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청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검색 기능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지만 홈페이지 열리는 시간이 전보다 느리며,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이들은 메뉴 찾기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사전에 군민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메뉴 구조를 대폭 개편하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고향사랑기부제, 완주사랑군민증 발급 페이지, 완주군 어린이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예약페이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페이지를 별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31일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군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할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혼부부로 부부 합한 소득 연 8000만원 이하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로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로 신청인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완주군 임차 대상 주소지에 신청인(부부와 다자녀포함) 모두 주민등록 등재 및 실제 거주해야 한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장기전세·LH매입·LH매입전세 등) 거주자, 공공기관 유사사업(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 보금자리론대출 등)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로 신청인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대상자 선정
[완주신문]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2024년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하며, 설치시 환경표지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인은 세대주를 원칙으로 하지만 세대원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도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임차인(세대주·세대원)이 지원 대상인 경우 임대인(주택소유주)이 대리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서 및 지원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60만원이며 올해 사업 물량은 20대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완주군청 자원순환과 친환경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청 내 1층 열린민원과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30일 유희태 군수와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전주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다.
[완주신문]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꿈드래장애인협회의 생산시설인 꿈드래작업장 수익금 일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하태복 회장과 배명철 사무총장, 임석주 꿈드래작업장 대표, 정순남 완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태복 회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 운영·자문위원을 위촉했다. 31일 완주군은 기존 운영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따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지역문화, 지역대학, 관광마케팅 등 학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운영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총 9명으로,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위원장으로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형오 전북연구원 박사,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이용규 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대표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위촉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및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 등 주변 일원의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사망일: 2024년 1월 31일 발인일: 2024년 2월 2일 빈 소: 삼성장례문화원 303호
[완주신문]완주군 근대5종팀이 창단했다. 근대5종은 사격, 펜싱, 수영, 승마, 육상 경기로 종합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는 스포츠다. 지난 29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선수단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팀의 창단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근대5종팀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임성택 감독을 비롯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김예나 선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 메달을 획득한 김우철 선수, 형태극 선수, 이화영 선수, 김세웅 선수, 윤민종 선수로 구성됐다. 완주군청의 근대5종 선수단 창단은 지난해 전라북도 체육회의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군은 1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근대5종 대회 현장을 누비며 의견을 청취,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다. 체육계는 완주군의 팀 창단을 적극 환영하며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전문선수 육성과 스포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완주군이 근대5종팀을 창단하면서 관내 유망한 선수들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스포츠마케팅과의 연계로 전국 전지훈련단 유치
[완주신문]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W푸드스튜디오를 활용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육성에 큰 힘을 실어줄 ‘그린키킵’이 지난 29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박하솜 그린키킵 대표는 농업기술원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강사로 현재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서비스 분과장 등 홍보전문기업 ㈜커넥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사업운영국장, 유튜버 신강찬, 더본 필리핀 마스터 박광철 셰프 등 완주군 식품마케팅‧문화‧관광‧축제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키킵’은 지역농산물과 농식품 기업 가공상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유통 프로모션을 적극 발굴하고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에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는데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W푸드스튜디오는 식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DSLR 카메라, 조명 등 전문적인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냉장고, 냉동고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그릇, 칼, 도마 등 조리용 소품까지 조리 전 과정에 필요한 장비들이 대부분 구축돼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이 완주군에 잘 스며들길 바란다“며, ”우리군의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촉진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주택은 연면적(단일건물 층별 바닥면적 합계)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사업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주민 중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가 해당된다. 대출 한도는 신축시 최대 2억5,000만 원 대수선 최대 1억5,000만 원이다.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금리는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40세(1984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대상자는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 정책도 시행한다. 취득세액를 최대 280만 원까지 면제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사업 신청은 2월 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완주군의
[완주신문]완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30일 완주군은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신규 대상자 150명을 모집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본인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스마트폰 사양과 건강상태 측정결과에 따라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측정결과를 연동하는 ‘오늘건강’ 앱을 활용해 비대면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 대상자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른 개별미션(혈압측정, 혈당측정, 30분 이상 걷기 등)을 부여하고 미션을 수행한 후 결과를 앱에 입력하면 담당 전문인력이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는 미션 실천 시 포인트가 적립되고 우수 달성자에게는 미션 성공 선물도 제공된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을 기르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고자 한다”며, 참여를 부탁했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한우농가가 암소의 능력 개량에 활용하는 ‘국가 단위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우 암소 유전체 서비스는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도 축산관련연구기관 등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농가에서 암소의 모근 등 시료와 개체식별번호를 제공하면, 해당 지역 기관은 유전체 정보로 예측한 암소의 유전능력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을 상담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으로 암소의 능력을 송아지 때 미리 알면, 번식소 또는 고기소로 키울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를 번식에 활용해 우수한 자손을 많이 낳도록 해 농가 암소 개량도 꾀할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 기능 개선으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 시스템에 친자감정 기능을 추가해 암소의 혈통정보가 올바른지 별도로 진행했던 검사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렇게 분석한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여러 지자체에서 분석한 암소 유전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송아지 사육 농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