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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 이번에는 전교조서 피켓시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사받는 교장 처벌 촉구

[완주신문]고산면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법인 국제원이 또 다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국제원은 고산면에 국제재활원, 새힘원, 전북푸른학교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일 한국노총 국제재활원노동조합은 시설장의 전환배치와 업무명령이 부당하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전교조 전북지부에서 국제원 앞에서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21일 전교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장애인학교 교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바 있다.

 

당시 전교조는 “갑질과 성희롱 피해 교사에 대한 2차 가해행위를 저지른 A교장을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피켓시위도 기자회견 당시와 취지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