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삼, 오희홍)가 취약계층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긴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사업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하는 사업으로 더불어해봄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농장 6개소 등에서 로컬 식재료를 공급받아 소양면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리된 반찬들은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변함없이 정성스러운 반찬을 만들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전달하며 마을을 살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살펴 살기 좋은 소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희홍 위원장은 “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건강한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될 사업인 만큼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소양을 만들도록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2023년 상반기 이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25일 이서면에 따르면 감사 서한문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는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상자는 물품을 후원한 가게 11개소 및 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정금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 16개소, 1인1계좌 31명 등으로 총 58명에게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동안 기탁받은 성금으로 ▲설명절 꾸러미 나눔 ▲꿈Dream 장학금 전달 ▲시원함이 솔솔~ 선풍기 지원사업 ▲꼼짝마세균! 해충방제사업 등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백미, 곰탕, 떡, 밑반찬과 같은 후원물품을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전택균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
[완주신문]봉동읍 렉시안아파트 경로당서 21일 중복을 맞아 백숙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아파트 주민이자 봉사단체 백일홍 홍경희 대표는 삼례시장에서 구입한 토종닭과 수박을 가져와 경로당에서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74세부터 91세까지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다. 홍경희 대표는 “날씨도 더운데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준비했다”며, “부모님 같은 분들이 즐거워하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는 완주한마음봉사회(회장 소길영)가 용진읍 1인 청장년 중증장애인 가구의 '주택맞춤 시공'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18일 용진읍에 따르면 한마음봉사회가 집안에 설치된 문턱들을 낮추고, 화장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소길영 대표는 “우리의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조금 더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좋고, 밝게 웃는 대상자를 보니 우리의 마음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밝게 웃으며 생활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회는 2019년 5월부터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후원과 재능기부로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봉동읍에 위치한 완주신문(발행인 박종인)이 봉동주공아파트 내에 느티나무공부방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기부했다. 18일 열린 전달식은 교육기회를 놓친 공부방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동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한 느티나무공부방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웃음치료,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매주 2회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지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인 발행인은 “이번 기증으로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공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완주신문 박종인발행인을 포함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의
[완주신문]운주면 생활문화공동체센터 1층에서 커피숍이 성업 중이다. 이곳은 운주면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 4년간 추진 된 ‘운주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 준공됐다. 준공 당시 완주군은 이곳 1층은 주민소통공간, 2층은 다목적홀, 공동체실이 들어서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동체 활동이 기반이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돼 주민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준공 한달도 안돼 버젓이 커피숍을 만들어 영업 중이다. 특히, 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 탈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곳은 혈세 총 20여억원이 투입돼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본래 작은도서관, 공연장 등을 설치해 주민 교육과 지역교류 행사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심지어 1층 주차장은 화분으로 차량 진입까지 막아놓아 장애인 주차마저 불가능하다. 이에 혈세 수십억이 투입된 시설을 사유화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 주소에 휴게음식점이 허가된 게 없다”며, “현장에 방문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센터가 들어선 자리는 기존 운주면 전통시장으로, 건립 당시 이곳에서 상인들이 내몰
[완주신문]소양면 숙원 사업인 소양복합체육시설 착공이 가시화하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복합체육시설은 황운리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할 예정으로, 보상계획과 실시설계 용역 등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년도 착공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해 연말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소양면 주민들은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지역에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많았다. 내년에 조성되는 복합체육시설은 다목적운동장, 파크골프장, 산책로, 퍼걸러,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소양면은 마을정비사업으로 인구가 늘고,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며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닭 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10일 화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닭을 전달하고 개별 맞춤형 혹서기 안전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호년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에는 적절한 영양섭취가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간과하기 쉬운 혹서기 안전 교육을 개별적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상윤 화산면장은 “언제나 화산면 이웃들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주민주도 축제로 관심을 받았던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따라~ 물소리 따라~ 동상에서 힐링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장산 동상계곡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식전 공연(장구)을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 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또한, 동상계곡의 중요성과 자연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선서문 낭독과 청정계곡 물소리 보존 염원 퍼포먼스(풍선 터뜨리기)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전통적인 민속놀이, 물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으며, 지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과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행사, 지역 맛집 체험,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인기를 모았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동상계곡 물소리축
[완주신문]소양면, 소양면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소양면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6일 소양면은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47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유희태 군수에게 이장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이 손수건과 꽃다발을 전달해 민선8기 1주년을 축하했다. 더불어 군정소식지와 군 SNS에 대해 알리고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이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회의에서는 군정 현황과 소양권역의 감성여행 관광자원 개발 요소 등을 공유하고, 1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회의 후에는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BTS가 방문한 아원고택 및 오스갤러리와 같은 소양면 주요관광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홍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안내하며 “여름철 폭염에 피해 보는 주민이 없도록 집중호우대비 사전 도로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살기좋은 소양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 및 지역 내 시설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伏)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6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삼복더위에 대비해 기력이 약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삼계탕을 끓였다. 삼계탕 나눔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자들이 기탁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생닭 250마리를 후원하며 이뤄졌다. 또한 봉동 사천향에서는 시원한 음료수를 지원하고 ㈜파인테크닉스는 누룽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 주로 혼자 있는데 찾아와 말동무도 해주고 부쩍 더워진 날씨로 입맛도 없었는데 몸에 좋고 든든한 삼계탕을 줘서 맛있게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복달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게 되었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 드시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