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제1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27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분야는 산문 1가지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나만의 체험 이야기 ▲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 보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채소, 과일, 꽃, 버섯(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이야기 총 4가지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수상자(3명)와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20만원, 10만원씩을 지급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임금 지급 문제로 고산6개면 버스 운행 중단이 우려됐지만 기우에 그쳤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시민여객지회는 버스 기사들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파업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25일 임금이 지급되며, 파업은 실행되지 않았다. 전길훈 시민여객지회장은 “월급날인 25일 오후 4시에 급여가 지급됐고, 저녁 9시에 임금 상승분도 함께 입금돼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여러 차례 임금이 지연된바 있어 신뢰가 온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다는 게 노조의 입장이다. 아울러 전길훈 지회장은 “근원적인 해법은 완주군 타 읍면처럼 공영제 마을버스 시행”이라고 주장했다.
[완주신문]이서·상관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이 아파트 주차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상관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20여명이 최근 이서면 LH10단지 커뮤니티 공간에서 자동차 도어가드 1000여개를 나눔 하면서 아파트 주차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아파트 내에서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꼭 지켜야할 전용주차구역 비우기, 주차금지 구역 주차금지 등 주차 매너를 안내하는 리플릿를 배부했다. 또한, 7개 아파트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과 자동차 문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동차 도어가드를 나눔했다. 이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조그마한 배려와 서로 양보한다면 아파트 내에서 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나서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완주군이 로컬푸드판매장 운영 농가를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은 축제장 내에서 로컬푸드판매장을 운영할 농가를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완주로컬푸드인증’ 또는 ‘친환경인증’ 받은 농산물과 원부재료 50%이상 완주군에서 생산된 가공품 생산 농가가 참여하도록 선정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총 60여개 농가를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환경변화에 맞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준비하는 움직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제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배출 최소화, 현수막 사용 자제 실천 운동과 목조와 볏짚 등을 사용한 경관 구조물, 업사이클링 조형물 등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에 참여하는 김광열 로컬빌더협의회 총무이사는 “청정 자연과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를 대표하는 완주군의 특색을 잘 반영하여 친환경 실천 축제장의 선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빠른 확산
[완주신문]야수파의 창시자로 색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난다. 25일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29일부터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사계의 향연展 세 번째 시리즈로 여는 앙리 마티스는 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다. 태양을 품은 화가란 명칭답게 상식을 뒤흔든 다양하고 강렬한 색채의 활용으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종이를 오려 붙인 예술 ‘컷아웃(Cut-out)’의 시작을 알렸다.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모자 쓴 여인 ▲꿈 ▲붉은 색의 조화 등 회화작품과 ▲푸른 누드 ▲이카루스 ▲폴리네시아의 하늘과 바다 등 컷아웃 기법의 작품을 비롯해 드로잉, 판화 등 앙리 마티스의 화실 속에서 탄생한 그림들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레플리카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앙리 마티스가 되어 컷아웃(cutout) 그림을 만들어보고 드로잉 체험 및 전시와 연계한 음악회, 공연 등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로 관람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는 9월 2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완주신문]완주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정완철)가 25일 전주시장의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밀어붙이기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이들은 완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으로 몰아가는 식의 통합을 거론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통해 “우범기 시장이 최근에 일방적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외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은 ‘막말과 폭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우 시장이 통합 이슈를 발판 삼아 정치적인 곤경에서 벗어나려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은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 있음에도 우 시장은 완주군민의 의견은 철저히 패싱 하는 등 완전히 우롱하고 있다”며, “심지어 이달 초 시청 간부회의에서는 ‘전주시정을 운영할 때 완주가 다른 지자체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함께 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마치 통합시장이라도 되는 듯 통합 준비를 지시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전주시는 그동안 완주군과 협의는커녕 단 한 마디의 의사 타진조차 없었다”며 “우 시장의 통합 밀어붙이기는 완주군민 입장에서 보면
