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16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청주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이서면에 따르면 사물놀이, 통기타 두 팀 모두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씩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전 국민에게 발굴·공유해 주민자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두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업뿐만 아니라.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 달집태우기 행사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이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였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과 위원들이 다함께 참가해 단합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응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국악·와인열차와 테마 관광열차 운영으로 단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완주군 삼례역에는 250여명의 형형색색 나들이 복장을 한 가을철 여행객들이 탑승한 테마관광열차인 국악·와인열차가 도착했다. 이번 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 평택역, 서대전역 등을 경유했다. 이날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희태 군수는 국악·와인열차의 우리지역 첫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둘러보고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에서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한 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대둔산을 오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8일에도 에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해 200여명의 전국 관광객이 찾아 삼례역을 시작으로 만경강변 자전거 투어와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을 즐기는 투어를 진행했다. 최근 완주군의 다양한 계층별 관광객 유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열차 이외도 이달부터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지역에서 매주 주말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연일 예약 매진되는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MZ세대들이 참여해 대둔산 태극산행, 힐링요가트립, 감있는 주말 등의 색다른 여행상품
[완주신문]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품목을 추가 취득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2020년도부터 순차적으로 △과자 △음료베이스 △과채주스 등 총 5개 유형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혼합음료 유형을 추가로 취득했다. 또한, 오는 11월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 만료에 따라 재인증 취득을 위해 HACCP 시스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농업인 생산 가공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원료입고·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에 엄격한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믿을 수 있는 농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추가 취득으로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로 안전 농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의 이해(식물의 구조, 형태, 분류, 생리, 병해충) ▲식물 세밀화 그리기(그림을 통한 식물의 분석) ▲식집사를 위한 정원의 이해(정원의 역사, 정원의 사례 등) ▲무궁무진 식물의 힘(실습을 통한 식물의 이해) ▲나만의 정원 만들기(토양조성,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완주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공간기능별 식물키우기를 통한 생활의 활력 및 행복지수 상승을 도모하는 식물테라피 효과를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최경 국립수목원 박사는 “그간 수목원 자체 연구
[완주신문]완주·전북 어린이 문화축제가 삼례문화예술촌 푸른 잔디마당에 열리면서 모처럼 어린이들의 웃음꽃이 가득찼다. 지난 14일 제1회 완주·전북 상생협력 어린이 문화축제 ‘완전좋아’는 완주군과 한국숲유치원전북지회가 주관해 전북도 유치원 연합 50여개 유치원과 원생, 가족 5000여명 등 1만2370명이 참여해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희태 군수, 서남용 군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남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석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례 한국숲유치원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어린이 아나바다 나눔부스의 모든 수익금을 완주군에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메타VR체험, 코딩, 인공지능 만나기, 로봇 만들기, 생태놀이, 자개 꾸미기, 전통 제기 만들기 등 문화체험부스와 한돈숯갈비, 치즈불카츠, 삼례 딸기아이스바 등 완주군의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야외에서 펼쳐진 이색 한마당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에어 구기종목, 민속놀이 한마당, 캠핑놀이, 미꾸라지 잡기 등 실내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큰
[완주신문]삼례읍이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대회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 삼례로타리클럽,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완주군 가족센터, 문화기획 설레임 등 지역기관 사회단체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례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엔 유희태 군수, 서남용 군의장,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삼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중간에는 깜짝 행운권 추첨과 장기자랑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운동회 순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무신 릴레이, 줄다리기, 바구니 담기,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안겼다. 유희태 군수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대회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면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윤수봉 도의원이 완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서관 건립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삼례·삼봉지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과 건축 설계 용역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도서관 내 비치될 장서의 수량과 주차장 증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윤수봉 의원은 “삼봉지구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유희태 군수 및 군의원 등과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민원을 잘 귀담아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지구 중앙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내 착공돼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도비 5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이 쓰인다. 더불어 고운삼봉도서관엔 삼봉민원센터, 공부방, 커뮤니티공간(1층),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2층),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동아리방, 다목적강당(3층)으로 구성된다.
[완주신문]제36회 완주군 화산면민의 날이 주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13일 화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면민의 날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열린 제36회 화산면민의 날은 2019년 이후에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민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산면 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화산밴드, 고고장구, 오카리나, 숟가락난타,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화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기념행사, 민속경기 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잔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대항 민속경기는 주민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화합한마당잔치에서는 면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인기를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16명이 상을 수상했다. 군수상으로 박일재씨 등 5명이 수상하였고, 국회의원상으로는 이장협의회장 김성중 등 4명, 군의장상으로 권조안 등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장수상 황길자 어르신 등 3명이 면장상을, 임석노씨가 체육회 공로상을, 화산초등학교 이
[완주신문]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이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완주일자리지원센터 및 전북도일자리센터 등 1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완주산단의 대기업을 포함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이 진행되는 상담과 체험 부스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장 채용 면접에도 5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LS엠트론, 현대자동차, 비나텍(주) 등 공기업·기업·금융권·첨단 등 다채롭게 구성된 채용설명관에는 매시간마다 참여자가 대거 몰렸다. 특히, 10년 만에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취준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채용설명관 등에 몰려있는 많은 구직자들을 보니 더 큰 책임감이 밀려왔다”며,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
[완주신문]완주군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가 일반행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13일 완주군은 청사에서 혈액인구 감소로 인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돕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고 사회복무요원들은 2018년부터 꾸준히 솔선수범해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 행사가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생명 나눔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거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재향군인회가 고령군 재향군인회와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지난 12일 완주와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의 삼례 농가레스토랑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제24차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완주군과 고령군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는 서로 양 지역을 오가며 지역의 유적지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알리며 상호지역 공유의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대아수목원과 삼례 문화예술촌을 돌아보며 완주군을 견학하고, 친목을 다졌다. 한편 향군창설 7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4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읍면 회장단 5000여 명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