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이주갑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주갑 의원은 남다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군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주갑 의원은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과 군민 행복 및 완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26일 ‘깨어있는 완주사람들’에서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최우수 피감부서는 산림녹지과가 선정됐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깨완사 회원들이 직접 참관 및 생방송 모니터링을 통해 통일된 지표로 의원들과 피감부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주민들은 완주군의회에서 최우수 의원과 피감부서로 선정된 심부건 의원과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심부건 의원은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감사했는데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깨완사는 2021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최우수의원과 최우수 피감부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4년 전라북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징수실적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고액 체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도 적극적인 징수 정책을 펼쳐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비 3,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은 날로 늘어가는 고질‧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압류·공매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실적을 높여왔다. 또한, 2023년 국세 결손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세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을 확충해왔다. 또한, 지방세·세외수입을 전년 대비 106억 추가 징수해 완주군 세입 1조 원 시대를 달성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켜주신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체납세 일소를 위한 징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구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42명과 완주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 수상 시민구조대 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이론 및 인명구조장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주군은 고산면, 운주면, 동상면 일대 안전관리구역 19개소에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포함한 33일간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완주군,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업무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7월 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등 휴가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26일 개회한 제284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소 산업 인적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약 5천5백억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라며, “국가산단 개발이 본격화되면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수소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한 방침에 발맞추어 완주군도 다양한 수소 전략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인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계획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 수소 산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수소 산업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할 것 ▲우석대학교, 하이텍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수소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 ▲우석대학교에 수소 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약학과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 완주군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라며, “완주군의 경우 제도 운영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예산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제안 사업 발굴은 물론이며, 제도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상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 ▲단순 개발, 공사에 집중된 예산 편성 지양하고, 매년 반복되는 예산은 일반예산으로 편성 ▲의회에 주민 의견서 제출 시 구체적 내용 포함 ▲마을 및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부담 없이 제안될 수 있도록 사업의 기준과 문턱 낮출 것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행정편의에 맞춰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부분이 적극적으로 개선되어야 다양성이 확대되고,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평생학습관 신설을 촉구했다. 유의식 의원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기술, 최신 로봇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우리 삶의 형태 자체가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만으로는 한 개인이 새로운 시대에 온전히 적응하기 어려울뿐더러, 지역과 나아가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평생학습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군도 이런 흐름에 따라 2011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지만, 그간의 현황을 살펴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며, “완주군의 평생학습 전담팀 예산은 2024년 기준 4억원가량으로 이는 장수군, 임실군을 제외한 전북 특별자치도 12개 평생학습도시 중 아홉 번째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내 12개 평생학습도시 중 평생학습관이 없는 시군은 완주군을 포함하여 세 곳뿐”이라며, “학습 허브이자 전초기지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기초가 되어야 할 학습관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3년이 지나도록 건립 추진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완주군이 그간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26일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규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양곡 등 주요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변동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조속한 법제화를 강력히 건의한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특히, 농업이 식량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가당 평균 농업소득이 감소하고 농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농산물 가격의 안정성 확보는 국가의 책무이며,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산물 수급조절 실패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비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농산물 가격 폭등을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치부하며 저관세, 무관세로 값싼 농산물을 수입하는 것은 농민과 비농민,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농산물 가격 안정 제도’는 농가의 경영 위험성을 경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정부 차원에서 이를 법제화하여
[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 예산현액 총 규모를 집행부가 제출한 1조272억6082만6000원으로 승인했다. 예비비는 호우피해 재해복구 사업 등 18건 46억7077만2000원을 지출 결정했다. 26일 완주군의회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8970억8317만1000원으로 의결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8486억161만8000원, 특별회계 484억8155만3000원으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특별회계 세출예산과 2024년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규성 위원장은 ▲세입추계정확성 도모 ▲결산상 잉여금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전액 미집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방안 검토 ▲예산편성 후 전액 미집행 부적정 ▲이월사업비 최소화 방안 강구 ▲성과지표 달성 노력 등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년을 맞이하는 퇴직 공무원과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들을 위한 합동퇴임식을 가졌다. 2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 동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에서는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 수여와 후배 공무원들의 힘찬 응원과 석별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퇴직자는 정년퇴직 2명, 퇴직 준비교육 11명 등 총 13명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자들은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완주군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오랜 세월 공무에 헌신 해오신 퇴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퇴직자분들의 앞날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민간에서 시작된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완주군의회가 동참했다. 지난 25일 저녁 7시 완주군새마을회관에 각 사회단체 대표와 완주군의원 전원이 모였다. 이날 모인 100여명은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막아내고 완주군민 주권을 지켜내자’고 결의했다. 아울러 단체 명칭을 ‘완주·전주통합반대범완주군민대책위원회’로 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으로는 송병주 전 완주군농업회의소 회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정완철 완주군애향운동본부장이 공동으로 추대됐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완주군 민간협력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때 모인 사회단체 대표 대부분에 완주군의원들이 합류한 것. 아울러 최근 청주시를 직접 방문해 구 청원군 지역의 통합에 대한 민심을 널리 알린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 이돈승 지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간에서 시작된 완주·전주 통합 반대운동에 정치권의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통합 반대 서명운동에는 26일 오전까지 2318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