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신국섭 봉동읍 ◇5급 직위승진 △안형숙 일자리경제과 △송문소 농업축산과 △라순정 보건소 △최용민 도시개발과 △이정근 공영개발과 △김종만 건축과 ◇6급 승진 △하윤원 기획감사실 △양선주 행정지원과 △강민오 사회복지과 △김형찬 재정관리과 △박진택 도로교통과 △하명희 사회복지과 △김윤경 교육아동복지과 △김용범 일자리경제과 △이의산 먹거리정책과 △김선필 보건소 △진재명 재난안전과 △반용준 도로교통과 △이승일 종합민원과 ◇7급 승진 △윤병옥 행정지원과 △최지수 사회복지과 △유정아 교육아동복지과 △정초원 농업축산과 △유일 의회사무국 △전은례 의회사무국 △김주실 구이면 △이우진 비봉면 △임수빈 재정관리과 △정인황 재정관리과 △김오주 봉동읍 △김득수 이서면 △서공의 동상면 △신선영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오진석 보건소 △유지화 보건소 △정대성 도시개발과 ◇8급 승진 △최은성 행정지원과 △유란 교육아동복지과 △임소희 교육아동복지과 △이재혁 재정관리과 △이우석 환경과 △오경식 재난안전과 △이은실 도로교통과 △황효민 비봉면 △백성미 재정관리과 △노영은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임진만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김이슬 먹거리정책과 △노기탁 문화관광과 △문영민 도시개발과 △김영만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중소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등 15만 자족도시 실현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 2년 출발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에 조성 중인 ‘완주 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고위직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할 뜻을 강하게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종연 건설안전국장을 포함한 국장단 3명과 완주농공단지개발(주) 윤재삼 대표 등 농공단지 관련 인사 5명이 참석, 사업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 나섰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완주농공단지가 수도권과 중부권에 인접해 있고 삼봉 택지개발지구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에다 각종 보조금 등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순조롭게 분양되고 있다”며 “이미 분양된 단지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분양되는 단지는 완주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선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내생적 성장 동
[완주신문]100㎚(1m의 10억분의 1)의 미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인 대유행(팬더믹)을 통해 국민의 평화로웠던 삶을 전방위로 망가트리며 방역 당국의 노력을 코웃음 치듯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n’차 집단감염을 발생시키고 있다. 비말과 신체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코로나 19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감염 후 잠복기와 무증상 확진자 등 방역 당국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소 때문에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 감염 고리 차단이 쉽지 않은 양상이다. 코로나 19의 감염양상은 생물학 테러로 인해 발생하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하고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시사한다. 생물테러는 총기, 폭탄 등 재래무기 테러와 비교해도 350배 이상의 파괴력과 전시와 평시의 구분이 어렵고 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며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희생자를 발생시키는 전방위적인 살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생산비용은 저렴하기 때문에 가난한 자들의 핵무기라고도 불린다. 이를 고려할 때 국가적인 신 안보 대비 및 정책상의 수립, 대응시설·장비 마련 등의 통합적인 사전 대응역량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생물테러는 코로나와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화폐인 으뜸상품권 할인판매기간을 연장하고,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도 추가로 면제하기로 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으뜸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당초 6월에서 7월까지 연장한다. 완주으뜸상품권은 NH농협은행 완주군청 출장소와 13개 읍·면 농협에서 현금 및 카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은 50만원, 단체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완주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점포 사용료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면제했으나, 7~8월분을 추가로 면제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할인판매가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희망보따리를 나눴다. 30일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완주군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며 희망보따리 나눔행사를 가졌다. 보따리에는 화장지, 소독물티슈, 세제, 여름용 비상약품 등 2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을 함께 담아 어려운 가정 4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진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두근두근 기부릴레이 모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순임 부녀연합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읍은 기부릴레이를 통해 기탁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도 7월 10일 마을별 추천을 받아 코로나 예방용품 및 생필품을 구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전국 농어업회의소 임원진들이 완주에 모였다. 30일 완주군은 2020년 전국 농어업회의소 시범지역 합동 워크숍이 최근 1박 2일로 완주군 농업인회관과 창포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농어업회의소와 국민농업포럼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회장 송병주)가 후원했으며, 전국 35개소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농림축산식품부 정기수정책보좌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났지만 20대 국회에서도 농어업회의소 법제화가 무산되자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략수립을 꾀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 모색과 지역 농어업회의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원센터장은 ‘분권과 협치의 시개, 농어업회의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각 지역 농어업회의소의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 한 후 본격적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을 위한 추진 전략과 전국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추진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로 농정 틀 전환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업경영체 전수조사 분석결과 용역보고회를 열고, 농업경영 흐름을 분석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전수조사 분석은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관내에 등록돼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재배품목, 생산량, 유통단계 등 농가별 경영현황을 자체 전수조사 하는 것이다. 