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지난 26일 완주군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완주군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센터 운영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군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대표하는 완주군다함게돌봄연합회 이미양 회장의 정책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현재 완주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과 ▲반일제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아동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서류 간소화,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비 지원,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담 교사배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방학 중 식사제공과 관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 먹거리 부분에서 현재 다니는 기관에 따라 급식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개선이 조속히 이루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프로그램비 편성을 요청했다. 권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며 지역
완주군은 청년 창업자의 임차료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기업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청년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대표 기업으로,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개소당 최대 200만원(월 최대 40만원, 최대 5개월)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군은 3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연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일·유사 임차료 지원을 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사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임차료 부담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창업 초기 임차료는 청년 창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라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완주형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완주군 이장 역량강화교육’을 열었다.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에서 갈수록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핵심리더로서 리더십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군수 특강 ▲피지컬AI 활용 실무과정 ▲증강현실을 활용한 소통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 4대도시 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2025년 군정 주요성과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컨디션 트레이닝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편백나무숲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중 이장연합회장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운주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27일 운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회 정월대보름 쌀 나눔 행사’와 이웃 돕기 후원 바자회를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주요 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쌀 나눔 행사에서는 각 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쌀과 잡곡, 부식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열린 후원 바자회에서는 사회단체 회원들이 호박죽, 달걀(계란 순화어), 가래떡, 생강차 등 다양한 먹거리와 나눔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공동 준비한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지역의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쌀 나눔과 바자회를 뜻깊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15회를 맞은 정월대보름 쌀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시
완주군이 13개 읍·면 전역을 하나로 잇는 ‘완주형 공영마을버스 체계’를 마침내 완성하며 전국 지자체가 주목하는 교통 복지 모델을 실현한다. 군은 오는 3월 말 고산북부권(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공영마을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간선제 노선 개편의 마침표를 찍고 주민 중심의 ‘교통 주권’을 전격 확보한다. 완주군은 시내버스의 불규칙한 배차와 비효율적 노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소양·구이·상관·동상(2022년), 삼례(2024년), 봉동·용진(2026년 1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간선제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2023년 12월 고산북부권 노선권을 매입하고, 2024년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2025년 차량구입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해 공영제 전환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3월 말 운행이 시작되면 전북 최초이자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공영제 모델을 수립하게 된다. 단순한 노선 개편을 넘어 미래형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봉동교 일원을 시외-시내-마을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통 허브’로 조성하고, 주요 읍·면에도 환승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26일 차기 지방선거(도의원·군의원)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며 완주·전주 통합 저지를 위한 ‘정치적 옥쇄’를 선택했다.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제물로 삼아 외압으로부터 완주군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다. 유 의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며, “공천이라는 이해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직 완주를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완주·전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찬성 의결 요구에 대해 “설득을 넘어선 압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천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정치인들이 공천의 향방을 암시하는 순간, 그 말은 조언이 아니라 압박이 된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의 의결은 어떠한 공천권과도 맞바꿀 수 없는 문제”라며, “완주의 존속은 정치인의 유불리를 따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불출마 배경에 대해 그는 “의장인 제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있다면 완주 수성의 마지막 방어선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정치적 미래를 내려놓고, 임기 마지막 날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사봉을 지키겠다”며 “동료 의원들이 공천 압박 속에서 고립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26일 봉동읍 장구리 일원에 위치한 대덕아이엠티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공사현장 특성상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이 많고,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주변 자재로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아이엠티 신축 공사현장은 지상 2층, 9개 동 규모로 공정률은 약 50% 수준이다. 현장에는 소화기, 옥내·옥외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방송설비,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소방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다. 이날 이주상 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소방시설 비치·관리 상태와 화기 작업 주변 가연물 정리, 작업 후 잔불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에서는 작업 환경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현장 관계자들이 작업 전·중·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상 완주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작업 관리와 임시소방시설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전북 최초로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2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26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테크노그린 대표, LG전자 어플라이드사업담당, 한전KDN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는 2029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완주 테크노밸리 제1일반산업단지 내에 2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행정적·기술적 역량을 결집한다. 해당 센터는 올해 초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요건인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공업용수와 통신 인프라 등 필수 기반시설이 충족된 상태로 향후 지역 내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별 협력 사항도 구체화했다. 완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공공데이터 제공을 맡으며, ㈜테크노그린은 사업 총괄과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한다. LG전자는 기술 참여와 구축 설계, 건축,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한전KDN은 전력과 정보통신기술(ICT) 설계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을 전담해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인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완주군의회 전체 의원 11명 중 전화 인터뷰에 응한 10명 전원이 통합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완주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전원 불출마하겠다는 기존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본보가 최근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의원들은 하나같이 “통합은 완주의 정체성과 자치권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 의원은 “행정 효율성만을 앞세워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희생할 수 없다”며 “군민과 함께 완주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 역시 “통합이 강행된다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며 “불출마 결의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최근 의원 간담회에서도 재차 확인됐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통합 반대와 불출마 방침을 다시 한 번 공유했으며, 내부적으로 이견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 외부의 설득과 압박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 의원들은 “전라북도의회 전직 도의원이 몇몇 의원들에게 통합 찬성을 권유하거나 압박성 발언을 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원들은 “어떤 회유에
농촌진흥청은 봄철 딸기 품질 관리를 위해 환경 관리, 양분 관리, 병해충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도 관리에서는 고온으로 딸기가 무르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낮 동안에는 내부 온도를 30도(℃) 미만, 밤에는 15도(℃) 미만으로 유지한다. 유동환기 팬, 배기 팬을 활용하거나, 투광률 30∼50% 차광막을 설치하면 온실 온도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단, 지나친 빛 차단은 광합성을 저해하고 딸기 당도를 낮추므로 주의한다. 토양과 배지 온도는 뿌리 활력 유지를 위해 20도(℃) 내외로 유지한다. 차광 필름을 덮어주거나, 물 주는 시간, 물의 양을 조절하면 토양과 배지의 과열을 막을 수 있다. 고온기에는 수분 증발이 많아지므로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점적관수를 활용, 토양과 배지 수분 함량을 50∼6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뿌리가 부패할 수 있고 물의 양이 부족하면 생육이 떨어질 수 있다. 물 공급 시작과 마감 시간을 조절해 증발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환기해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고온기에는 양분 흡수가 증가하므로 질소, 칼륨 등 양분을 적절히 추가 공급한다. 다만, 양분을 지나치게 많
구이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초생활거점 ‘구이정담센터’가 마침내 준공했다. 지난 25일 완주군과 주민추진위원회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거점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6000만, 군비 8억 4000만)을 투입해 연면적 8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구이정담센터는 구이면 9개 법정리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센터 1층은 다가온 가족문화센터와 어르신 쉼터, 주민 소통 공간, 무인 빨래방 등 생활 밀착형 시설로 꾸몄으며, 2층은 모악작은도서관과 다목적실, 세미나실을 갖춰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뒷받침한다. 군은 공간 조성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체육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이면은 구이저수지와 모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완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대규모 농촌지도사업에 나선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확정한 대상 사업은 총 81개로, 1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 지원단 운영 ▲가공용 쌀 확산 및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 포함돼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비한 시설 원예 환경 개선과 아열대 과수 발굴 지원,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 보급 등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대거 도입한다. 특히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과 지역 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완주 농업의 첨단화를 이끌 계획이다. 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시행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