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4일 (주)쓰리축코리아를 방문하여 공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3정 5S’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주)쓰리축코리아 전학성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3정 5S는 ‘정품·정량·정위치’의 3정과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의 5S가 결합된 용어로 작업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정비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리축코리아 작업장 바닥을 청소하고 설비페인트, 구획선을 그어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각종 공구·도구는 사용 후 항상 정위치에 두도록 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반납·폐기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 효율을 높였다. 박종광 전문관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라는 마음으로 중소기업 살리기 기업 컨설팅을
[완주신문]완주군과 김제시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5일 신형삼 전북특자도 도로계획팀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이영석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한국도로공사를 찾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의 신속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 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 효과로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스IC 설치는 완주군 서부권의 확장성과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완주신문]완주군이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200여 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동절기 시설채소 및 2025년도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필리핀을 찾아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면접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미나시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의 수요가 늘어 올해도 추가 선발한다. 방문단은 지난 2일 미나시청을 방문해 리디아 E, 그라바토 시장에게 유희태 군수의 영상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면접에는 행정뿐 아니라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유이수 의원과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했던 고산농협 직원들도 함께했다. 6일에는 필리핀 한류문화의 중심지인 마닐라 코리아타운 한인협회를 방문해 한인들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 선발, 교육, 주거 환경개선 등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 캐시백 10%를 지급하며 총 20%로 할인폭을 확대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은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행정안전부에서 상품권 위기대응 사업으로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받은데 따른 것이다. 완주사랑카드는 현재 관내 34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연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추석에는 추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추가 캐시백으로 추석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자는 최고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휴기간 완주사랑상품권의 많은 사용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후원회가 상관면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상관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상관면후원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상관면후원회는 안산호 회장을 비롯한 7명이 뜻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독거노인 집수리, 경로당 보수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다. 올해는 상관면에 전학 온 초·중학교 학생이 상관농협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학부모회장을 통해 30만원씩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며, 관내 인구 늘리기에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 있다. 안산호 회장은 “10년 전부터 학생들을 위해 조금씩 후원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선후배분들이 뜻을 모아 줘서 ‘상관면후원회’를 만들게 됐다”며, “지역의 소외받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함께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져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도움을 주신 상관면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원이성 마을 성유봉 이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성 이장이 평소에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각종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성유봉 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택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는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전북은행 우석대지점과 완주산단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6포대를 기부했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식품꾸러미 20박스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갖가지 후원이 계속되며 나눔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냇물 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된 갖가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누고 있는 가게로, 2019년 개소하여 현재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이다. 오상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를 드리며,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3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4년 2차 완주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귀농귀촌자에게 직접 듣는 귀농귀촌 사례발표,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 등이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영농교육을 받고,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설명회를 통해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8기생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10세대 모두 완주군에 정착할 정도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에 입주할 제9기 입교생은 올해 10월 중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형 세탁업체인 전주린넨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평소 빨래가 힘든 이불을 빨아주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소양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을별로 이불을 수거했고, 전주린넨에서는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묵은 때가 빠진 이불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라며, “덕분에 명절에 찾아온 가족들에게 뽀송뽀송한 이불을 내어줄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이불빨래 지원사업은 노인세대나 장애인가구 등 이불 세탁이 힘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부터 일상생활 돌봄까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올해 3월 전주린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들어 두 번째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매년 봄,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공원⋅녹지⋅임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실시되는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도시공원 43개소, 녹지 65개소, 가로수 5개 노선 66㎞, 도시숲 14ha, 임도 78개 노선 161㎞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삼례읍 수도산공원, 이서면 지사울공원 등을 포함한 관내 공원들에 대하여 예초‧제초 및 수목 전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녹지 및 가로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성묘객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완주군에 1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4명은 완주군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사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금액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운용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사들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기부를 발판삼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봉동코아루꽃마트가 지난 4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뜻 전달한 이종화 대표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사장,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회원 등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 단체에서 꾸준한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화 대표는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따뜻한 온기가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이종화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봉동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