올해 5년차 전수조사 완료에 따라 군은 농업경영의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고, 맞춤형 농업정책 수립의 데이터로 접목하기 위해 이번 조사분석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데이터의 사용 강구와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에 준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시스템 설명과 시연, 참석자들의 질의, 의견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임귀현 완주군의회 의원은 식재 전 의향면적 결과로 과잉생산 조절도 가능하다는 점을 크게 평가하고 “농가도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소완섭 의원은 “외지인 비율과 소유, 임차농지 조사도 보강해 공익형 직불제와도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 분석결과를 정비해 농업통계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가 언제나 필요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체
[완주신문]완주군이 7월 1일부터 한 달간 완주의 숨겨진 보물(명물, 자랑거리, 별난 이색기록 등)을 찾는 ‘완주기네스 재발견 공모전’을 실시한다. 군 개청 85년을 맞아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추진된다. 완주기네스는 완주군 또는 완주군민에 대한 분야별 최고의 기록과 일상 속 소소한 재미있는 기록을 모아 선정하게 되며, 지난 2015년에 선정되었던 128건의 기록들에 대한 검증도 함께 진행된다. 완주기네스 도전에 희망하거나, 완주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완주군 행정지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네스 신청서류는 행정기관의 자료 확인, 현지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수정・보완한 후 목록이 작성되며, 완주기네스 선정위원회를 통해 완주군만의 상징성, 공감성, 객관성, 활용성, 가치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1차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목록은 1주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되며, 오는 10월 “제10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동료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위 임미숙, 경사 도우성, 경사 김종수 등 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자들은 경위에서 경감 1명, 경사에서 경위 2명 총 3명이 1계급 승진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오늘을 발판삼아 더욱 발전하고 조직과 주민을 위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2020년 전라북도 구급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급기술경연대회는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2개 소방서 정예 구급대원이 전주덕진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심사위원 등 필수 인원만으로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팀장 소방교 김시원과 팀원 소방교 노승환, 소방사 장대성, 신수연으로 구성된 구급기술경연 팀은 한 달여 동안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여러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부여, 약물투여, 전문기도유지기 삽입, 리더의 팀원 및 의료 지도 의사와의 소통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해왔다. 전북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완주소방서 기술경연 팀은 다가오는 9월 전국 구급기술경연대회에 전북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전북 구급기술경연대회 1위를 발판삼아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 훈련을 확대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고용인원이 사업체 증가에 비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완주군에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사업체는 7109개, 종사자수는 5만1581명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사업체는 매년 평균 300개씩 증가했지만 종사자수는 지난 2014년 전년대비 5천명 급증이후 2015년 3000명, 2016년 500명, 2017년 1200명, 2018년 1500명으로 사업체 증가폭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를 살펴봐도 비슷한 추세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완주군 고용보험 가입자는 2016년 3만3975명, 2017년 3만5443명, 2018년 3만6950명, 2019년 3만8092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사자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 증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소상공인으로 분류되는 10인 이하 사업체는 2013년 538개에서 2018년 817개로 크게 증가했다. 10인 이상 20인 이하 사업체도 같은 기간 231개에서 336개로, 20인 이상 50인 이하 사업장도 170개에서 226개로 늘었다. 반면, 50인 이상 100인 이하 사업체는 2013년 78개에서 오히려 75개로 감소했다. 종사자수도 5462명에서 4974명
[완주신문]김용찬 전 완주군의원(사진)이 안호영 국회의원을 추가 고발했다. 지난 26일 김용찬 전 의원은 ‘수뢰 및 정치자금부정수수죄’로 안호영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용찬 전 의원은 지난 5월11에도 안호영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완주군 장애인 단체 명단 입수, 유사선거사무실, 인사청탁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고발했다. 이번 고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으로부터 지난 2017년 9월 중순경 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다는 게 골자이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물품을 제작하는 꿈드래장애인협회에서 석달간 3차례에 걸쳐 급여 명목으로 총 900여만원을 받았다. 그는 이게 안호영 의원의 지시로 이뤄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것. 이에 안호영 의원 측은 “지난번과 같은 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지난 5월 김용찬 전 의원 고발에 대해 안호영 의원 측은 “사실이 아닌 개인적 주장일 뿐”이라며, “실질적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는 일방적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