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가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회에 출전해 일반부 종합 5위, 입장상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완주군에서 출전하는 선수단은 정식 종목 34개, 시범종목 2개 총36개 종목에 770여명(선수단 505명, 임원단 265)이 출전했다. 일반부 종합 5위의 성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주요 종목으로 1위에 야구(김현수 감독), 파크골프(민국열 감독) 2개 종목과 2위는 검도(이권재 감독), 골프(서정남 감독), 마라톤(이우택 감독), 축구(이병관 감독), 태권도(이석훈 감독)의 5개 종목, 3위는 단체줄넘기(김인순 감독), 족구(김진사 감독), 줄다리기(황성만 감독), 풋살(김정남 감독), 패러글라이딩(신중건 감독) 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 시범종목으로 주짓수(이희명 감독) 1위와 승마(권승환 감독)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종준 회장은 “도내 시군 선수들과의 경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다”면서 “내년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철저히 준비하고 올해보다 더 우수
[완주신문]100일간 준비한 완주군 야구대표팀이 전북도민체전에서 4일간의 사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완주군 야구팀은 익산시 야구팀과 붙어 17:10으로 이겼다. 지난달 31일 고창전을 시작으로, 1일 무주군, 7일 부안군을 상대로 이겨 군부를 평정하고 다음날 8일 시부 1위인 익산을 꺾었다. 김현수 감독과 손경일 코치의 리더쉽이 팀을 하나로 만든 게 우승의 비결로 전해진다. 완주야구협회 조성우 운영이사는 “단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었다”며, “한땀 한땀 모여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보태져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완주 야구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 야구팀의 시군통합 우승은 이번이 최초다.
[완주신문]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가 전북도민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순창군에서 열린 장애물 80클래스 일반부에서 완주승마협회 김정연 선수와 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 ‘상관이’가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상관이는 지난달 10일 구입한 말로, 짧은 연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성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완주군 관계자는 “상관이가 완주군에 온 지 얼마 안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완주군 공공승마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3위는 실격으로 1, 2위만 수상할 수 있었다.
[완주신문]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이 9일 일자리·산업·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임만규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등원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생산-공급으로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센터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급식에 지역산 얼굴있는 먹거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임만규 공장장 1일 군수는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완주군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20여 명의 기관, 대학, 기업체 전문가들과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완주군의 7번째 ‘1일 군수’인 임만규 공장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위촉식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9조’에 따라 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다. 이번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완주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 등을 검토해서 군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여성단체가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오효신 강사의 ‘함께 행복 같이 상승’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미화 여성단체 회장은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배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배려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6만 3000원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이장협의회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백 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운주면 운주계곡상가번영회가 운주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운주계곡상가번영회는 궁오 상가번영회, 금당리 상가번영회, 고당리 상가번영회의 상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규 대표는 “함께 살기 좋은 운주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운주계곡 상가번영회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지역 주민분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TR,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정부 출연 기관과 도내 소재 대학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수소사업 동향과 기업의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택 한국수소연합 실장과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김범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소사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수소전문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영석 한국에너
[완주신문]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은 9일(월) 완주군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저소득층, 취약계층등 보훈가족에 사랑의추석 한가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독거노인,저소득층,취약계층보훈가족을 완주군 국가유공자 7개 보훈단체지회장이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50세대(약175만원상당)를 선정했으며, 햄, 참치등으로 구성된 사랑의선물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태형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을 준비했다며, 든든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영 제48대회장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유미 재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공헌에 감사드리며, 보훈 가족분들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셔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