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창희)는 26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삼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유창희 총동문회장, 신승기 삼례읍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 윤현철 삼례주민자치위원장, 권승환 삼례이장협회장 등 삼례중학교 11개 기수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1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51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희 회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개인적인 성취는 물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삼례중학교 총동문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더욱 바르게 성장해 삼례읍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지난 26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주갑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 49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완주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등을 감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 및 행정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주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완주군 행정사무 중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을 시정·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완주군의 행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개선책을 찾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토양처리 살충제 사용기준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 처리 살충제는 거세미나방, 고자리파리 등 토양에 서식하면서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작물을 파종 및 정식하기 전 1회만 토양에 살포해야 한다. 정해진 사용량을 토양에 균일하게 살포해야 하며, 불균일하게 살포할 경우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위험이 있다. 또한, 사용 시기를 지키고 1회에 한하여 사용해야 하며, 추가 살포시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동일한 농약 성분을 계속 사용할 경우 토양에 누적 잔류되어 재배 작물에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작물을 재배할 경우, 다른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비산되어 검출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퇴비를 함께 사용할 경우,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냄새로 인해 해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완전히 부숙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토양 처리 살충제를 작물 재배중에 밭 고랑에 살포하면 작물에 잔류하게 되며, 작기가 짧은 엽채류를 재배할 때에는 후작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출하 전 농산물
[완주신문]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완주군은 군청 일대에 50개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스티커 타투 등의 놀이·체험 부스를 꾸민다. 또한, 현대자동차 모바일 오피스버스·심리치료 버스를 배치해 자유롭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유퀴즈, 허신회 과학마술쇼, 유상통 싸운드써커스, 풍물,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는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마당 그린라이프 가족마켓 등 친화경 이벤트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
[완주신문]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완주군 아동이 있는 취약 가정과 아동시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지원받은 채소류와 장류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250박스(1250만원 상당)를 취약 아동과 청소년, 아동시설 등에 배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병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부장, 김대호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병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먹거리가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의미있는 나눔”이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근대5종 실업팀을 창단한 완주군이 전국 근대5종 대회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26일 완주군은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가 완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근대5종 꿈나무인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완주에 머물고 있다.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근대5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300여명이 완주를 찾을 예정이다. 근대5종은 육상, 수영, 펜싱, 승마, 사격의 5개 종목을 한 선수가 다 소화해야 하는 운동으로 각 경기가 분산돼 치러진다. 대회 본부가 꾸려진 우석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육상, 사격,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펜싱, 소양면에 위치한 전북체고에서는 수영경기가 열린다. 특히, 현재 완주에는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들도 사전 답사를 위해 다수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회가 펼쳐지는 삼례읍과 봉동읍
[완주신문]2024년 4월 마지막주 주요뉴스 1. 이경애, 음주운전 사과문 발표 2. 민선 8기 스포츠마케팅 성과 가시화 3. “문화시설 집적화 효과 별로 없어” 4. 아원고택·구이안덕마을, 웰니스 관광지 선정
[완주신문]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군비 7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춘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에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완주 상운리 고분군과 배매산성, 삼례토성 등으로 대표되는 완주 마한유적과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사지로 대표되는 익산 백제유적, 고려 현종이 방문했던 삼례 역참터, 동학 삼례광장과 봉기추정지(삼례벌), 일제강점기 쌀수탈을 위해 만들었던 대간선수로 등 주요 역사 자원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완주와 전주, 익산 도심지역을 둘러볼 수 있고, 서남쪽으로는 정읍의 갈재와 부안 내변산, 새만금 일원까지도 조망이 가
[완주신문]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원, 2023년 67억 5000만원에 올해는 73억 6000만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 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약 목표액인 62억 5000만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액은 총 1855건, 196억원으로 소규모지역개발사업, 주민편익사업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분야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올해도 2025년도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 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공모했다. 유희
[완주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한옥스테이 공간으로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곳이다. 종남산의 그윽한 능선을 품고 있는 이곳은 250년 된 고택을 이축했다. 현대식 건물의 조화로움 속에 갤러리와 대나무 명상 숲길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2019 서머패키지’ 영상과 화보를 찍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2021년 최초 선정 이후 3회 연속 재지정 받은 구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은 전국 유일의 농촌마을에서 전통방식 이색한방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안덕마을은 한방진료
[완주신문]완주경제센터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 간담회를 추진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금형협회, 여성기업 등 기업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및 전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인력 채용,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 등이 제시됐고, 군은 참가자들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공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중소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도시 1등 완주군’을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각종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