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6일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2022 동호회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금) 12시 삼례읍 문화마을(새참수레 앞 광장)을 시작으로 평일과 주말 10월 말까지 ‘완주곳곳 상설 버스킹’을 문화시설 주위 공원과 거리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설버스킹 사업은 완주생문동만의 특색 사업으로 13개 읍면에 사람들이 찾고 모이는 곳마다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상시적으로 연다. 공연을 여는 동호회들은 그동안 연주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 각 동호회마다 스스로 1시간 이상 공연을 진행할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석주 이사장은 “상설버스킹 공연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일상의 삶이 예술이 되는 가슴 뿌듯한 경험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과 문화도시 완주, 완주군민의 행복을 함께 가꾸는데 여러 동호회가 큰 역할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봄꽃에 이어 여름 꽃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공급한다. 26일 완주군은 앞서 공급한 비올라 등 봄꽃에 이어 여름 꽃 18만주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꽃묘는 메리골드, 멜란포디움, 일일초이며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1000㎡ 규모의 경관작물 육묘장을 활용해 해마다 꽃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꽃묘는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내 4-H학교와 군부대, 완주진입 IC에도 분양한다.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2022년 완주방문의 해 관련 봄꽃, 여름꽃에 이어 가을꽃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분양한 꽃묘는 마을도로변과 휴경지 등에 식재해 완주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완주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들이 오는 27~28일 사전투표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민주당 후보들은 사전투표 안내 일정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데 이어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다. 특히, 이들은 “책임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후보자의 자질과 인품, 능력, 후보자가 소속된 정당의 정책까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바르게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맞은 민주당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도 군민들이 사전투표를 비롯한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뭉쳐 하나 된 간절함을 보여줘야 압승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유희태 후보는 “위기의 완주를 구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부터 오늘날 완주를 만들고 지켜온 어르신들까지 모든 지역민의 힘을 사전투표를 통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해당 기일에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가 26일 “유세현장에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우리 군민들을 만날 때마다 뜨거운 환영과 격려에 피곤한 줄 모르겠다”며,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는 사통팔달의 교통, 천혜의 관광자원인 만경강, 수소상용자동차 생태계 구축, 포용의 군민의식 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완주군민과 함께하면 몇 년 안에 1등 행복도시 완성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국영석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오직 인물만을 보고 평가하고 완주군 발전에 적합한 인물만을 생각하는 완주군민의 완주 사랑의 결과로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자 간 난투가 시작됐다. 먼저 국영석 후보 측에서 허위사실을 문자메세지로 전송한 이를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 후보 측에 따르면 다량으로 전송된 메세지에는 ‘유희태후보 선거사무실에 있습니다. 국영석 후보 음주 및 폭행으로 벌금 5백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영석 후보 선거사무소는 “폭행으로 벌금을 선고 받은 사실이 없는데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열세에 몰린 후보자 측의 이판사판식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25일 유희태 후보 측에서도 국영석 후보 지지자 2명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국영석 후보의 한 지지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희태 후보가 사채업을 통해 재산을 불렸다’는 글을 올렸다. 다른 지지자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2012년 당시 유희태 후보가 고리 사채 논란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중도 하차했다는 것과 고리업체 주식을 갖고 부를 축적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소는 “완주의 재도약에 대
[완주신문]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가 25일 봉동읍 생강골시장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배숙 후보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글로벌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에 참여한 정운천 국회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새로운 정부에서 전북의 도약을 위해 새 정부를 움직일 수 있다”며, “전북 발전을 위한 힘 있는 도지사로 조배숙 후보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완주신문]“학교와 학원 공부에 시달려 힘들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24일 오후 3시 30분 완주군 삼례읍 신금로의 삼례중학교 정문에 마련된 부스 주변에는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흥에 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부스 앞에는 하굣길 청소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구가 정겹게 느껴졌다.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별처럼 빛날 너의 앞 길’, ‘너의 꿈을 응원해, 고생했어’, ‘조급해 하지마’ 등등. 중 2의 한 학생은 “문구처럼 청소년들에겐 자극보다 응원이 필요하다”며 “‘다 괜찮아, 힘내’라는 짧은 격려의 문구에 가슴이 울컥했다”고 토로했다. 밝고 씩씩하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다양한 스트레스로 힘겨워 하는 모습을 안타까워 한 수련관의 청소년지도사들이 학교 앞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부스 안에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 한마디’를 쓰는 작은 이벤트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동참을 이끌어냈다. 현황판에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쌤! 시쓰기 어려워요♡ 열심히 할게요!’, ‘아빠! 엄마! 진정 사랑합니다’ 등 청소년들이 직접 쓴 많은 쪽지에는 해맑은 아이들의 진심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 50대(3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25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 된 선풍기를 가지고 있는 5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풍기 조립이 어려운 가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해 선풍기 조립을 도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나서 올 여름 더위를 어떻게 보낼까 걱정했었는데, 필요한 시기에 선풍기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우리가 지원하는 선풍기가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 잘생겼다. 전북혁신도시’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활동모습과 지역주민의 생활상, 이서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모습을 주제로 찾는다. 또한 이전공공기관들의 홍보관, 견학프로그램 등을 소재로 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어 각 공공기관들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는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1인당 4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파일형식은 JPG파일(35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군은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품권 100만원), 은상 1점(상품권 50만원) 동상3점(상품권 20만원) 입선 32점(상품권 10만원) 등 총37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주민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발전하는 전북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완주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성호 공영개발과 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완주신문]‘완주 블랙위너 수박’으로 소위 대박을 친 완주군 삼례읍에서 또 한번 히트 상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삼례읍 해전리의 이득노 농가에서 고품질 조생흑미인 ‘흑미 찐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완주군 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종묘주식회사 이사 및 농협관계자, 유통인 및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박을 시식했다. ‘흑미 찐’ 수박은 삼성종묘(주)에서 받아 식재한 조생흑미 수박으로 삼례읍 해전리 20여 농가에서 300여동의 하우스에 15만주를 식재했다. 현재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유통인들에 의해 계약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다. 시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일품이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흑미 찐 수박은 껍질이 얇고, 육질이 치밀해 아삭아삭하다. 또한, 과피가 단단해 상품성이 무척 뛰어나고, 일반수박에 비해 당도가 2Brix이상 높아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례농협에서 출하되는 ‘블랙위너’에 이어 이번 해전리 흑미 찐 수박까지 출시되면서 삼례읍은 수박의 유명산지 명성을 공고히 하게 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수박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흑미 찐
[완주신문]완주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했다. 25일 완주군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장애인 대상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감염병 위생교육 등 일상생활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평소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2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도 진행해 개인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도록 독려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취약한 사고 및 재난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으뜸안전도시 완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주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보건안전, 소방안전등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관내 사과‧배 과수 농가의 집중예찰로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집중예찰에 돌입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약제 보관과 방제확인서 작성, 전정가위 등의 작업도구 소독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의심신고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전정 및 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해 사용하면 100% 살균할 수 있다. 소형도구는 수시로 소독액을 분무기로 뿌리고 소독해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 또한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선책으로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영농일지를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며 “경영주와 작업자가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