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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으로 지역상권 호황 예상

일주일동안 후끈 달아오르는 선거 열기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컷오프됐던 정희균 예비후보가 기사회생하며 경선에 큰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각 예비후보를 돕는 세력들의 활발한 이합집산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하기 위해 지역 내 카페, 식당 등이 단기간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실제 관내 모임 장소에서 민주당 경선과 예비후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지역 특성상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본선보다 경선이 더 치열할 전망이다.

 

봉동읍에서 식당을 하는 A씨는 “눈에 띄게 손님이 늘었다”며, “선거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는 김정호·안호영·정희균 예비후보가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