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30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10일 운주면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순회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마을주민, 어르신들과 새해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2024년도 면정 운영 방향을 설명,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한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운주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올 한해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하겠다”며, “건의된 의견들은 검토 과정을 통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 화산농협과 새마을부녀회가 떡국떡을 나눔했다. 지난 9일 화산면 새마을부녀회 5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나눔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준비된 떡국떡은 화산농협에서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43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강은아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실천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지난 9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후원자 및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서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에스트리 바이올린 앙상블’의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 2023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 후원자에 대한 선물 전달,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서면 관내 기관·단체장, 후원자 및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과 감사 인사를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이서면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주변을 관심있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의 역사가 집대성된 구이면지가 출간됐다. 9일 구이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면지 발간위원, 집필위원,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서는 면지제작에 기여한 편찬위원과 집필위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구이면지는 편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희)가 구이면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4년여 간의 노력 끝에 완성됐다. 책에는 구이면의 생활상이 담긴 화보집과, 역사와 문화, 지리 자료, 인물(종중) 등이 수록됐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이번 구이면지 발간은 우리의 후손들이 면지에 기록된 선조들의 발자취를 보면서 구이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출판 기념회가 있기까지 온 심혈을 기울여 주신 편찬추진위원회와 집필위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9일 화산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새눈에서 200만 원, ㈜티디씨일렉트릭, 호연건설이 화산면에 각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졌다. 최근에는 관내에 위치한 번지농장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kg 쌀 43포를 기탁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화산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 릴레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농협 본점(최만열 조합장)이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구이면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만열 구이농협 조합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호순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이농협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농협 본점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장학금지원,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으로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소양면 보검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유희태 군수, 서남용 의장, 윤수봉 도의원과 이주갑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보검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검마을은 지난 2020년 소양면 상리마을에서 분리되면서 그동안 여가복지를 위한 공간이 없었으나, 2022년 마을에서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결정하자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자부담을 확보하면서 2023년 착공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되어 너무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완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판암 보검경로당 노인회장은 “쾌적한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힘써준 완주군과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잘 활용해 경로회원들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보검마을 경로당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의미있고 소중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군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 모악산도립공원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4일 구이면에 따르면 대원사는 지난해에만 총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비를 실천하고 있었다. 이번 성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호순 공동민간위원장은 “매년 소중한 성금을 후원해 주신 대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전주시 봉사단체인 ‘친절한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연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동절기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친절한 자원봉사자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12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 총 2,4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그중 2가구는 연탄보일러도 교체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연탄 나르기가 쉽진 않았지만, 연탄이 쌓여 갈수록 어르신들이 따뜻하실 거라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전주시 친절한 자원봉사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을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떡 나눔행사로 새해를 응원했다. 2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50여 마을 경로당을 직접 돌며 백미 216kg로 만든 떡국떡과 달걀 50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물품과 함께 전주시 평화동 희망찬교회에서 두유 50박스와 누룽지 50박스를 후원해줬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물품 나눔으로 어르신들 간의 온정 가득한 신년맞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새해에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구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50세대에 불고기를 전달했다. 2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세대를 위해 영양이 듬뿍 담긴 돼지불고기와 수면양말을 마련해 나눔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이 직접 불고기를 조리했으며, 직접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나눔했다. 불고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먹거리와 세심하게 양말까지 챙겨줘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더욱 촘촘히 살펴 아낌없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희망나눔가게, 행복빨래방,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