[완주신문]완주군이 상추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사용 절감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곤충병원성 미생물제를 공급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공급한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상추농가에 피해가 큰 총채벌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미생물제를 1회 살포한 결과 파밤나방은 67.7%, 총채벌레는 68.8% 방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경우 총채벌레 방제 효과는 81.5%로 확인됐다. 미생물제에 함유된 토착곰팡이 균주는 총채벌레 번데기나 성충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해충의 체내 성분을 영양분으로 이용하거나, 체내에 독소를 퍼뜨려 죽게 한다. 또한 유충의 기피효과, 성충의 산란기피 효과도 있어 시설하우스 내 해충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총채벌레는 상추 잎을 흡즙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로 상추 품질과 수확량이 급감하는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완주군은 비봉, 용진 등 상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공급, PLS 강화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하며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최근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짐에 따라 딸기 모종 방제와 함께 모종을 옮겨 심을 아주심기 재배지를 한 번 더 꼼꼼하게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월∼12월에 첫 수확하는 촉성 딸기는 여름철 새끼묘(자묘)를 길러 9월 아주심기 재배지로 옮겨 심는다. 모종에서 발생한 병해충이 아주심기 재배지(포장)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8월에는 모종 방제와 함께 아주심기 할 곳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특히 7∼8월에는 장마가 들고,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탄저병, 시들음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에 걸린 딸기 모종은 줄기(런너)나 잎자루(엽병) 일부가 검게 변하고,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부분(관부)이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심한 경우 식물체 전체가 말라 죽으므로 방제할 때는 줄기와 잎, 뿌리까지 약이 충분히 묻도록 뿌려준다. 시들음병은 고온기에 많이 나타난다. 잎의 크기가 다른 짝 잎이나 잎자루(엽병) 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 또는 말라 죽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든 식물을 바로 제거하고 뿌리까지 약제가 닿도록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작은뿌리파리 애벌레는 뿌리에 해를 가해 뿌리가 잘 발달하지 못하게 한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태풍으로 농업시설과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태풍이 오기 전 시설물 안전 점검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하므로 시설 안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나뭇가지나 유리 조각 등 작은 파편이 강풍에 날려 피복재를 파손시킬 수 있으므로 시설 주변을 정리한다. 환기팬이 설치된 시설에서는 반드시 환기팬을 켜 바람 피해를 최소화한다. 피복이 찢어진 곳은 비닐 테이프로 보수하고 출입문, 천창과 곁창 여닫는 부위, 비닐 패드 등을 확인해 내부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피복재가 골조에 밀착되지 않고 펄럭이면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으므로 피복재를 하우스(온실) 끈으로 당겨 골조에 밀착시킨다. 태풍으로 골조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빨리 피복재를 찢는다. 가로로 작용하는 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조 중방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주지역은 화산토로 이뤄져 같은 기초형태라도 내륙보다 뽑히는 힘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방석 기초와 버팀대 등을 적절히 설치해야 한다. 태풍이 발생한 지역의 땅은 물기가 많아 시설 내부의 습도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작물에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져본 적 없는 주식이고 화투 패조차 쥘 줄 몰라도 가상 코인 잡으려고 바지를 벗었고 팬티바람 열 받아 쏟아지는 소낙비다 다단계 팬데믹 옮을까 봐 수신조차 먹통 된 손사래 신불 자 사이렌 나팔 불고 대문 걸어 잠근다 당겨 먹고 허기져 끌어오는 모래고 날씨조차 모르는 발걸음 전국을 누벼도 쪽박이 천둥치며 깨지는 소리다 생끗 웃는 머니 잠 못 이루는 새가슴 한 주먹이 한 트럭 하마 가슴 되었지만 깨어나니 춤추고 소풍가는 날이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은 3일간 어르신과 함께 아름다운동행이란 주제로 카페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관내저소득층, 홀몸노인, 소외계층어르신들을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150명을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 이현준 멤버쉽관리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워졌다. 이날 카페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카페에 처음 와본다면서 너무좋고, 지원해주신 삼례로타리클럽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완주소셜굿즈센터를 통해 8월 31일까지 ‘2022 완주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아닌 주민이 해당 자치단체의 주소가 아닌 주민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해 기부를 받는 제도로 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지역 특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우수 상품 개발을 장려하고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 및 지역 상품 수입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먹거리 ▲공예품 ▲관광상품 ▲서비스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완주 지역 유‧무형 상품 아이디어와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완주군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은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아디디어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중점으로 완주군 고향세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소셜굿즈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갈 예정이다. 수상은 소셜굿즈상 1명(팀) 40만원, 우수상 2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