제 등 다수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유희태 군수의 큰 결단으로 조합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및 조건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우리 군의 지역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에 대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석현정 위원장은 전국 120만 공무원을 대표하여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으며, 공주석 위원장은 “완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이 함께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3000여명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저녁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동호회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그리고 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대자동차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완주연예협회 공연, 팝 소프라노 복지은의 노래로 1부 공연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석대 댄스동아리 레브, 초대가수 문초희, 한강, 은가은의 공연으로 2부 공연이 이어졌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에 정말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고, 다들 가을밤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에게 모두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함께 협력해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만들어 나가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제센터가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청년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협약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보, 신기술 개발, 판로 등 애로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기여,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그 밖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제반 사항 등이며, 완주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협약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는 경제컨트롤 타워이자 경제자원을 결집시키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21일 완주군 육계농가들이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발기인을 비롯한 육계생산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육계협회 완주군지부’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완주군 육계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힘을 보탰다.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및 협회 운영방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향후 협회 운영 계획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대 회장으로는 곽태섭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장봉기, 총무는 이은혜 농가가 각각 선출되었다. 곽태섭 회장은 “완주군 육계산업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통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시작하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