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의 아동정책을 알리는 ‘아동친화도시 체험단’을 운영했다. 3일 완주군은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체험단은 완주군의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 돌봄 공간, 사업 등을 소개하고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탐방하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체험단 가족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정책을 소개받고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청소년 기관 ‘고래’, 숟가락 공동육아 등을 현장 탐방하고, 용진 두억마을 한옥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박영미씨는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에 놀랐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완주로 이주를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완주군의 아동친화 사례와 돌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완주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완주군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체육회는 최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출정식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종목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각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선수단은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 7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완주군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신문]고산면 이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했다. 3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문화의날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했다.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시원한 음료도 제공했다. 무료 영화상영은 완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철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직접 운영하는 완주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완주산 농·축·특산물 및 가공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 판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하는 참기름·들기름 세트, 도라지청, 김부각, 떡갈비, 생강청, 설렁탕, 밀키트, 곶감, 샤인머스캣 등 인기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할인행사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완주몰은 오픈 기념 혜택인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친구 추천 포인트 지급 △인기 제품 가격 할인행사 △구매왕 총 60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 오픈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완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완주몰을 통해 완주산 상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한의사회가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에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완주군 한의사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완주에 쌀 300kg 전달해 왔다. 완주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기율 한의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4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 피해 313717천원이 발생하였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26%, 야외 30%, 공장·창고 4%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2%로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9월 18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주거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 취약 대상 현장 확인 지도점검 ▲ 다중이용시설(판매·운수·영화관·찜질방 등) 불시 화재 안전 조사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지역 내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기 취
[완주신문]용진읍에 위치한 시소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일일카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돌봄센터는 인근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했다. 또한 경비원들에게 직접 만든 음료를 전달했다. 프리마켓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돌봄센터 이돈승 운영위원장, 성중기 완주군의원, 원주아파트 노인회장·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완주신문]하늘고속관광이 화산면 수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20kg 43포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산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오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이틀에 걸쳐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주방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먹거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이해 ▲지역먹거리 소비의 의미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내용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요리 수제피클 담그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시대에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됐다”며, “기후환경과 연계한 로컬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완주군이 설명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완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다문화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 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 가정에게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금의 올바른 사용 방법,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역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과목에서 학습이 부진해 교육비 부담이 있었다”며,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부담이 많이 줄어 아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아이
[완주신문]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관해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문화공동체 이서를 만들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완주신문]운주면 궁동마을 강인규 이장이 관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운주면은 기탁된 성금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인규 이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상심이 크실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이 수해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규 이장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